[울릉]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수실류,버섯류,약초류 채취 및 산불위험시기의 산림내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계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국유림사업소에서는 매년 봄철 지역주민에 한하여 울릉도 국유림에서 자생하고 있는 산마늘을 비롯한 산나물을 주민소득을 위하여 양여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소득보장을 위하여 생육환경개선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불법 굴·채취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단속 기간 중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인근 국유림에 무단입산하여 산마늘(명이나물) 뿌리 3,641(20kg) 포기를 캔 혐의로 이 모(6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도 이와 같이 개인 편익주의에서 비롯된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서는 연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합 법률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보호수를 절취하거나 산림보호구역에서 그 산물을 절취한 자는 1년이상
[봉화]1. 달콤하게 매운 봉화고추 바야흐로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 속이 꽉 찬 봉화의 고랭지 배추와 함께 김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붉은 빛과 맵싸한 향으로 입맛을 돌게 하는 고추다. 고추는 17세기 초엽, 임진왜란 이후 일본으로부터 들어왔다고 보는 것이 통설이다. 이후 중국에서 들어온 새로운 품종과 우리나라에서 육성된 품종들이 서로 교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김치에 젓갈류를 넣게 된 것도 고추가 전래된 이후인 1700년대 말엽으로 추측한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산패(酸敗)를 막아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김장용 고추는 미국이나 일본의 같은 품종에 비해 캡사이신이 3분의 1, 당분은 2배 정도 더 들어 있어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되어 있다. 그래서 봉화의 고춧가루를 ‘맛있게 맵다’고들 한다. 고추의 붉은색은 캅산틴·캅솔빈과 같은 카로티노이드계 색소 수십 종이 어울려서 나타나는데, 여기에는 몸속에서 비타민 A로 바뀌어 비타민 A의 공급원이 되는 것이 많다. 또 비타민 C의 함량이 많아 감귤류의 2배, 사과의 50배나 된다. 그래서 봉화의 고추를‘붉은 빛이 탐스러운 고추’라고들 한다. 2. 백두대간의 청정 자연이 키운
[경주]올해 가을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한 이유가 한적한 가을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당신은 당황하실 수 있다. 지금 경주는 절정을 향해 가는 가을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천년 신라에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가을 풍경에는 역사의 품격이 깃들여 있다. 올해 경주 여행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작하자. 무심코 지나치면 풍경들을 놓치기 쉬운 곳 경주. 이번 경주 여행의 컨셉은 다섯 개 코스로 이루어진 가벼운 트래킹이다. 신라 왕들의 보폭에 발을 맞추는‘왕의 길’ ‘신문왕 행차길’ 신문왕이 동해바다에 잠든 문무대왕을 찾아간 길이다. 경주에서 감포로 넘어가는 길, 추령재 터널 전에 추원마을로 빠지는 지점이 왕의 길 시작이다. 경사가 높아서 말이 넘어졌다는 ‘말구부리’, 신문왕이 잠시 쉬었다 세수를 하고 간 ‘세수방’ 등 이야기가 가득한 길이다. 천년고찰 기림사끼지 이어지는 길은 그저 흔한 단풍 코스가 아닌 천년 신라 역사의 숨결이 스며있는 현장이다. 감포가도, 경주에서 왕의 길로 떠나기 위해 넘어가는 추령재 길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울긋불긋 색색들이 붉게 물든 단풍이 차창을 가득 채울 때 쯤이면 저절로 브레이크에 발이 올라간다. 이 가을,
[영덕]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가 지난 10일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식품응용공학전공(학과장 조영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우수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 및 유용 기능성 성분확인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와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이 강화되고 지역 수산가공 및 식품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중소 수산식품가공업체의 가공·유통·R&D(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작년 4월부터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위탁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24개 업체에 2억 2천만원을 투자해 시제품제작·기술지도·마케팅·해양수산창업 등을 지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에서는 지난 8일 동해선(포항~동해) 철도 전철화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영덕발전소통위원회(위원장 김수광)가 주관한 이번 주민 서명부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보름간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456명의 서명을 담아 지난달 17일 영덕군에 공식 접수됐다. 이날 주민 서명부를 직접 전달한 하성찬 영덕 부군수는 “향후 정부, 국회와의 지속적인 건의와 연계로 동해선(포항~동해) 철도 전철화 등 계획된 SOC 사업의 빠른 확충과 지역 현안해소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9일 15시 의회소회의실에서 20일부터 시작되는 제192회 정례회를 앞두고 시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안건으로△밭농업 로봇 기술개발사업 연구실증센터 및 테스트베드 구축△도시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추진△하회마을 관람료 통합징수 계획△한시기구 연장에 따른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안동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동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등 6건에 대해 해당 실·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도시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 옥동·송하동 과밀화의 원인은 무분별한 도시개발 사업이었다”고 지적하고 특히 “민간개발사업 추진 시 2,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면 주차·교통난의 심각성은 불 보듯 하며, 정책 만드는 입장에서 깊이 있게 생각하고 최대한 개발억제 할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우선협상자가 선정되었더라도 추진과정에 주민설명회, 의회와 충분한 의견도 수렴하고 안동시가 주체가 되어 공원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공원전문가 참여, 지역주민 의견반영 등
[울진]11월 9일(목),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제18전투비행단(이하 18전비) 죽변 비상활주로에서 이·착륙 및 재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최신예 전투기 F-15K를 포함 10대의 항공기를 시작으로 전시와 동일한 규모의 지상병력 및 이동형 항법장비, 급유차 등 26종 59점의 지원장비가 전개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다. 비상활주로란 적 공격으로 작전기지 활주로가 파괴되거나 항공기가 연료·무장 등의 재보급이 필요한 긴급상황에서 항공작전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돕는 중요시설이다. 현재 공군이 운용하는 5개의 비상활주로 중 죽변 비상활주로는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하여 18전비가 관리하고 있으며, 무장저장고를 보유하여 긴급상황시 항공기의 무장 및 연료 재보급이 가능하다. 공작사 작전과장 이성복 대령(공사 40기)은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을 가정하여 비상활주로 이·착륙 절차를 숙달하고, 작전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이다. 앞으로도 공군은 항상 싸워 이길 수 있는 공군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훈련에 앞서, 공군은 비행음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수립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훈련을 계획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에서 생산된 콩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관내 가공업체가 원활하게 원료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울진 생산 콩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출하장려금 지원 조건은 울진에서 재배한 친환경 또는 GAP 인증 콩을 대상으로, 장려금 지원 희망 농가에서 색채선별기로 선별한 후 1~2등급의 콩을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매화농업협동조합에서 수매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군은 수매량에 따라 유기와 무농약 인증 콩은 ㎏당 500원, GAP 인증 콩은 300원을 지원한다.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은 울진 콩 6차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에서는 출하장려금 지원으로 콩 재배 농가의 유통․판매상 어려움과 가공업체의 원료 확보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할 뿐 아니라 지역 친환경․ GAP 인증 콩 생산이 확대 되고, 울진 생산 콩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5세이상 의료급여대상자(1종,2종)의 노인틀니 지원사업과 의료급여 2종 아동·중증치매환자 지원사업의 본인부담률이 대폭 낮아져 진료비 부담이 감소됐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생활유지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상·지원하는 제도로, 4인가구 기준 월 소득1,786,952원(중위소득 40%미만)이하의 소득자가 지원대상이다. 노인틀니의 종류는 완전틀니, 부분틀니로 7년에 1회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 1종대상자는 5%, 2종대상자는 15%로 본인부담이 완화됐다. 의료급여 2종 6~15세 이하 아동의 경우는 입원진료 시 3%, 중증 치매환자의 경우는 입원과 외래(병원급 이상)진료 시 각 5%로 본인부담률이 낮아졌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 노인틀니 지원의 꾸준한 개정으로 지원연령과 범위가 확대되었고, 진료비 부담도 낮아져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2017년 가을철 산불진화.감시인력 발대식을 11월 3일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2017년 산불 진화.감시인력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41명의 진화.감시인력이 참석하여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요령과 산림 내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과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영환소장은 발대식에서 최근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이 빈번히 발생될 것으로 우려되며, 매년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소실되어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으니 진화대원.감시원 모두가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산불을 최소화와 아름다운 산을 보호하고 대국민 홍보 및 계도에 적극 임하여,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산림행정 구현으로 산불재해 없는 안전한 내고장 만들기에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