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최근 인근 지역 시민단체가 제시한 ‘경북도내 23개 자치단체 중 구미, 상주, 문경, 영주시는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 미 편성’ 등 사실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보도자료를 인용한 일부 언론보도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영주시 관내 전 지역 초등학교로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21일 2018년도 동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 추진에 필요한 15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영주시는 무상급식 확대 시행을 위해 지난 9월 ‘영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급식경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영주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조례’를 ‘영주시 학교급식 지원조례’로 개정하는 등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영주지역은 읍·면지역 11개 초등학교는 무상급식이 시행되고 있지만, 동지역 소재 8개 초등학교는 도시지역으로 분류돼 무상급식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내년도 동지역 초등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 시행으로 영주시 모든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급식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 시행을 위해
[영덕]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이용우)는 지난 11월 30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 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2017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자 선발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영덕복지재단 설립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농어촌공동체를 복원해 군민 복지만족도를 높이는 4개 중점추진사업과 1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17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희진 군수는 “민관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복지를 증진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11월 30일 동해선 철도(포항~삼척) 노반건설공사(제12공구) 수산IC~가스충전소 간 토공구간의 교량화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울진정거장 1,085m 구간은 당초 15m 높이의 토사로 성토하는 토공구간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 주민들의 조망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울진읍을 동서로 양분하게 됨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에 울진정거장 구간에 대한 교량화를 요구하였으나, 교량화 검토용역 결과 마을 앞을 지나가는 가스충전소~정거장 종점 간 620m 구간은 교량화 승인이 된데 반해, 시점부인 수산IC~가스충전소 간 320m 구간은 토공에 따른 침해 사항이 없다며 교량화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관계기관에 발송한 공문에서 “울진시내로 들어오는 관문도로가 철도공사로 인해 가로막히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공사 중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토공 계획구간 320m의 교량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선학 기자 kbne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지난 11월 29일 2017년 숲해설위탁운영 사업의 성과발표와 8월 새롭게 시작된 일자리추경 숲해설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를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숲해설 위탁운영사업은 기존 숲해설가 직영운영방식과 달리 숲해설 제공서비스를 산림복지전문업체 (사)한국숲해설가협회에 위탁하여 서비스 품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운영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계층별맞춤 숲해설 활동내역과 프로그램 운영성과, 개선방안. 현장 규제개선 할 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는 자리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소장 김영환)은 ‘2018년부터 산림복지업체에 대한 위탁운영 확대로 장기고용일자리를 마련하며, 더욱 많고 다양한 국민들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잘 표현한 사진을 국내·외에 활용하기 위해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 사진 전국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각종축제, 문화유적, 금강송 군락지, 생활상, 전통문화 등이며,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마케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4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789-6042)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출품작 심사는 내년도 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150만원, 동상 3점 각 70만원, 가작 5점 각 50만원, 입선 100점 각10만원 등 입상작에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 및 입선작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입회점수가 인정되어 전문사진작가로의 진출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각종 행사시 사진전은 물론 울진군의 홍보사진으로 널리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공모전을 통해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를
[포항]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지진발생 이후 세 번째로 포항을 찾아 이번 지진발생이 언론과 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을까, 복구에 땀을 흘리고 있는 공직자들이 지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이번 11.15지진 피해 고통을 포항 혼자 감당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부겸 장관은 죽도시장에서는 민생경제를 살피고 포항시청을 찾아 11.15지진피해 대처상황 회의에 참석해 포항시의 의견을 청취했다. 포항시는 이재민 임대주택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2년으로 연장해 달라고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요청하고 미분양 아파트 세제혜택 등을 통한 이재민 주거마련을 건의했다. 또 이번 지진피해로 발생한 60만 톤의 폐기물처리방안을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밀점검 과정에서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다수주민의견이 반영되도록 추진하라는 한편 이주대상 가구가 원거리 임대주택이나 전세를 희망하지 않거나 여의치 않은 경우를 대비한 주거대책 마련을 조속히 시행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강덕 시장은 재난극복 페스티벌, 내진보강지원사업, 지진재난체험교육장 등의 사업이 내년 국비에 반영되도록 중앙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예천]예천군(군수 이현준)은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17년 농업과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대회’에서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국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FTA 등 글로벌 경쟁시대에 우리 농식품 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 농업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전국 모든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 대회이다. 이번 상생협력 대회에는 수많은 대기업과 식품기업, 농업관련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대규모 식품기업인 오뚜기와의 백미쌀 계약재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순당,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등 쟁쟁한 대기업과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예천쌀은 토질이 비옥하고 맑은 물과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생산되어 예로부터 임금님에게 진상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며 공공비축미 특등 비율이 25.2%로 인근 시군보다 5%이상 높은 수치를 보인다. 예천군은 최근 쌀 과잉 생산과 쌀값 하락, 수입 확대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쌀 명품화를 통한 농민 소득 증대를
[경주]경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 투자지원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 경주발전 청사진을 담은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했다. 먼저 최 시장은 “새 정부 출범과 북핵, 사드문제 등 나라 안팎의 급변하는 정세에도 흔들림 없이 경주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시민과 함께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그 위상을 높이고, ‘품격 있는 도시, 존경 받는 경주’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지난해 지진과 태풍 피해 복구를 통해 시민생활 기반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를 비롯해 대한민국국제물주간,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주의 위상을 세계 속에 드높인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영덕]이희진 영덕군수는 12월 1일 오전 11시 영덕군의회 4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오후 2시에는 영덕군청 본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참석한다.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1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죽변면 해심원 주차장에서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울원자력봉사대 100명, 울진군새마을회 13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으로 듬뿍 버무린 김장김치 1,500포기를 울진군 관내 300가구에 전달하였다. 특히, 로컬푸드 알리기 일환으로 울진지역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사용하였고, 배추 선별부터 포장, 방문전달까지 두 손을 걷어붙여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실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박동복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온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와 따스한 온기가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며,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 맛깔난 조화를 이루는 김치처럼 한울원전은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이웃돕기 성금모금, 동절기 난방유 지원 등 추운겨울 따뜻한 이웃사랑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