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7일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이용상 왕자 한국 정착 800주년 기념 한ㆍ베 글로벌 교류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베트남 리(Ly) 왕조 이용상 왕자가 고려에 정착한 지 8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오랜 역사적 인연을 기념하고 지방정부 간 문화교류와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호(V&H) 주한베트남 대사를 비롯한 박닌시와 뜨선방 대표단, 경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등 양국의 주요 인사를 비롯한 국내 거주 베트남인과 유학생,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박닌성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충효당 순절시비 건립, ▲리왕조 양식 용장식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중 순절시비는 화산이씨 종친회가 직접 제작ㆍ기증한 것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베트남 문화 체험부스와 봉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베트남 요리를 선보이는 한ㆍ베 미식 콜라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용 장식물’은 리왕조의 발상지인 베트남 박닌시에서 직접 제
경상북도의회 우영봉 의원(경산, 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노선이 주민이 아닌 예산을 기준으로 그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의 생활·환경·교육·안전을 첫 번째 기준으로 노선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예산이 노선을 정했다” 이 사업은 2024년 1월 사업비 2,341억 원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기본계획 단계에서 2,945억 원으로 26%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증액분을 15% 수준으로 줄이라고 하자, 경북도는 하양과 금호의 정거장과 선형을 북쪽으로 옮겨 사업비를 2,671억 원으로 낮췄다. 우 의원은 “노선은 가스관을 피해 갔지만 학교와 주민은 피해 가지 않았다”며 “주민이 아니라 예산이 노선을 정했다”고 비판했다. 초등학교와 24m… “잘못 그은 선은 방음벽으로 못 고쳐” 경북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따르면 계당초등학교와 노선 사이는 약 24m, 하양 금락리 아파트 단지와는 약 41m에 불과하다. 평가서 스스로 소음·진동 대책이 필요하다고 적었고, 계당초를 포함한 12곳에서 소음 기준 초과를 예측했다. 그런데도 경북도는 주민 우려와 소음·진동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지난 15일 호국동산 내 한국전쟁 의성 전몰장병 위령비 앞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는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지역 출신 전몰군경 1,530위 호국영령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유족 및 배우자, 보훈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 헌작,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초헌관은 최유철 의성군수, 아헌관은 전몰군경유족회장, 종헌관은 육군 3260부대 4대대장이 각각 맡아 전통제례 절차에 따라 제를 올리며, 이어 한국전쟁 당시 산화한 전몰군경의 유족대표가 추모사를 낭독해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조국의 안위와 겨레의 번영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최유철)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정시설 유치에 사활을 걸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정시설을 반드시 유치하고자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결집에 나섰다. 군은 사회단체 대상과 금성면 설명회에 이어 16일 오전 11시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교정시설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성읍 설명회는 교정시설 유치라는 목표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기 위한 의성군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유치 열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성군은 금성면 탑리리, 의성읍 철파리, 의성읍 원당리 총 3곳을 교정시설 후보지로 확정했다. 군은 교정시설 유치를 의성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과제로 인식하고, 반드시 유치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행정 역량을 총결집해 사활을 건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성의 입지적 강점과 발전 가능성을 적극 부각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유치 성사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교정시설 유치는 의성의
경상북도의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6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0월 15일(목) 제2차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구경북통합추진단과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통합 관련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통합 준비 상황을 재점검하고 ‘지방 주도의 성장 거점’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지역별 균형발전 대책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특별법안의 진행 상황을 짚으며, 법안이 조속히 본회의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특위와 집행부가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국회와의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문 위원(의성)은 통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 확보가 선행되어야 함을 언급하며, 도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면밀한 행정 추진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주요 진행 상황을 의회와 투명하게 공유하며
군위군(군수 김진열) 삼국유사청춘대학이 지난 10월 12일 시작으로 8개 읍·면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이헌덕지회장, 서대식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건강한 밥상 알기, 민요노래교실, 건강체조, 인문학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우리 지역어르신들의 늙지 않는 비결은 삼국유사청춘대학을 통해 매년 새로운 것을 배우며 작은 성장의 경험이 쌓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2027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시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6년 「영양군민상」 수상자로 지역개발 부문에 남광희 씨, 문화체육 부문에 신상숙 씨를 각각 선정하고, 15일 열린 '제56회 영양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군민상」은 영양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으로, 1994년 제정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다방면에서 귀감이 된 군민들의 공로를 기려왔다.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남광희 씨는 수비면 출신으로, 2025년 영양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것은 물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에도 긴급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는 등 국내외 재난 피해 지원과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신상숙 씨는 43년간 영양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 보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오랜 시간 현장을 지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고, 오랜 시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오신 두 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두 분의
박용선 포항시장은 본격적인 과메기 출하 시기를 앞두고 16일 남구 구룡포읍 과메기 가공시설을 방문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품질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지난 15일 열린 ‘동남해권 수산 타운홀미팅’ 참석차 포항을 찾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김호 위원장도 함께했다. 박용선 시장은 김호 위원장에게 지역 과메기 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생산시설을 함께 점검하며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항의 대표 수산 특산품인 과메기는 2025~2026년 생산기간 동안 생산량 3,206톤, 판매 금액 91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생산량은 50.7%, 판매 금액은 19.1% 증가한 수치다. 현재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에 등록된 생산·가공업체는 156개소에 이른다. 다만 올해는 원양산 꽁치 어획 부진으로 원료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시는 이에 대응해 대만산 꽁치 수입선 확보를 통한 원료 수급 안정화를 추진하고,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단계별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 수산물 품질인증제를 운영하고 가공설비 및 포장재 개선, 택배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과메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박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철)은 2026년 10월 15일(목),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초등돌봄·교육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6학년도 2학기 초등돌봄·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업무담당자의 심신 회복과 사기 진작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초등돌봄·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MBTI 향수 및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성태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교육 업무 담당자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 잠시 여유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16일 일본 공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베어링산업의 기술력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는 산업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은 경상북도가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 ‘주한일본공관 및 경제단체 초청 투자환경 현장포럼’의 일환으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경상북도 및 영주시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먼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를 찾아 베어링 관련 연구·기술지원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을 뒷받침하는 지원체계와 산업 육성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베어링 제조기술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며, 영주가 갖춘 기술지원 기반과 제조 경쟁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이날 지역 베어링 산업기반과 기업 경쟁력을 소개하고, 일본 공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과 향후 산업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기존 베어링 제조기업과 연구·기술지원기관이 갖춘 산업적 강점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교류 및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방문이 영주의 산업적 강점을 일본 경제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향후 기업 유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 신설 과정에서 지방교부세 재원과 현행 산정 체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난 16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지사가 참석해 미래대응기금 조성에 따른 지방재정 영향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간 격차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지방소비세율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재정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지방의 기본적인 행정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지방교부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래대응기금 신설 과정에서도 지방교부세 재원과 산정 체계가 지역 재정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지방에 배분되는 재원을 별도의 목적성 지원금으로 보완하는 방식에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용 자율성이 제한될 수 있다”며 “지방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 지방교부세 재원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야 한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이용상 왕자 한국 정착 800주년 기념 한ㆍ베 글로벌 교류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베트남 리(Ly) 왕조 이용상 왕자가 고려에 정착한 지 8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오랜 역사적 인연을 기념하고 지방정부 간 문화교류와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호(V&H) 주한베트남 대사를 비롯한 박닌시와 뜨선방 대표단, 경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등 양국의 주요 인사를 비롯한 국내 거주 베트남인과 유학생,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박닌성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충효당 순절시비 건립, ▲리왕조 양식 용장식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중 순절시비는 화산이씨 종친회가 직접 제작ㆍ기증한 것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베트남 문화 체험부스와 봉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베트남 요리를 선보이는 한ㆍ베 미식 콜라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용 장식물’은 리왕조의 발상지인 베트남 박닌시에서 직접 제
경상북도의회 우영봉 의원(경산, 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노선이 주민이 아닌 예산을 기준으로 그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의 생활·환경·교육·안전을 첫 번째 기준으로 노선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예산이 노선을 정했다” 이 사업은 2024년 1월 사업비 2,341억 원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기본계획 단계에서 2,945억 원으로 26%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증액분을 15% 수준으로 줄이라고 하자, 경북도는 하양과 금호의 정거장과 선형을 북쪽으로 옮겨 사업비를 2,671억 원으로 낮췄다. 우 의원은 “노선은 가스관을 피해 갔지만 학교와 주민은 피해 가지 않았다”며 “주민이 아니라 예산이 노선을 정했다”고 비판했다. 초등학교와 24m… “잘못 그은 선은 방음벽으로 못 고쳐” 경북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따르면 계당초등학교와 노선 사이는 약 24m, 하양 금락리 아파트 단지와는 약 41m에 불과하다. 평가서 스스로 소음·진동 대책이 필요하다고 적었고, 계당초를 포함한 12곳에서 소음 기준 초과를 예측했다. 그런데도 경북도는 주민 우려와 소음·진동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지난 15일 호국동산 내 한국전쟁 의성 전몰장병 위령비 앞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는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지역 출신 전몰군경 1,530위 호국영령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유족 및 배우자, 보훈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 헌작,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초헌관은 최유철 의성군수, 아헌관은 전몰군경유족회장, 종헌관은 육군 3260부대 4대대장이 각각 맡아 전통제례 절차에 따라 제를 올리며, 이어 한국전쟁 당시 산화한 전몰군경의 유족대표가 추모사를 낭독해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조국의 안위와 겨레의 번영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