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 ( 국민의힘 , 경북 상주 · 문경 ) 은 31 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 지역 주요 현안과 예산사업을 점검했다. 이어 경북도의회를 찾아 민생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철우 지사는 제자이기도 한 임이자 위원장의 방문을 반기며 , “ 여성 최초 기재위원장 선출을 축하드린다 . 지역 균형발전과 경북 발전을 위한 기재위원장의 역할을 기대한다 ” 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 임이자 위원장은 “ 은사님인 이철우 지사님의 건강이 회복돼 다행이다 ” 며 , “ 경북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 고 화답했다 . 이어 임이자 위원장은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 · 국장들이 주최한 ‘ 경상북도 -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간담회 ’ 에 참석해 ▲ 「 산불 피해 특별법 」 제정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 등 주요 건의사업과 내년도 예산 지원 요청을 보고받았다. 그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꼼꼼히 살피며 , “ 지역균형발전 재정 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 지역에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재위원장으로서 적극 힘쓰겠다 ” 고 밝혔다 .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2023년 ‘내 마을, 내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의 역량에 따른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175개 마을이 참여 중으로, △씨앗마을 14곳, △새싹마을 72곳, △열매마을 60곳, △스타마을 29곳이며 각 마을은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봄철에는 약130여개의 마을 곳곳에서 경관개선 활동이 활발히 펼쳐졌다. 주민들은 환경정화, 화단 조성, 나무 식재, 문패 달기,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군위읍 사직2리 취미공예교실, △군위읍 동부2리 건강댄스교실, △군위읍 서부3리 실버노래교실, △소보면 청화산권역 난타교육, △효령면 장군1리 문해교실, △우보면 달산1리 실버요가교실, △우보면 모산리 풍물교실 등 각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 농가 비닐하우스의 토사물 제거를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진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 20명이 복구 작업에 매진했다. 현장에 투입된 의원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흙과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비하고, 쓰러진 구조물과 작물 잔해를 치우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현장을 지켜본 신안면 한빈마을 원경순 이장은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멀리서 찾아와 수해 복구에 힘써주신 울진군의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희 의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회는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오는 7월 31일(목) 오후 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으로 지역소멸·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탄소중립농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탄소중립농업협회, 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며,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해법을 지역농업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추 재배부터 생산·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이 집약된 지역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과 농촌 고령화가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와 지역을 동시에 살리는 지속 가능한 고추산업 전략’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농업단체 대표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농민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단순한 담론을 넘어 실천 가능한 정책, 기술, 유통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행형 포럼이 되어 기대를 모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분들의 고견과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영양고추를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농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그 실천을 통해서 영양 지역을 살
경주시는 관내 한우농가 2곳이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사육기간단축’, ‘미경산우’, ‘본대회’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사육기간단축’ 부문 출하, 도축, 경매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53개 농가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경주시 천년농장(대표 전광식)이 1위에 올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대지농장(대표 최삼호)이 2위에 올라 전국한우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경주시 한우산업의 위상을 전국에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시는 이번 수상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주한우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 사업’의 결실이라며, 관련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이 각종 경진대회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한우농가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사육관리가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주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울진군 매화면(면장 임재식)은 지난 7월 30일 중복을 맞아 매화면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현서)가 관내 22개 경로당에 라면 및 국수(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라면 및 국수 지원행사는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적극 후원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각 리별 경로당 회장님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 장현서 협의회장은“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라면 및 국수를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이번에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 준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30일 죽변면 죽변리 봉수항에서 어린 넙치 25만 마리를 방류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본격적인 수산자원 회복 정책을 추진했다. 이번 방류는 점차 고갈되어가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2022년 3월 4일에 발생한 산불로 발생한 잿물, 잔해 등으로 어업경영에 손실을 입은 어업인 소득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 넙치 25만 마리를 매입하여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방류한 넙치는 6㎝ 이상 크기이며, 1년 후 60~80㎝ 이상 성어로 성장 하여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장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고갈되는 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하여 어린넙치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넙치방류종자인증제를 통해 우량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의 질적 복원은 물론,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어린 넙치 방류를 통하여 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재해 피해지역의 생태 회복과 어촌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의 전국적 브랜드화를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마케팅 전략에 본격 나선다. 영양군은 7월 31일 영양군청에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영양고추 이커머스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양고추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매운맛, 단맛, 색깔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일교차가 큰 산간지역의 특성과 오랜 재배 경험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영양고추는 캡사이신 함량이 높으면서도 깊은 단맛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영양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는 선명한 빨간색과 진한 향이 특징으로, 김치를 비롯한 각종 한식 요리에서 타 지역 제품을 압도하는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한번 맛본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아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입증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라도 이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전문적인 마케팅 역량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판로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소
영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한 가운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31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신청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신청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 취약계층 응대 절차,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이 실효성 있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휴천2동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 의사를 확인하고 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 행정을 실천했다. 현재 영주시는 전체 인구의 약 87%가 소비쿠폰을 신청·지급 완료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13%에 대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독세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사전 조사하여,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 중심 서비스를 통해 신청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미신청자 중 제도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9일 주요 부서장들을 대동하고 세종시에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논의된 주요 사안은 지역의 재난 예방 및 환경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등으로, 김 군수 일행은 기재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영덕군의 내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77건, 8,157억 원 규모로, 이 중 신규 사업은 43건, 3,887억 원이다. 이중 이번에 건의된 사업은 △천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335억) △영덕정수장 개선 사업(444억)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270억) △남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123억) △영덕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17억)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사업(190억) 등이다. 이밖에 김 군수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인한 군민들의 일상 회복과 관광산업 재건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여름 밤, 울진군 곳곳에 깜짝 등장한 ‘귀신들’에 아이들의 환호와 웃음이 터졌다. 울진군이 여름 야간 관광 프로그램 ‘야! 울진’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더위를 날리는 공포 콘셉트로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저승사자, 긴 머리 소복 귀신, 드라큘라까지 다양한 분장을 한 직원들이 현장을 누비며 관광객과 포토타임을 갖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울진군은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왕피천공원 아쿠아리움·케이블카의 야간운영과 더불어 먹거리 장터인 왕피천 마켓 숨을 8월 3일(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성류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봉평리신라비전시관이 야간 운영되며, 요트학교에서는 야간요트 체험도 진행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 ( 국민의힘 , 경북 상주 · 문경 ) 은 31 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하고 , 지역 주요 현안과 예산사업을 점검했다. 이어 경북도의회를 찾아 민생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철우 지사는 제자이기도 한 임이자 위원장의 방문을 반기며 , “ 여성 최초 기재위원장 선출을 축하드린다 . 지역 균형발전과 경북 발전을 위한 기재위원장의 역할을 기대한다 ” 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 임이자 위원장은 “ 은사님인 이철우 지사님의 건강이 회복돼 다행이다 ” 며 , “ 경북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 고 화답했다 . 이어 임이자 위원장은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 · 국장들이 주최한 ‘ 경상북도 -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간담회 ’ 에 참석해 ▲ 「 산불 피해 특별법 」 제정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 등 주요 건의사업과 내년도 예산 지원 요청을 보고받았다. 그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꼼꼼히 살피며 , “ 지역균형발전 재정 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 지역에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재위원장으로서 적극 힘쓰겠다 ” 고 밝혔다 .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2023년 ‘내 마을, 내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의 역량에 따른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175개 마을이 참여 중으로, △씨앗마을 14곳, △새싹마을 72곳, △열매마을 60곳, △스타마을 29곳이며 각 마을은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봄철에는 약130여개의 마을 곳곳에서 경관개선 활동이 활발히 펼쳐졌다. 주민들은 환경정화, 화단 조성, 나무 식재, 문패 달기,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군위읍 사직2리 취미공예교실, △군위읍 동부2리 건강댄스교실, △군위읍 서부3리 실버노래교실, △소보면 청화산권역 난타교육, △효령면 장군1리 문해교실, △우보면 달산1리 실버요가교실, △우보면 모산리 풍물교실 등 각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 농가 비닐하우스의 토사물 제거를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진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 20명이 복구 작업에 매진했다. 현장에 투입된 의원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흙과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비하고, 쓰러진 구조물과 작물 잔해를 치우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현장을 지켜본 신안면 한빈마을 원경순 이장은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멀리서 찾아와 수해 복구에 힘써주신 울진군의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희 의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회는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