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원자력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4일(수) 2차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에너지산업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경북도의 원자력 산업 추진 현황 등에 관해 질의하는 한편, 원자력 산업 추진에 따른 도민의 안전 문제도 언급하며 소관 부서에서 해당 부분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황재철 위원(영덕)은 경북도가 원전이 유치된 지역과 긴밀히 협조하여 단순 원전 유치에 끝나는 것이 아닌, 배후 인프라 조성 등 원전 산업 전반에 걸쳐 관계부서의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동협 부위원장(경주)은 구호소(방사능 방재 임시주거시설)와 관련하여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이 잘 알고 있지 못하다며, 도 차원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준 위원장(울진)은 “원자력 산업 발전도 중요하지만 원자력 산업 추진에 따른 도민의 안전 문제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며,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안전 법령 개정 등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0일, 21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300석)과 소강당(80석)에서 10월「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시행한다. 10월은 가족·세대를 주제로 한 「미나리」ㆍ「장손」ㆍ「워낭소리」 3편과 함께 최신 공포영화 「살목지」를 상영한다. 「미나리」ㆍ「장손」ㆍ「워낭소리」는 가족 간의 관계와 세대의 이야기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살목지」는 기괴한 저수지 ‘살목지’에서 탈출할 수 없는 공포에 빠지는 이야기로,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 편성했다. 상영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 게시판과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4)로 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월 8일 00시 13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10월 9일 11시 22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지난 8월 19일 가압기 고압력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었고 49일간 발전기차단기 설비 교체 및 건전성 시험 등을 완료하여 발전을 재개하였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관련 원전 정보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한국선급(회장 이영석)과 ‘해양 원자력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기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균 사장과 한국선급 이영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기술의 원전 설계 역량과 한국선급의 선박·해양 분야 전문성을 연계해 해양 SMR의 선박 적용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술기준 개발과 국내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양 SMR(BANDI 등) 설계 검토 및 선급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 ▲해양원자력 기술규칙·기준 및 안전성 평가·인증 기술 개발 ▲해양 SMR 연계 부유식 발전설비 및 추진 동력원 등 선박 적용 사업 수행 ▲상호 관심 분야 기술교류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토대로 BANDI 개발에 해양·선박의 특성을 고려한 기술기준·검증체계를 구체화함으로써, 실제 해양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ANDI’는 한전기술이 독자 개발중인 열출력 200MW, 전기출력 60MW급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9월 3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2일간의 일정으로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동해안 송전제약 해소를 위한 차단기 용량 증대 공사 등 설비 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 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올해 12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신규 원전 명칭 공모 결과 최우수작에 ‘새빛’, 우수작에 ‘해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8일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명칭 후보 10개 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지역 상징성과 명칭의 의미, 기존 원전 명칭과의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새빛’을 1순위 후보로, ‘해누리’를 2순위 후보로 각각 선정했다. ‘새빛’은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뜻하는 ‘새’와 에너지·희망을 상징하는 ‘빛’을 결합한 이름으로, 신규 원전이 영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미래를 밝히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해누리’는 영덕의 동해와 떠오르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해’에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누리’를 더한 이름이다. 영덕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역이 성장하고 그 혜택을 미래세대까지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81명이 총 183건의 명칭을 제안했다. 군은 예비심사와 군청 직원 1차 심사를 거쳐 1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번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8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선정 결과는 9월 29일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지난 22일 울진군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김회천 사장과 면담을 갖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따른 지역 현안과 원전 소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울진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전 소재 지역으로서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울진군의 역할을 설명하고, 발전 규모에 걸맞은 원전 관련 연구·의료·교육시설과 공공기관 유치 등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2023년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 39건 가운데 현재까지 시행되지 않은 13건에 대해 실무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한수원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일괄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과 관광객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36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의 대피 기능을 실제 훈련을 통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훈련 결과 확인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한수원 및 정부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은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계속운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향후 주요 원전 정책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이하 한울본부)는 9월 22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이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한울본부는 바지게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석인사를 건내며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했고, 구독 인증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동홍보관에 방문한 주민은“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러왔는데, 한울본부에서 기념품도 주고 따뜻하게 맞아줘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용희 본부장은“울진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은 17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신한울3·4호기 제1기안전 시민참관단’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온라인 사전 참관교육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던 안전 시민참관단은 신한울3·4호기 건설현장과 스마트 안전관제센터 점검, 주요기자재 제작공장과 발전소 견학활동 등을 시행하고, 이날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에는 신한울제2건설소장, 안전 시민참관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관활동 소감과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안전 시민참관단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민참관단은 “원전건설과 주요 기자재 제작과정을 직접보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휘 신한울제2건설소장은 “한수원의 정보공개노력에 대한 만족감, 원전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씀하신 점은 안전 시민참관단 운영의 큰 성과라며 건설소는 앞으로 최신기술과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각 1400메가와트(MW) 규모인 신한울3,4호기는 2033년 준공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이하 한울본부)는 17일 신한울 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해 시행 중이며,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 매년 1회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입회 하에 원자로냉각재계통 누설로 인한 방사능물질 소내·외 유출을 가정하여 주민예상피폭선량 평가, 긴급작업 등 비상대응 절차 점검과 이동형 발전차·펌프차 및 연료 이송차를 활용한 사고 관리 훈련을 진행했다. 이용희 본부장은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매뉴얼 숙지를 넘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 신설 과정에서 지방교부세 재원과 현행 산정 체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난 16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지사가 참석해 미래대응기금 조성에 따른 지방재정 영향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간 격차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지방소비세율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재정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지방의 기본적인 행정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지방교부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래대응기금 신설 과정에서도 지방교부세 재원과 산정 체계가 지역 재정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지방에 배분되는 재원을 별도의 목적성 지원금으로 보완하는 방식에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용 자율성이 제한될 수 있다”며 “지방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 지방교부세 재원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야 한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이용상 왕자 한국 정착 800주년 기념 한ㆍ베 글로벌 교류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베트남 리(Ly) 왕조 이용상 왕자가 고려에 정착한 지 8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오랜 역사적 인연을 기념하고 지방정부 간 문화교류와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호(V&H) 주한베트남 대사를 비롯한 박닌시와 뜨선방 대표단, 경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등 양국의 주요 인사를 비롯한 국내 거주 베트남인과 유학생,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박닌성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충효당 순절시비 건립, ▲리왕조 양식 용장식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중 순절시비는 화산이씨 종친회가 직접 제작ㆍ기증한 것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베트남 문화 체험부스와 봉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베트남 요리를 선보이는 한ㆍ베 미식 콜라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용 장식물’은 리왕조의 발상지인 베트남 박닌시에서 직접 제
경상북도의회 우영봉 의원(경산, 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노선이 주민이 아닌 예산을 기준으로 그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의 생활·환경·교육·안전을 첫 번째 기준으로 노선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예산이 노선을 정했다” 이 사업은 2024년 1월 사업비 2,341억 원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지만, 기본계획 단계에서 2,945억 원으로 26%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증액분을 15% 수준으로 줄이라고 하자, 경북도는 하양과 금호의 정거장과 선형을 북쪽으로 옮겨 사업비를 2,671억 원으로 낮췄다. 우 의원은 “노선은 가스관을 피해 갔지만 학교와 주민은 피해 가지 않았다”며 “주민이 아니라 예산이 노선을 정했다”고 비판했다. 초등학교와 24m… “잘못 그은 선은 방음벽으로 못 고쳐” 경북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따르면 계당초등학교와 노선 사이는 약 24m, 하양 금락리 아파트 단지와는 약 41m에 불과하다. 평가서 스스로 소음·진동 대책이 필요하다고 적었고, 계당초를 포함한 12곳에서 소음 기준 초과를 예측했다. 그런데도 경북도는 주민 우려와 소음·진동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지난 15일 호국동산 내 한국전쟁 의성 전몰장병 위령비 앞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는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지역 출신 전몰군경 1,530위 호국영령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유족 및 배우자, 보훈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 헌작,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초헌관은 최유철 의성군수, 아헌관은 전몰군경유족회장, 종헌관은 육군 3260부대 4대대장이 각각 맡아 전통제례 절차에 따라 제를 올리며, 이어 한국전쟁 당시 산화한 전몰군경의 유족대표가 추모사를 낭독해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조국의 안위와 겨레의 번영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