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충혼탑(청송읍 금곡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제3260부대 4대대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 구강보건정책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생애주기별 예방 중심 구강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한 성과로, 청송군의 체계적인 보건 행정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기존의 내원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왔다. 공중보건치과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비롯해, 경로당 50개소 순회 교육,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 스케일링 및 불소용액양치 사업 등을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형 산불 재난 당시에는 임시거주시설(경로당)에 머무는 이재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틀니 세척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난 상황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울진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19회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맑은 물이 흐르는 왕피천과 사방을 둘러싼 금강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오지마을로, 국내 최고의 트레킹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왕피천 피라미 축제는 예로부터 굴구지 마을 앞을 흐르는 왕피천에서 대나무를 이용해 피래미를 잡아 냇가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고, 멱도 감으며 놀던 마을의 전통 놀이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이후 산촌생태마을 조성 사업으로 만들어 2008년부터 마을 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주민주도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농촌체험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전국 우수 농어촌 축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는 울진군 대표 마을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피래미 축제는 더운 여름날 피서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어린아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특별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보물찾기 ▲농산물 경매 등이 진
경주시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으로 발생한 주택·온실·상가·공장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총사업비 9,000만원(도비 4,500만원·시비 4,5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다. 계약기간은 기본 1년이며 일반 주택과 소상공인의 경우 2~3년 장기계약도 가능하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재해취약지역 거주자 등에 대해 보험료 지원 비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재해취약지역 저소득층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풍수해보험 취급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풍수해보험이 자연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비를 지원해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후위기로 자연재난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