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기후변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지양묘 면적 대비 52%의 면적으로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구축하고 8일(금)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 개요] 일 시 : ’17. 12. 08(금), 11:00 ∼ 13:00 장 소 :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93-7 (춘양양묘사업소) 참 석 : 조준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 (사)한국양묘협회, 지역주민 등 60명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시설양묘에 정보통신ㆍ기술(ICT)을 접목하여 시설양묘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 습도, 관수, 시비 등을 스마트폰ㆍ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하며,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국유양묘장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아울러, 묘목의 지상부/지하부/기상부 센서 정보에 따른 복합환경1)1) 예를 들면, 온도가 올라가면 습도도 연관성을 가지고 환경적으로 변화가 있음을 말함 을 제어 하고 이들 센서의 데이터 값을 데이터베이스(DataBase)화 해서 양묘일지에 연계되도록 하여, 향후 춘양양묘사업소만의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2월 7일(목)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였다. 구호물품은 내의 250세트, 여행용 세면도구 1,000세트 및 일회용 용기와 수저 20박스로 구성되었다. 이희선 본부장은 “포항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께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구호물품을 준비하였다. 하루 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1월 25일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양덕 한마음 체육관에서 총25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희망2018 이웃돕기 울진읍민 성금모금의 날’행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7일 울진군청 동문에서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관내 각급 기관,단체 및 읍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울진읍리장협의회, 울진읍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울진읍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여 총 1천7백3십여만의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 했다. 또한, 한음이벤트, 울진연예인협회, 울진읍사랑의열매봉사단, 울진읍새마을부녀회, 영동석유, 울진가스 등에서 본 행사를 위해 작은 음악회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등 재능 및 물품기부를 해주는 등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울진읍장은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각급 기관,단체, 기업가 및 자영업자, 읍민들이 베풀어 주시는 큰 사랑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울진읍을 만들어 가는데 따스한 손길로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여가자.”고 말했다. 한편,‘희망2018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행사는 지역의 기관?단체 및 기업체,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동절기를 앞두고 2017년 12월 5.;6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하여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금회 나누어준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나무들을 난방연료로 공급하여 사회취약계층의 난방비절약에 직접적 도움이 주며, 숲가꾸기사업 직후 발생되는 지조물 등의 제거하여 산불과 집중호우 등에 의한 재해예방의 효과도 있다고 한다. 아울러 산림경관 또한 개선하는 등 일석삼조의 긍정적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아울러,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산림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규제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 7일 북면 하당리 금강송커뮤니티센터에서 귀농인협의회와 농협농가주부연합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 150세대에‘사랑의 반찬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귀농인협의회원과 농협농가주부연합회원 30여명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을 생각하여 쇠고기장조림, 송화버섯생채, 도루묵조림등 반찬 3가지를 만들어 독거노인 뿐 아니라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물으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울진군귀농인협의회 김영기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이 귀농인과 지역주민과의 융화 및 화합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활동지원으로 사랑이 넘치는 울진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2월 7일(목) 11시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울진군 예체능 특기생,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수여대상자는 축구, 사격, 요트 분야 중,고교생 총74명이고, 선정기준은 울진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정식으로 활동하는 학생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희선 본부장은 “한울원전은 예체능 분야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울진군 예체능 특기생 지원 프로그램을 2017년도 교육장학사업으로 선정하였다. 학생들이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재능을 발휘하여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울진의 미래를 밝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교육장학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중,고교생 교복 구입 지원, 학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 및 기자재 및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수여대상자 : 총74명 ① 축구 : 53명(울진중 31명, 평해정보고 22명) ② 사격 : 15명(죽변중 6명, 죽
□ 권영세 안동시장 동정 <12월 7일(목)동정> ◦ 9:00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장학금 전달 시장실에서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는 뜻을 전함. ◦ 10:0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도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농업인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 11:00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송년의 날 안동회관에서 열리는 안동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이용자를 위한 송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함. ◦ 14:0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 평가보고회 시청 청백실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 평가보고회에 참석해 올해 축제평가를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 15:30 안동교육 공동체 친선배구대회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안동교육 공동체 친선 한마음 배구대회에 참석 ◦ 17:00 2017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워크숍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7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워크숍 행사에 참
[영주]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골목시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선정한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율 향상 및 소비자 신뢰 제고 평가’에서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영주 골목시장’이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 시상은 원산지 표시율 향상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농관원이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MOU를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전국 전통시장 10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현장평가와 캠페인 활동실적 등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단체인 (사)한국소비자연맹과 공동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해 한층 더 의미가 크다고 영주시는 설명했다. 영주 골목시장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노력해온 점이 돋보여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농관원장 표창과 3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게 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골목시장상인회 임종덕 회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원산지 표시는 물론 가격 표시제도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울진]2017년 6월 1일 07시 26경 경북소방본부 상황실로부터 울진군 죽변항의 한 선박위에 의식 없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울진소방서 죽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소방사 박상우외 2명은 다급히 현장을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구급대원 3명은 평소에 약속된 매뉴얼대로 한명은 흉부압박을 실시하고, 한명은 구인두기도기를 삽입하였으며, 또 한명은 산소투여를 실시하였다. 병원으로 가는 구급차 안에서도 의료지도를 받으며 심폐소생술을 계속 실시하던 도중 환자는 다행히 숨을 쉬었다. 하트세이버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장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주어지는 인증서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6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정례조회에서 소방사 박상우외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윤영돈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이자 울진소방서 전체의 자랑”이라며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상주-영덕 고속도로가 활짝 열어젖힌 2017년. 지금 영덕은 약동하는 경제로 고도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영덕대게철·여름휴가철 관광인파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이었다. 때맞춰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 삼성전자연수원, 정크트릭아트전시관은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하며 관광시장을 사계절 활황으로 이끌었다. 과감한 실험작, 영덕송이장터는 소비자·생산자 모두 만족한 가을의 성공이었다. 신규채용 유통전문가의 활약으로 농수산물 해외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양질의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는 탄력을 받고 있다. 호황의 흐름 속에 정부공모사업 등 끊임없이 국비확보에 도전한 영덕군정은 2018년 드디어 예산 4천억 시대를 예고했다. <고속도로가 내준 기회, 관광시장 활황으로 이끌어> 관광객 규모가 곧 경제다. 고속도로를 타고 온 해맞이 방문객 20만 명은 막 교통오지에서 벗어난 영덕에겐 놀라운 규모였다. 다시 찾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은 교통·환경 등 선진문화 정착에 힘썼고 군정은 오래 공들인 사업들을 적기에 완공하며 관광특수를 사계절 흐름으로 지속시켰다. 5월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은 현재까지 방문객 1만명, 이용료 수입 6억 원을 기록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