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북 예천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관광예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창의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예천문화원과 예술문화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개별 문화단체의 문화공연 행사를 지원한다. 특히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합동공연을 마련해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규모 단체의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또 버스와 택시 등을 이용한 차량이용 관광홍보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군단위 중 5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예천군은 한천사 공양간 보수, 예천 야옹정 보수 등 24건의 사업에 34억원을 투입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에 앞장선다. 조선시대 최초 금속활자인 계미자로 제작된 농서 사시찬요 영인본을 발간해 향후 국보 신청 자료로 활용하며, 지역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의 전시공간 및 수장고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문화적 위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낙동강 연안의 우수한 강문화와 생
[봉화]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사용 신청을 오는 1. 19(금)까지 접수 받아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용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자격은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및 이를 이용하여 가공한 특산품을 생산하는 단체가 되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는 봉화의 특산물인 송이버섯의 노랑과, 춘양목의 녹색, 봉화 농산물의 맛의 분홍, 한결같은 믿음인 검정을 반영하여 제작되었으며, 봉화군은 2013년도 상표등록을 완료하여 고품질 농산물에 대하여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사과의 경우 2016 매일경제, 매경닷컴의 소비자평가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고, 봉화고춧가루는 전년도 TV홈쇼핑에서 6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달성하여 소비자 브랜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박노욱 군수는 “기준이상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서만 공동브랜드 사용을 허용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 브랜드 신뢰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 및 대도시 광고, 직거래 개최 등 공격적인 마케팅 사업 등을
[경주]경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이 신선하고 새콤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에서 생산된 감귤류는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까다로운 선별 과정과 품질 관리를 통해 높은 당도와 향으로 대형매장과 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상자당(3Kg) 2만5천원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금년 2월까지 출하한다. 경주지역은 일조시간이 길고, 토양이 비옥해 지역에서 생산 된 감귤류는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기존의 시설원예 작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년전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아열대성 작물인 감귤류 재배법을 농가에 보급하고 시설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경주 대표 농산물브랜드인 이사금을 활용한 이사금 경주봉, 이사금 레드향 등 감귤류 상표등록을 통해 경주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문가 초청 재배기술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 컨설팅 등 생산농가 보급 확대와 판로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를 대비한 품목으로서 뿐만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8년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일자리 안정자금’업무 지원에 나섰다. 군은 1월부터 각 읍·면사무소에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안내 및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1시간당 최저 인건비가 6,470원(2017년 기준)에서 올해 7,530원으로 약16.38%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씩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원방식은 현금 입금 또는 사회보험료 상계방식으로, 사업주가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2018년 1월 이후 연중 1회만 신청하면 지원 요건 해당 시 매월 자동 지급 된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기본조건은 ▲30인 미만 사업주 지원(원칙) ▲최저임금 준수 등,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근무 중인 월급 190만 원 미만 근로자가 대상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 5인 미만 농림업 종사자 등이 가능하다. 반면 과세소득 5억 원 초과 고소득 사업주, 임금 체불 명단 공개 사업주,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
[영주]영주시가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아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언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최교일 국회의원(영주,문경,예천), 김현익 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 의원들이 다함께 참석해 시정 및 국정, 의정 방향 브리핑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욱현 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이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원칙이 지켜지는 영주, 시민이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영주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중부권동서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포함되면서 전에 없던 발전의 기회를 맞게 됐다.”며 “지금까지 이뤄온 것을 주춧돌 삼아 더 큰 영주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주시의 금년도 주요 시정운영 계획은 첨단베어링산업의 육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6차산업단지 조성,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힐링관광도시 실현,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추진, 선비정신 겸비한 인재육성, 대한민국 안전일번지 건설, 현장행정 추진 등이다. 이어 최교일 국회의원은 중앙정치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영주, 문경, 예천 3개시군의 예산확보와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배성길 부군수 취임에 따라 5일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부서별 기본현황 및 군수 공약사업과 부서별 주요업무 등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신규시책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군정업무와 주요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업무보고는 기획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 및 울진군 의료원의 현안 보고 후 질의·토론 형식의 쌍방향적 보고회로 이루어졌다. 이 날 보고회에서 배성길 부군수는 생태문화관광 도시 울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8년 한 해 동안 주요업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실과 및 소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역량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단결인 만큼 직원 동료 간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구현진)이 지난 1월 3일(수)부터 청송읍내 13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건강증진 교육 및 소규모 걷기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증진 교육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올해는 더욱 확대해 이달 19일(금)까지 운영한다. 보건의료원은 고혈압.당뇨병관리를 위해 혈압·혈당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대해 개별 교육과 상담을 가지며,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시연, 틀니관리법, 오십견 및 관절염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금연유도를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건강증진 교육 후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을별로 지정되어 있는 걷기코스를 한바퀴 걸어보는 소규모 걷기행사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구현진 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마을별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걷기 동아리를 연중 자체적으로 결성.운영해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1월 2일(화)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가 대상이며, 지원 요건은 근로자 1인당 월평균보수액 190만원 미만, 최저임금 준수, 고용보험 가입,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등이며 이러한 지원요건을 갖추면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서 심사하여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월13만원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군 및 읍.면 담당자 설명회, 부읍면장, 주무담당 회의를 거쳐 업무 추진 및 홍보방안을 집중 교육하였으며, 봉화군에서는 홈페이지, 리플릿, 현수막, 포스터 등의 홍보 활동과 병행하여 직원별로 분담 마을을 지정, 각종 단체.협회.회의 등에 참여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이억남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지원대상 사업주가 지원사업을 안내받지 못하여 미신청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사업장에 대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오는 12일까지 산림재해일자리사업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오는 16일까지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6명 등 근로자 총 81명을 모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려면 일모아시스템(www.ilmoa.go.kr) 또는 산림청홈페이지(www.forest.go.kr)에 등록된 공고문의 서식을 활용 하거나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30-8160~5)에서 직접 교부 받아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영환 소장은 인근 주민과 취약계층에 산림일자리를 우선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31.) 이후 산불진화인력 사역이 종료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진화인력 선발 전 까지 산불재난 대비 임시 산불진화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산불진화단은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공무원 103명 및 국유림 영림단원 27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불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 국유림영림단 : 영주 93명(11개단), 영덕 71명(7개단), 구미 28명(3개단), 울진 53명(6개단), 양산 26명(3개단)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지방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에 산불진화대 총 308명(산불전문진화대 24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60명)을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재해 대응은 물론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청장년층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조심기간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하는 산불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임시 산불진화단을 구성하였고, 1월중 산불감시인력 선발을 완료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