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난 1월 2일자로 울진군부군수로 부임한 배성길 부군수가 주요 사업현장을 찾으며 현장행정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배 부군수는 지난 5일 각 실·과, 사업소, 직속기관별 현안사업보고 등 주요업무 보고회를 마무리한데 이어, 주요 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배 부군수는 후포 국제마리나항 개발 사업, 등기산~갓바위 간 경관개선 사업 등 울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을 면밀히 살피며, 현안을 보고받고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배성길 부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자주 현장을 찾는 현장행정을 적극 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영덕법원 형사1단독 정종륜 판사는 울진군의원 뇌물수수사건 선고공판에서 두의원의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된다고 선고이유를 밝히며 징역8개월과 벌금6백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그리고 백정례 의원에 대해서는 3백만원을 추징했다. 이와함께 화구정미소 황모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죄를 적용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이모씨와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현역의원에 대해서는 형사사건으로 금고 이상의형이 확정될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금일 11시50분경 후포항에 정박 중이던 용성호(29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용성호는 오징어 채낚기 어선으로 전날 어로작업을 마치고 후포항에 정박 중, 선체 후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전재호)에서 출동,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해 용성호는 반소됐으며 옆에 정박 중이던 배에도 옮겨붙어 후미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기를 흡입한 환자도 1명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정확한 피해액과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 <1월 12일(금) 동정> 10:00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북후)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월 12일 오전10시 북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을 당부한다. 10:40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월 12일 오전10시40분 의장실에서 열리는 적십자 특별회비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 및 적십자 봉사원들을 위로 격려한다.
[울진]1월 9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공모에 ‘스토리가 있는 울진 금강송 체험’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테마관광육성 사업은 각 지역의 특색있고, 고유한 생태자원을 핵심관광콘텐츠로 하여 체험프로그램개발·운영, 전문인력육성,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중앙부처 사업이다.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사업계획 충실도, 지역관광 파급 효과, 지자체 의지 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서류, 2차 현장 등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친다. 참고로 2018년 공모에는 전국 41개 지자체가 참여 했다. ‘스토리가 있는 울진 금강송 체험사업’은 2018년 1/4분기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한 후 금강송면과 북면에 이르는 금강송 연계 관광자원 인프라 보강, 스토리텔링 힐링캠프, 연계 프로그램개발, 관광해설사 양성교육, 주민 직접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에 2억원 규모의 재정이 투자될 계획이다. 임광원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동안 울진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문화·관광육성정책의 또 하나의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하여 생태관
[경북]경상북도는 9일(화) 김관용 지사가 주재한 새해 첫 간부회의 자리에서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경북의 결의를 다졌다.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18. 1. 2 ~ 2. 28)」은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개헌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 서명운동은 작년 12월 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지방 4대 협의체장 간담회에서 발표한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을 위한 지방 4대 협의체 공동 합의문』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우선 1월부터 2월까지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목표 인원이 천만명 이상에 달하는 만큼 목표인원 달성시 개헌 논의에 미칠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 및 참여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이번 서명운동은 오프라인 서명이 가능한 장소인 도, 시‧군, 읍‧면‧동 청사 등 공공장소에 서명대를 설치하여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중 집합장소 등을 적극 활용해 길거리 토크쇼 등 다양한 캠
[청송]청송군은 빅데이터 기반 관광객통계조사분석 결과 지난해 430만여명의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과 함께 경북의 관광을 선도 해오면서 연간 20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군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 통계는 국립공원주왕산, 주산지, 신성계곡(방호정), 달기약수탕, 신촌약수탕, 얼음골, 송소고택을 표본지점으로, 무인계측기 2개소(주왕산, 주산지)와 나머지 5개소는 매월 8일간 관광통계조사요원을 고용하여 집계한 추정치의 통계자료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추정치가 아닌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를 통해 군정 전반에 관한 정책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KT에 ‘빅데이터 기반 청송군관광객통계조사분석 용역’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26일(화) 중간보고회에서 2017년 청송을 찾은 관광객이 430만여명으로 나타났다. 그간 청송군의 관광정책을 통해 이루어 온 국제슬로시티 지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청량대운도전시관, 객주문학관, 주왕산관광단지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 동서4축고속도로(상주~영덕간)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그리고 대명리조트 개장 등의 관광객 유입요인이 반영된 보다 정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민선 6기 2018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언론인과의 상견례, ‘민선6기 비전’이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군정 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임 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 중점 추진 ▲지역문화 창달과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신성장동력 창출과 인재육성으로 더 큰 미래 준비 ▲풍요롭고 경쟁력 갖춘 농산어촌 건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군민 생활의 질 향상 등 5가지를 금년도 주요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임광원 군수는 “올해는 민선6기 군정이 마무리 되고,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남은 기간 군수로서 무한 책임감을 느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군정운영만이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하고, 지역민의 삶과 일상을 챙기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6만 군민의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도시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관심과 폭넓은 지원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각종 산림피해(덩굴류 피해, 병해충 피해, 산림재해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산림 관련 현장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2018년 숲가꾸기패트롤 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018. 1. 8.(월) ∼ 2018. 1. 15.(월) 18:00까지이며 서류 검토 후 실기·면접 검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11월말까지 10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모집일정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온라인 혹은 우편접수를 하거나 직접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접수도 가능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분야 일자리에 관심이 높은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많은 접수가 예상되는 만큼 공정한 심사를 통한 선발이 되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예천]경북 예천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관광예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창의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예천문화원과 예술문화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개별 문화단체의 문화공연 행사를 지원한다. 특히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합동공연을 마련해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규모 단체의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또 버스와 택시 등을 이용한 차량이용 관광홍보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군단위 중 5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예천군은 한천사 공양간 보수, 예천 야옹정 보수 등 24건의 사업에 34억원을 투입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에 앞장선다. 조선시대 최초 금속활자인 계미자로 제작된 농서 사시찬요 영인본을 발간해 향후 국보 신청 자료로 활용하며, 지역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의 전시공간 및 수장고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문화적 위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낙동강 연안의 우수한 강문화와 생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