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복된 한 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탄핵정국에 이은 조기 대선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 긴장 고조, 중국의 사드 경제보복에 따른 국내 경기 불안, 11월 포항 지진까지 그야말로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군 또한 지난해 봄, 긴 가뭄과 여러 가지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민원 등 다양한 일들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군정 전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며 기쁨과 행복을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천혜의 자연자원 및 우수한 문화자산에 대한 군민의 높은 자긍심과 적극적인 열망에 의해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 청송’으로 인증받았고,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는 우리군 전역이 ‘국제슬로시티 청송’으로 재인증 받았습니다.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개최지라는 브랜드에 이어 세계적 관광브랜드 2개를 더 획득함으로써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민선군수로서 3선인 저는 이제 임기가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청송군 발전과 군민 복리
[영양]권영택 영양군수는 12월 29일(금)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7년 종무식」에 참석한다.
[경주]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끝나고 무술년 새해가 코 앞이다. 뜻 깊은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한 첫 걸음은 동해 일출부터 시작된다. 이른 새벽부터 큰 마음 먹고 나서야하는 해돋이인 만큼 장소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육십년 만에 한번 돌아오는 황금 개의 해가 아닌가. 동해안 어느 곳이든 해돋이를 보는 데 큰 무리가 없겠지만 특별한 곳에서의 해맞이는 그만큼 의미가 크다. 여러 가지를 종합해 봤을 때 이번 무술년 해돋이 장소로 경주를 추천한다. 신라 천년고도를 지켜온 강한 기운이 서려있는 경주 동해바다에서 새해의 벅찬 감동을 만끽해보자. 무술년 새해 해돋이 명소의 최신 핫 플레이스는 청정 동해안 경주 바다이다. 동해에 잠든 해룡과 함께, 문무대왕암 양북면 봉길 해변에 있는 대왕암의 일출은 한마디로 일품이다. 대왕암은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이다. 죽어서까지 해룡이 돼 나라를 지키려 한 문무대왕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는 곳이다. 바다 가득한 해무를 헤치고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수중릉을 비상하는 갈매기의 군무를 볼 수 있어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로 손색이 없다. 봉길리 앞바다에는 매년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경주]최양식 경주시장(동정), 2017년 종무식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7년 종무식’에 참석해 올 한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쉴새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종무식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영덕]존경하는 군민여러분! 30만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무술년(戊戌年) 새해 희망의 새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가정과 직장 그리고 우리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이 충만한 한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영덕발전을 위해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 온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본격적인 광역교통망시대를 맞아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효과를 즐겁게 누렸고, 포항~영덕을 잇는 동해선 철도 준공과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착공은 동해안 관광중심도시를 넘어 유라시아 철도시대로 비상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또한, 임산물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유치 확정은 전국 송이생산 1위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3년 연속 전국지자체 일자리창출대상, 지자체 공약실천평가 최우수(SA) 등 25개 분야 수상으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으며 군민 모두의 자긍심을 높여줬습니다. 아직 민선
[안동]존경하는 17만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1,300여 공직자 여러분! 2018년 새해 새아침! 웅도 경북의 도청소재지 안동,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17만 안동시민 모두의 가슴에 간직한 소중한 꿈과 소망이 아주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귀한 빛깔과 향기로 다가가 그 멋을 더하고 이 사회를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 훈훈한 정감이 넘쳐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제7대 안동시의회는 금년 한 해도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라는 신념아래 시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책임의회를 실현함으로써 선진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더 큰 안동,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자유로운 대화와 진심어린 경청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회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바르게 세워 열린 마음으로 시민여러분과
[봉화]봉화군 통합방위협의회는(의장 박노욱) 26일(화) 오전 10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 대 침투작전 수행과 기관 간 홍보 협조사항,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인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 관계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관련하여 충무계획·통합방위 예규 재발간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박노욱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충무훈련, 국지도발훈련 등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운영하고, 전시전환절차 숙달, 핵·생화학 대비 등 각종 실제상황을 반영한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며, 민방위 능력제고 차원에서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방독면 등을 지속 확충해 나가고, 면밀한 시설·장비 점검을 통해 대비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기본은 자주적 방위역량을 확고하게 갖추는 것으로 군사적 대치로 인해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북한 도발 등 예측 불
[봉화]봉화군 퇴직자 간담회 박노욱 봉화군수는12월 28일(목) 11:00 군수실에서 ‘봉화군 퇴직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퇴직자들을 격려한다.
[안동]2016년 안동민속박물관에서 특별전 『國寶, 하회탈』 개최를 계기로 “지역문화재는 지역에 보관되어야 한다.”는 움직임과 여론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측과 본격적으로 하회탈 환수를 추진해 그 결과 국보 지정 이후 53년 만에 안동으로 귀향했다. 12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서 유물 상태 확인 및 포장을 실시하고 27일 환수와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친 뒤, 안동으로 출발했다. 가장 먼저 하회마을에 도착한 하회탈과 병산탈은 이곳 마을주민들의 환송을 받은 뒤 안동경찰서 차량의 호송을 통해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정에 도착했다. 이어 권영세 안동시장과 하회마을 및 병산마을 주민들의 환수 행사가 진행됐고, 안동민속박물관 수장고에 격납됐다. 환수추진 과정을 살펴보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은 1930년대 후반부터 몇몇 연구자들을 통해 하회탈과 탈놀이를 조사․연구됐다. 1954년 류한상 전 안동문화원장이 아서 맥타가트(Arther Joseph Mactaggart) 미국문화원 공보관에게 소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1958년 제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양반․선비마당이 공연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