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용소방대원 80여명과 죽도시장 장보기행사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가 27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0여 명이 포항 재래시장을 찾아 지진피해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지진 여파로 유례없는 침체기를 맞고 있는 지진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을 찾은 대원들은 죽도시장에서 지역특산물인 과메기·대게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현장에 있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애자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항 주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지혜롭게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 포항시는 올 한 해 14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 평가에서 21건, 경상북도 평가에서 32건, 민간단체 평가에서 7건 등 총 60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국토교통부)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연안바다목장조성(해양수산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농림축산식품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건의 공모사업 선정돼 총 45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실속 있는 포항시정이 또 한 번 눈길을 모았다. 이번 기관표창 가운데,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최고등급 A)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민선6기 3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 국토교통부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포상금 1억원), 경상북도 시·군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시민공감대속에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린웨이(Green way)사업은 지난해 2개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아울러, 지난 7일 포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울진]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청·안동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안동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등 방제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지역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17년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 결과 재발생률 14.5%로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이 전년대비 85.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방제성과가 매우 탁월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16년부터 안동시 4개면(녹전·도산·예안·북후면) 2만 6천 여 ha에 대하여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국·사 구분 없이 책임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를 감소시키고, 현 위치에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 (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 환경분야 평가 결과 ‘2017경북환경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주관 환경 분야 평가목표인 맑고 깨끗한 그린경북 실천운동에 앞장선 시·군에 대해 2017정부합동평가결과(80%)와 환경분야 특수시책 추진실적(20%)을 합산한 결과이다. 군 특수 시책사업인 울진 평해사구 생태공원 조성,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전시관 및 탐방로 조성,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인증, 음식물 등 유기성 쓰레기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화 시설, 전국 최초 군단위 RFID 음식물쓰레기 수거기 도입, 민·관 합동 명예환경 감시단 창단, 자연환경연합 회원들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17 정부합동평가는 환경분야 17개 지표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율, 대기·수질오염 배출허가 기준 및 배출부과금 징수율, 녹색제품구매율 등은 도내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울진군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위한 맑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환경부, 경상북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환경행정 추진과 생태관광의 중심도시로 발돋
[울진]신임 울진경찰서장에 경북 영천 출신의 최용석 (52세) 총경이 부임했다. 최서장은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재임하다 내일, 27일부로 발령이 났다. ▲학력은 81. 3. ~ 84. 2. 포항고등학교, 84. 2. ~ 88. 4. 경찰대학교 4기, 05. 3. ~ 07. 8. 경북대학교 대학원(심리학)을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 05. 02. 16. 대구청 과학수사계장, 07. 07. 02. 경정 승진, 대구북부서 형사과장, 08. 08. 18. 캐나다 오타와 폴리스서비스 파견 근무, 11. 01. 28. 경찰청 수사국 과학수사 담당, 12. 10. 01. 런던경찰청 Crime Academy 파견근무, 16. 12. 31. 총경 승진, 대구청 홍보담당관이다. ▲가족은 배우자와 1남 1녀이다. 한편, 부산 출신의 서호갑 울진서장은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부임했다.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6일 매화작은도서관 광장(매화면복지회관 앞)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만화도서관 개관 및 이현세 벽화거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 및 준공된 매화만화도서관과 이현세 벽화거리는 쾌적한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후화된 마을 담장을 8,90년대 대표 만화가인 이현세 만화가의 대표 작품들로 스토리화하여 벽화거리를 조성한 것으로, 이 사업은 한수원사업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기존에 있던 매화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작은도서관 옆에 만화도서관을 개관했으며, 매화면사무소 앞 벽화거리 안내간판으로부터 복지회관 앞까지 담장을 끼고 총길이 250m, 50컷의 작품들이 관광객과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개관 및 준공식은 울진연예인협회 소속 7080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만화도서관 개관식, 이현세 벽화거리 준공에 따른 벽화 서명식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매화1리 새마을(부녀)회의 봉사로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져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달궜다. 군 관계자는 “유명한 이현세 만화가의 작품으로 만화도서관과 벽화거리를 조성한 곳이 울진군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거듭나서 전국 최고의 관
[청송]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12월 26일(화) 11:00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전국 최초 상하수도 통합관리 등 통합물관리 모델 제시로 청송군과 K-Water가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며,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가뭄의 고착화 등 물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수자원의 효율적 개발.관리, 물관련 재해예방.대응, 지역주민의 물복지 향상 추구로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물공급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상호협력방안으로는 청송군 물관리 종합계획수립, 홍수대응을 위한 통합관리 지원, 공공관정 시설관리 기술지원, 미급수지역 물사용 환경개선, 도랑살리기 사업 발굴 추진, 신풍댐 건설 사회적 합의 등 여건 변화 시 기술지원,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협조 등 다양하다. 한편 한동수 청송군수는 “주왕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슬로시티 등 친수공간 조성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청송군에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전문인력과 전문기술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난방비 증가에 따른 이웃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지난 12월 22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우 및 차상위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땔감’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외계층의 난방과 관련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선별된 12가구에 70㎥(1톤 차량 약 70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하였다. 연간 설, 추석, 겨울철로 나누어 실행하고 있고 있는 ‘사랑의 땔감’ 행사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 및 목질계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고유가 시대에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과 소통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 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은 지난 20일(수)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국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현재 추진 중인 “국도 병목지점 개선계획(6단계)”에 국도 7호선 강구면 구간을 최우선 순위로 반영하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득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된 후 국도 7호선 강구 구간은 교통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상태로 포항~영덕간 철도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체증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정책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핵심요소인 경제성 분석과 관련해서 농어촌지역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수요, 정량적인 편익 측면에서 불리하며 그로 인해 국가정책 사업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있음을 강조했다. 향후 경제성 분석 시 동해안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 등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영덕군은 산림청도 방문해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와 동해안 시?군 산불 초등진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를 영덕군에 설립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개발계획과 국유림 집단화 확대 등 효율적인
[영주]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연말을 앞두고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외부기관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잇따라 수상하며 한해 추진한 정책과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민선6기 시민을 위한 소통시정에 집중한 결과, 지난 23일 기준 각종 공모사업 및 외부평가 수상 실적이 68개에 달한다.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1만4127개의 공약을 평가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 ‘2017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수상 등 총 68개 부문에서 공모사업 선정 및 각종 수상을 기록하며 총 150억여 원의 사업비와 시상금 2200만원을 받았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54억 원), 인삼 생산유통시설 현대화사업(21억 원),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28억 원), 야심만만 영주장터 만들기 사업(10억 원) 등 총 35개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규제개혁을 통한 영화관 건립 등 민자 유치로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종자돈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경상북도 축제평가에서 한국선비문화축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