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 평해 거일리 대게 원조마을에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았다. 해가 뜨기 전부터 거일리로 모여들기 시작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봉사단체인 “거일사랑 모임” 회에서 따뜻한 어묵과 떡국을 준비하여 대접했다. 떡국을 나눠주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이었다. 떡국을 두그릇씩 비우는 이들도 많았다. 예년보다 일이 늘어 피로할법도 한데 회원들 누구하나 지친 기색없이 웃으며 손님들을 맞았다. 이른 새벽부터 음식을 만들어 내놓는 일이 고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서정률 거일 사랑모임 회장은 환화게 웃으며 “전혀 힘들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줘 정말 보람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거일 사랑모임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서 평상시에도 불우이웃돕기와 노인정 어르신들의 먹거리 등을 제공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팀장, 읍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戊戌年) 새해 군정을 여는 '2018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광원 군수의 신년사, 전 직원의 울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광원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새해 군정은 새 정부의 국정사업이 본격 시행되며, 국도 36호선 직선화 및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의 완공시기에 맞춰 우리군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래의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즉제인(先則制人)의 각오로 한발 앞서 준비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읽어내는 역량을 갖춘 공직자가 되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 군수는 시무식을 마친 후에는 사무실로 복귀하는 공직자들의 손을 잡고 격려와 함께 직무에 충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제28대 울진군 부군수로 배성길(裵聖吉·63년생) 전 경북도청 신도시추진단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배 부군수는 울진 근남면 구산리 출생으로 제동중, 경북고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울진군 금강송면(서면)에서 공직에 발을 내디딘 배 부군수는 울진군 내무과를 거쳐 1990년 9월 경북도청으로 전입해 교통행정과, 국제협력관실, 기획관실, 예산담당관실 경상북도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팀미래전략기획단에 근무했으며,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물산업과장과 2016년 세종연구소 연수 교육에 이어 2017년 총괄지원과장, 도청신도시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배 부군수는 “새해를 맞이해 전국 제일의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하면서, “임광원 군수님을 모시고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풀어 나가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월 2일(화)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戊戌年)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 해는 개청 50주년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산림관련 기관.단체와 폭넓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올해에는 이러한 협력의 기반 아래 사람중심의 산촌순환경제의 토대를 다지고 좋은 일자리가 산림에서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국유림에서 먼저 솔선수범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정리하는 “지우job” 운동에 적극 나서 일자리 중심의 산림행정체계를 세우기 위한 업무혁신과 모두가 공감하는 지역산림거버넌스 구축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지금은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시기와 장소는 없다면서 국?사유림의 구분없이 사시사철 산림재해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여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7년 산림행정서비스 만족도, 재정집행 및 산림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경북 경제 부활’의 신호탄을 쏘겠습니다.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경북 발전의 원대한 기상을 품은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충성과 용맹의 상징인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삶의 행복과 평안이 가정마다 넘쳐나고, 경북 경제의 맥박이 쿵쿵 뛰는 역동적인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한겨울 추위보다 매서운 경제위기에 중소기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노점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식 취직 좀 시켜달라’는 부모들의 타는 가슴은 겨울을 녹이고도 남습니다. 대외 상황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국제 경제는 갈수록 얼어붙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임계점을 넘어가면서 한반도와 주변 정세 또한 날로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쉽지 않으며, 우리 앞에 놓인 과제 또한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2018년은 경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역사적으로 국난 극복의 선봉에는 늘 경북이 앞장서 왔습니다. 경북은 근대화의 초석을 닦고 산업화를 이룬 주역이었습니다. 경북인의 정신과 땀방울이
[경북]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고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해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히 지난해 지진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의 이재민 여러분에게 거듭 따뜻한 위로와 함께 빠른 복구를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지진 극복에 땀 흘려 수고하시는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지금까지도 봉사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으신 전 국민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는 53만 시민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지진을 극복하고, 보다 안전한 포항, 보다 새로워진 포항을 건설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저와 3백만 도민이 함께 우리 경북이 새로운 결집과 응집력으로 일치단결하여 무너진 TK의 위상과 자존감을 되살리고 이 땅이 건강한 보수의 심장으로 박동하여 정권 창출에 교두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경북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젊은이들이 취직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기회의 땅」이 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삶터」가 되고, 3백만 도민들이
[울진]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맞이했던 정유년(丁酉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기고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금년 한 해 동안 "생태문화관광 도시, 평생건강도시 울진" 건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면서 열정을 다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를 돌이켜보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기조의 변화, 북한 핵실험, 정부의 탈 원전 정책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어야 했던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맞바람을 향해 돛을 펼친다.”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의 각오로 우리군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통해 변혁의 물꼬를 트고 그 흐름에 속도를 붙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여기에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여가 더해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 먼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심
[경북]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헤치고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무술년은 좀 불안하지 않고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꽃피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돌아보면 2017년은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패권경쟁과 북핵 위기, 정치적 격변과 경제적 어려움, 더욱이 11. 15 지진까지 그야말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격동의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고, 또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지난 한 해,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지역을 지켜주신 사랑과 배려, 참으로 고맙습니다. 2018년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중차대한 해입니다. 당장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야 합니다. 자치발전의 새로운 틀을 짜야 하고, 연방제 수준의 분권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쇠는 달았을 때 두드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밑으로부터의 강력한 동의를 바탕으로 20년간의 지방자치 현장의 경험을 살려 함께 살아가는 나라,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온 몸을 던지겠습니다. 지역 현장
[울진]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울진군 발전의 원대한 꿈과 희망을 품은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군정은 새 정부의 국정사업이 본격 시행되며, 국도 36호선 직선화 및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의 완공시기에 맞춰 우리군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생태문화관광 프로젝트 사업들이 본래의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서민안정과 일자리 창출, 관광인프라 구축, 미래성장 동력 육성,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활기찬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금년도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로 군민이 다 같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지역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양질의일자리 창출과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우선 공공부문이 고용창출을 선도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많
[포항]신 년 사 무술년(戊戌年)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황금빛 태양이 밝았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뜻대로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진을 넘어 그 어떤 어려움도 거뜬히 극복해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포항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존경하는 53만 시민 여러분! 지난해 사상초유의 11.15지진 속에서도 어려움을 감내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강철과도 같은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려울수록 뭉치고 위기일수록 끊임없는 도전을 해 왔듯이, 지금의 어려움도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해 나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올 한 해 우리시는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기회로 삼고 “지진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겠습니다. 이재민들에게 “재건의 희망”을, 시민들에게는 “내일의 꿈”을 줄 수 있는 주요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먼저, 시민중심의 새로운 안전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지진피해가 집중된 지역은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그 외 지역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