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21일 임광원 울진군수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실시된 평해읍 수매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임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며 애써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쌀값 안정과 농업인의 경제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건조벼 6만 8716포대(40㎏) 등 총 2749톤의 미곡을 매입할 계획이며, 차질 없이 매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경상북도는 11월 19일 전북 고창 오리농가의 의심환축이 고병원성 AI바이러스로 확진되어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고강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AI전파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일(월) 00:00시부터 21일(화) 24:00시까지 48시간 가금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했다. 전국의 모든 가금류 및 가금관련 사람·가축·차량·물품과 도계장·사료공장 등 관련시설의 축산관련 차량이 일시적으로 이동이 중지된다. 또한 20일(월)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여 AI 발생 시도에서 생산한 오리 및 기타 가금과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를 결의했다.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된 전북과 야생조류에서 H5N6형 AI바이러스가 검출된 전남(광주포함)이 그 대상이다. 또한, 닭의 경우에는 발생 시군과 발생 시군 방역대(10Km)내 시군에서 생산된 닭과 그 산물이 반입금지 대상에 포함된다. 전남·북 비발생지 닭에 대해서는 입식 전 출하이동승인서를 확인하고 입식 후 72시간 내 우리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재검사를 의무화하여 바이러스 도내 유입을 차단하도록 했다. 김주령 경상북
[봉화]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는 11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2일간 제217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2017년도 제2차 정례회로서 ▶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 ▶ 2017년 행정사무감사 ▶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 봉화군 마을숲 보전 관리 조례안 ▶ 봉화군 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사)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 출연금 승인안 ▶ 봉화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및 농어촌놀이터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관리변경안 ▶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승인안 ▶ 봉화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주민등록업무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 봉화군 농산물공판장 건립사업 부지 매입 승인안 등이 상정되어 있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 한해 군정업무
[경산]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관련 부서장 및 담당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규제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부합동 평가 및 시·군 평가에 포함된 13개 규제개혁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부진지표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향후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령 위임 필수조례, 상위법령 위반 등 불합리한 자치법규에 대한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규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정비 과제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법제처와 협업하여 총 85개 필수 정비과제를 선정하여 62개 과제를 정비하였으며, 연대보증관련 자치법규, 일본식 한자어 포함 자치법규, 장애인 차별적 자치법규 등 일괄 개정하는 자치법규 기획정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푸드트럭 영업신고 시 ‘보유’개념의 명확화 △주차 전용 건축물의 주차면적 비율 개선 △건축물 철거신고대상 규모 적정화 △등록사항정정 대상 토지 면적증감에 따른 청산금 산정규정 신설 △산지관리법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개선 △자동차관리법 규정 개선 보완 등 부서별 발굴된 10여 건의 상위법
[울진]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11월 20일 제221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정례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8건, 군정질문 그리고 2018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11월 27일부터 12월 0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창오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데 있어서 군민의 기대와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해 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예산 심의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2억1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성금 모금 운동에 들어간다. 군은 나눔 캠페인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12월 6일 근남면을 필두로 최초로 10개 읍·면 모두 거리모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혀 그 어느 해보다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희망2017나눔 캠페인’에는 5억2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긴급생계비와 의료비지원, 명절위문, 교복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쓰여 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며 “올해는 10개 읍·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거리모금행사를 실시하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18 나눔 캠페
[안동]<11월 21일 (화) 동정> 16:00 포항시 방문 지진피해 성금전달식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은 21일 오후4시 지난15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시를 방문하여 지진피해 성금을 출원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원한다
[경주]최양식 경주시장(동정), 100세 어르신 장수기원 문안 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보덕동에 거주하시는 100세 어르신댁을 방문해 장수기원 문안을 드리고, 장수시민패와 장수지팡이를 전달한다.
[봉화]봉화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 된 ‘2017년 착한사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봉화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경북사과 새로운 100년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 15개 사과주산지 시·군이 참여하여 사과 홍보 및 판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맛있는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날 참여한 사과 주산지 15개 시·군 가운데, 봉화사과는 행사 이틀 만에 홍보 판매용으로 준비한 봉화사과 500박스(2.5kg)가 가장 빨리 매진되어 다시 한번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사과임이 입증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와 과수 농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값진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박노욱 군수는 “우박과 잦은 가뭄, 농산물의 해외 시장 개방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봉화 사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 경쟁력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이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에는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가 16일 플라자 호텔에서 열려 박노욱 군수가 참석하였고, 경북 과수산업의 발전방향과 공동발
[영덕]이희진 영덕군수는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축산면 일원에서 만사형통 군수실을 운영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