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중 2단계 사업인 영덕∼삼척 구간(L=122.2km)의 철도건설 현장에서 협력사 직원들과 청렴/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1월 22일(월)∼23(화) 양일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영남본부는 영덕∼삼척 12개 노반공사 전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별 ’18년 업무추진계획을 파악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철도공단의 안전사고 방지대책과 청렴대책을 공유했다. 더불어, 12개 노반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대책을 상호 공유하며, 동절기 안전에 취약한 개소는 영남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영남본부는 2018년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영덕∼삼척 철도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영남본부 관내 전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청렴/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효식 본부장은 “철도건설 현장에서 안전과 청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전략적인 안전/청렴 활동을 실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영남본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23일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수난구호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울진해양경찰서 신설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시 해상에서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수색지원활동과 울진산림항공관리소 헬리패드 이용 및 급유, 해경구조대의 원활한 출입 협조 받을 수 있어, 헬기를 이용한 신속한 수색구조 지원태세를 이루게 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와 민간해양구조대 구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이번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업무협정을 맺어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조난선박,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후송, 고립자 구조, 해양오염방제 활동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계속 추진하여 해양에서 발생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1월 23일(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유네스코 인증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청송은 지난 2017년 5월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내륙에서는 첫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등재되었다. 등재면적은 행정구역상 청송군 전역이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 구과상 유문암(청송꽃돌), 경상북도 유일무이 관광 콘텐츠 10선에 선정된 백석탄 포트홀,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24개 지질명소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번 수상의 주된 배경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은 특별한 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을 지닌 지질현장으로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여 비상구 등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 시키고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입는 등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의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대상은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 또는 훼손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주위에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용도에 장애를 주는 경우 △그 밖의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변경하는 행위에 해당된다. 신고 시 소방공무원의 현장 확인과 포상심의위원회를 거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로 판단되면 신고자에는 작년까지는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현금으로 지급되며 동일한 사람의 신고에 대한 포상금은 연간 30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불법행위 위반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영돈 서장은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9일 영덕군 실과소 읍면 회계담당자와 산림조합 구매담당관 외 4개소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구매 설명회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통상적 구매관행에 젖은 직원들의 인식전환과 공공구매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우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 홍보를 하였다. 힐링숨농장영농조합법인은 사과즙과 수수발효식초, ㈜영덕주조는 자애랑과 해방풍 등 증류주,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진공포장된 과메기와 어간장, 영덕청어과메기영어조합은 청어과메기를 직원들에게 소개하였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우선구매는 사회적기업 성장의 초석이 되며 이를 발판으로 사회적기업은 더 튼튼한 기업이 되어서 우리사회에 또 다른 가치를 생산할 것으로 우리공무원들의 행동이 그 선순환의 고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 경상북도는 문화유산, 자연자원 등을 활용한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상품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2018 야간관광상품’ 지원 시군을 선정했다.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은 A등급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B등급 김천시 「직지 나이트투어」,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C등급 경주시 「신라 달빛기행」, 성주군 「12수호지신과 한개보물찾기」, 안동시 「달빛투어」, 울진군 「야야(野夜)놀자」, 영양군 「밤하늘 별빛투어」 등 총 8개 사업이다. 야간관광상품은 지난해 12월 각 시군에서 야간관광상품 사업 신청을 받아 ‘17년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서를 검토,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가능성, 지역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관광관련 학과 교수, 여행사 대표 등)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오는 3월부터 각 시군별로 운영된다. 선정된 등급별로 A등급 20백만원, B등급 각 15백만원, C등급 각 10백만원의 도비 지원을 받는다. 김병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독특한 문화유산, 자연자원, 놀이, 공연 등 경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의 발굴, 지원을 통해 보다
[포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야기가 있는길 "겨울나들이" 인생풍경을 테마로 2018년 1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로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4코스 ‘호미길’을 선정했다. 호미길은 거리가 5.3km로 옛날 청어가 뭍으로 밀려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여 갈퀴의 경상도 방언인 ‘까꾸리’로 끌었다는 까꾸리개(일명 독수리바위)와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포항 장기반도 끄트머리에 자리한 호미곶은 한반도를 호랑이(虎) 형상으로 볼 때, 꼬리(尾) 부분에 해당해 붙여진 이름이다. 한반도 남쪽의 해돋이 명소로 꼽히고 있어, 새해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이 몰려든다. 또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비롯해 마치 하얀 드레스를 입은 듯한 국립등대박물관, 대보항 포구 등 볼거리도 많다. 시종일관 해안을 끼고 걷는 길로 동해서 불어오는 시린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맛이 남다르다. 약 5km의 평탄한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만하다. 한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도기야)을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한반도 최동단지역으로 해맞이와 석양이 아름다운 천혜의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과 찰랑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무념으
[안동]<1월 24일(수) 동정> 11:00 6.25참전유공자안동시지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월 24일 오전11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6.25참전유공자안동시지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2018년 새해를 맞아 1월 18일부터 1월 19일(2일간)까지 교육 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하였다. 이 날 연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다짐식을 시작으로 청탁금지법관련 동영상 시청, 멘토-멘티 결연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모든 참석자가 진지하게 연수에 임하여 평소 궁금한 점 등을 서로 토론하며 청 렴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앞서 울진교육지원청 정한원 행정지원과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모든 공무원이 청렴의식을 높여 청렴한 공직 문화가 확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하면서 이 날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연수를 더 많이 가져 소속 공무원들이 청렴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분 위기를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호체육공원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어 30일에 준공식을 가진다. 군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5년부터 3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연호체육공원과 울진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운동장(축구장, 육상트랙), 풋살장, 테니스장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체력단련실과 같은 실내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올 6월에 준공예정인 볼링장과 탁구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실내외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체육시설로서 군민들의 체력단련과 여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이 된다. 울진군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호체육공원과 울진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질 높은 생활체육 인프라의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