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8일 목요일, 능동적 공개 및 참여와 정보를 개방, 공유, 소통을 통하여 경찰활동 과정에서의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국민 해상치안활동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며, 인권 경찰 기관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2018년도 상반기 시민 인권보호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국민들의 인권의식 향상으로 경찰활동 시 인권이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야 하는 필요성에 따라 올해 인권보호 활동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 설정과 향후방안 등을 논의하며, 시민인권보호단으로 위촉된 위원 8명은 해양경찰의 대국민 인권 보호 활동에 대한 상시 외부 모니터링과 인권 정책 수립시 자문 활동을 통하여 인권유린 행위의 방지와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또한 사회적 약자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인권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시민인권보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해양경찰 인권보호 활동에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축산면 이장,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35여명은 지난 6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영덕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제수용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지역 상품권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시장 식당 이용하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한 이장은 “소비위축으로 지역상인의 어려움이 크다. 지역상품권 이용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과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6일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적극 협력해 공기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 오염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영덕군은 3월 중으로 관내 읍면사무소 등 20개 주요 지점에 IoT 미세먼지 측정망 시스템을 구축한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공기질 현황을 군청 및 해당 읍면 모니터링 전광판과 앱(App)을 통한 휴대전화 시스템으로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의해 ▲ KT 에어맵 기반 미세먼지 관리체계 구축 ▲ 지역/계절/시간대별 미세먼지 분석·진단 ▲ 관광 및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고속도로 ·철도 관광객이 보다 많이 방문하도록 상대적으로 대기질이 우수한 영덕의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미세먼지 문제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깨끗한 영덕군을 위한 정책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 IoT(사물인터넷)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KT 대구 고객본부장은 “영덕군에서 대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점검 ▲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화재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및 캠페인 전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으로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설 연휴를 대비해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버시터미널 등 다중밀집지역에 소방력 전진배치 등 화재예방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울진에서는 3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9천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윤영돈 서장은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예방과 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은 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콘크리트 고정보로 인하여 단절된 수생태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평해남대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 왕피천 수산보의 가동보 교체 및 노후된 어도 개체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왕피천유역(매화천, 광천 일부포함)에 설치된 콘크리트보 11개소에 대해 어류의 이동통로인 어도를 설치하는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평해남대천은 2017년 2월 환경부의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8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직산교 상류에서 삼달리 구간내 보에 대한 어도 및 가동보(월송보)를 설치하는 등 생태하천복원사업을 2019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깃대종인 은어를 비롯한 회귀성 어류의 소상으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확보는 물론 가동보 설치로 하천내 수질오염물질 적사 해소 및 갈수기 농업용수 수량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준공 후에는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사후모니터링을 5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에서는 설날 연휴를 맞아 한복 피딩쇼와 영화 속 물고기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복 피딩쇼는 설 연휴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 공연으로 수중에서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상어, 거북이 등 해양생물에게 먹이를 주며, 설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엑스포공원은 설날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2월 16일 설날은 오후 1시 개장하고,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는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크라운피시, 블루탱, 옐로우탱 등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물고기를 사진과 함께 전시하여 어린이들의 동심을 키워주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지난 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식 위원장의 이임식 및 신임 박진현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진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경찰발전위원회를 이끌어 왔던 김성식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전오성 영덕서장은 “경찰발전위원회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영덕경찰서 경무과 순경 정창민(☎ 054-730-53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릉]울릉군은 2. 6. ~ 2. 7일 이틀에 걸쳐 120cm의 폭설이 내리자 최성훈 부군수는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실과장 및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사고예방, 취약계층 관리, 월활한 제설작업,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홀로 사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난방시설 등의 점검을 강화하고 수도관동파 예방, 독거노인 안부전화 등 폭설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 공무원이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차량진입이 곤란한 소로, 경사지, 계단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들에게 지시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2일(금)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의견을 나누었으며, 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향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앞으로도 출산장려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젊고 활기찬 청송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 인구변화 추이를 보면 노년층의 자연감소와 전출자 등으로 2002년 32,323명에서 2017년 26,201명으로 15년만에 19%(6,122명) 감소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제13회 운영위원회를 2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2016년부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운영위원회는 울진콩 6차 산업클러스터사업단 사업계획 검토 및 승인, 운영예산 등을 심의하고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자문 및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조직이다. 위원장(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을 중심으로 울진농산물유통회사대표, 울진친환경농산물인증원장, 울진친환경콩연구회장, 식문화연구원장등 총 9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운영위원회로 인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의를 통해 울진콩 재배농가와 참여업체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다양한 제품개발 및 가공제품 홍보마케팅 등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