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권영택 영양군수는 2월 13일(화) 오전 9시 군청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2월 읍?면장 회의」에 참석한다.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후포면번영회 (회장:김상희)는 10일 후포면 체육공원내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시대적 상황에 맞도록 개명하여 "후포면 발전협의회"라고 명칭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한편 김회장은 운영위원회의에서 발전협의회를 "비영리 사단법인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경상북도가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됨(시급 7,530원)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난 1. 18일 5개분야 10대 중점 지원시책을 발표 분격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을 끌어 올리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도와 시 군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하여 대중매체와 홈페이지를 통한 집중적인 홍보와 소상공인, 영세 중소기업을 방문하는 등 지역밀착형 홍보활동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사업체별로 1월분 임금지급이 본격 이루어짐에 따라 2월 5일 현재 경북 관할에서 사업체 4,269건에 9,411명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고용보험 보수총액 신고기한인 3월 15일까지 안정자금을 함께 신청하려는 사업장이 다수 있으며, 소급 지급이 가능하므로 신청을 서두르지 않는 사업장도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인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6일 국무회의에서 저소득근로자의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이하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소득세법 개정령안이 통과됨에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령 개정에 따라
[경북]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 9일(금)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간에 “산림복지 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이 영남지방의 국유림과 각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교류, 산림과 시설의 재해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및 산림사업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협약기관의 산림과 시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공동대응을 위한 합동 점검 훈련, 관내 숲길, 탐방로와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 증진을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양묘기술 공유 등 산림육성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울진 금강소나무와 숲길, 봉화 청옥산 생태경영림 등 관내의 명품숲과 같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하여 영남지방의 산림거버넌스의 핵심축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하여
[청송]우리 사회의 큰 현안과 화두로 자리 잡은 일자리 문제는 국민 모두 협심하여 해결해 나가야 할 당면 과제가 되었다. 새 정부가 시급히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범정부적 일자리 정책에 집중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일자리는 오늘날 우리 젊은이들이 누려야 할 여러 특권을 포기하게 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이미 오래 전 산업화·도시화로 인해 청송군과 같은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청송군은 2018년의 시작과 함께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자리 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첫째, 청송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청송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인력 공급처와 수요처를 연결하고, 일자리 업무 수행기관 간의 네트워킹으로 정책정보의 공유까지 가능한 종합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산재한 일자리지원 루트를 통합해 정부재정지원일자리는 물론, 민간일자리까지 아우르는 취업·고용 정보를 지원하고 지역 고용 여건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취업역량강화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인구직을 원하는 누구나
[경북]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2월 7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하였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과 봄철 산불방지 등 산림분야 재해 방지와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역점을 두고 금년도 국유림 경영 및 산림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안동시가 ‘문화재 방재의 날(2월 10일)’을 맞아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8년 문화재 재난안전 분야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2월 8일 서울 덕수궁에서 열렸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화재에 따른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2월 10일을 정해 그 날의 아픔을 되새기고 화재 대응능력 배양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현재 안동시는 국보와 보물 등 국가 지정문화재 94점과 도 지정문화재 226점 등 총 320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밖에 시가 자체 지정한 안동시 문화유산 103점과 비지정 건조물 200여 점의 문화재가 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지역에 산재한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초동 진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하회마을에서 안동시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시행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안동경찰서, 군부대, 통신사, 전력공사, 가스공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여건에 맞는 훈련 진행으로 재난 대응 태세를 갖췄다는 평이다. 여기다 문화재 지킴이와 관리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오전9시 매화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울진]울진군은 문화적 수혜자가 절실한 어르신들, 소외 지역민에게 문화누리카드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문화누리카드 주관처인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읍·면 사업설명회를 마쳤다. 이번 읍·면 부읍면장 및 담당자 사업설명을 통하여 사용처 제한에 대한 확대방안 및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타시군의 활용방법, 제한되어 있는 가맹점 확대 등 건의를 통하여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들, 소외 지역민에게 혜택이 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신청대상은 6세이상(201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지원 금액은 개인당 카드 1매 연 7만원이 지원되며, 올해부터 스포츠 강좌 이용권 이용자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할 수 있다. 발급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ri.kr)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동일카드로 재충전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카드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
[경북]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 외 안보정세 속에서 대구.경북 지역 방위의 핵심주체인 민,관,군,경 관계자가 안보전선 공동 구축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는 8일(목) 오후 2시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 도의회 의장, 시 도 교육감, 50사단장, 시 도 경찰청장 등 시 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지역 민,관,군,경 핵심 관계관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7일 총리 주재로 열린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따른 후속조치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자 표창 ▶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인사말 ▶ 국정원 대구지부의 북한 정세 및 도발 관련 동향보고 ▶ 50사단의 군사방위태세 확립 방안 보고 ▶ 대구지방경찰청,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및 50사단에서 주제발표를 하는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북핵, 테러, 화생방 위협 및 지진, 화재 등 재난과 대형사고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군,경의 역할 강화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 도 및 군,경은 중 장기적으로 ▶ 핵 화생방, 지진 등 재난 피해 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