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 영덕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단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등 대형화재를 계기로 추진하는이번 훈련은 2014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참사를 계기로 시행한 지 4년 만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화재 시 건물 내 주민대피와 행동요령 습득에 중점을 둔다.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한 화재 가정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2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관리자는 화재발생 상황을 알리고,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은 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된다. 영덕소방서에서 국민체육센터까지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및 화재진압 훈련도 동시에 진행된다. 훈련 후에는 소방서에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전·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시가지에서도 차량도로 통제훈련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4차례로 늘어나는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은 화재대피 1회, 지진대응 1회, 민방공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관내 화재발생 시 주민대피요령과 긴급차량 통행의 중요성을 알려 화재피해
영덕군은 오는 17일과 18일 영해시가지와 3ㆍ1 의거탑에서 『제34회 영해 3ㆍ18독립만세 문화제』를 개최한다. (사)영해 3ㆍ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최대 독립운동인 영해 3ㆍ18독립만세운동을 널리 알리고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거룩한 애국ㆍ애족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올해는 기념행사와 추념행사가 별도로 진행되며, 많은 군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을 조정하고 횃불행진 코스도 변경한다. 17일 영해시가지에서는 군민화합한마당, 횃불행진, 기념식, 지역문화예술 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등이 열린다. 18일에는 영해 3ㆍ1의거탑에서 추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3ㆍ18독립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되새기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순견(58세) 정무실장을 오는 1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순견 경제부지사는 지방자치.정당.기업.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과 중앙-지방간의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업무 추진력과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국책 및 도정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제5대, 제7대 도의원 출신으로 내무산업위원회 위원, 운영 및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제안으로 대구경북 행정학회 평가에서 최우수 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동국대학교 행정경찰공공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경륜을 쌓아 지방자치와 행정의 전문가로 통한다. 또한, 2017년 8월부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소통의 유연함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정무감각으로 주요 도정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하였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현장행정의 경험도 충실히 쌓아왔다.
안동시는 지난 9일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물 관리 및 상․하수도 분야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2015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물의 도시 청정안동”이미지를 크게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발주한 ‘안동시 물순환 마스터플랜’이 올 상반기에 마무리된다. 아울러 410억원이 투입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곧 착수하는 등 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간 약130억여 원의 낙동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시민들의 소득증대․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확충, 도랑살리기 사업 등 지속적으로 낙동강수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맑은 물 보전을 위해 오염배출업소 점검과 수질보전활동 강화, 상하수도 시설 확충 등 다양한 환경시책 발굴․육성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
울진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치매발병률 증가에 따라 치매 예방·진행지연을 목적으로 3월부터 시작하여 10월말까지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은 관내 14개 마을회관 및 보건기관에서 운영하며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221명을 대상으로 5가지 분야(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의 인지중재프로그램을 수행하여 인지 기능을 강화시키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매진행 속도를 지연시켜주며, 치매 발생에 따른 사회비용절감 및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뿐만 아니라 2017년 12월부터 임시 개소한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선별검사 및 인지강화·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치매 걱정 없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025)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
영주적십자병원 초대 병원장에 연세대학교 윤여승 교수(65세, 정형외과, 前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장)가 내정됐다. 12일 영주적십자병원 개원추진단과 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서류전형 심사에 합격한 3명에 대해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월 22일 면접심사 결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장을 역임(2013.02.~2017.01)한 ‘윤여승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가 내정됐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근무한 윤여승 병원장은 관절염 및 스포츠외상, 슬관절클리닉, 인공관절 분야의 권위자로 통한다. 영주적십자병원 개원추진단은 영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주적십자병원의 초대 병원장이 내정됨에 따라 세부 종합병원 진료과목을 확정하고 오는 5월에는 시험가동 및 모의진료, 6월에는 환자를 받는 시범진료 등을 거쳐 6월말 개원을 목표로 바쁘게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료기능 및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의료안전망 기능 수행을 위해 영주시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물을 건립해 대한적십자사에서 맡아 운영하는 병원이다.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영주
국립공원관리공단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국립공원에서의 음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 및 건강한 탐방문화를 조성하고자 주왕산국립공원의 주요 산 정상에서 오는 13일부터 음주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연공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3월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됨에 따라 주왕산의 주요 산 정상부인 주봉, 장군봉, 가메봉 3개소에서 음주행위를 금지한다. ※ 2017년 12월 12일, 대피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소·시설에서 음주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여 음주한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자연공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하게 됨 이에 따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 및 공원 내 현수막 게시, 탐방로 입구 음주산행금지 캠페인 등 오는 9월 12일 까지 6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하여 충분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위반 시 1차 위반 시 5만 원, 2차 및 3차 이상 위반 시 각각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왕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음주 행위를 전면 단속하고 안전사고를 단기간에 막을 수는 없겠지만, 탐방로·산 정상 등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을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오는 4월13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병행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조치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진단대상은 화재취약시설로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숙박시설과 전통시장 등을 포함 총 27개소로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능력 ▲소방계획서의 작성 등 소방계획서 이행 여부 ▲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 실시 ▲위험물안전관리법 및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확인 등이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산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범평가를 거쳐 2017년에 처음 실시했다. 평가인증제는 개정된『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 4개의 범주를 지표화하여 비전과 전략, 연구성과, 전시기획, 교육운영 등 박물관 사업과 운영을 분야별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서면조사와 현장심사 및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7년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되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산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전국 123개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 인증박물관에는 인증서가 발급되며, 인증기간은 발표일로 부터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한다. 경산시립박물관은 2007년 개관한 이후 경산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시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품격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전시기획 개최, 교육 운영, 지역문화 연구, 도서 발간 등 지역 문화 발전과 박물관 활성화에 매진해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9일(금) 군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역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각 기관·단체와 연계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안보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2018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계획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다. 한동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대화의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좀 더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정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국내외 안보상황과 지진, 화재 등 재난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