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 26일(월)∼27일(화) 양일간 산림공무원으로서의 기본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신규임용직원 등 약 20여명의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산림조사’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5회 교육을 실시하여 164명이 이수하였다. 올해는 기초·심화과정으로 총 4회 구분 운영하여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국유림경영의 이해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요와 산림조사의 기본인 국유림 관리면적 구획에서부터 임목량 산출, 관리방향 설정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산림업무의 이해도 향상과 그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공무원의 기본소양인 ‘산림조사’는 국유림경영의 기본으로 지방청 차원에서 적극 교육을 추진할 것이며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영덕군청,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표지판, 횡단보도, 보호펜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희진 영덕군수는 2월 28일 오후 1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영덕 MBC 국제꿈나무축구대회 결승전을 관람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7년 활동보고를 비롯하여 2018년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의 맞춤형 복지의제를 논의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구상했다. 또한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운영에 대해 논의한 결과 개최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 밖에도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활동 및 노력봉사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효선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김갑열 민간위원장 또한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기획재정부 사업타당성 조사에 막혀 좌초 위기에 몰렸던 강구항 개발사업이 드디어 470억 규모로 오는 4월 착공한다. 영덕군은 이번 착공사업을 촉매삼아 사업영역을 점증시키며 제반여건이 무르익으면 국면을 전환시킨다는 전략이다. 2011년 강구항의 연안항 지정을 계기로 영덕군은 강구 연안 복합항만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경북도청과 협력해 설득한 결과 2012년 해양수산부에서 3,026억원 규모의 복합형 강구연안항 기본계획을 고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사업타당성조사 결과를 근거로 사업추진이 전면 재검토되면서 2~3년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2013년부터 영덕군에서는 필사적으로 사업을 살릴 방안을 모색했다.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정치권과 기획재정부를 수십 차례 방문해 설득했다. 500억원 이하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십분 이용해 덩치가 큰 사업을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하자는 전략이 주효했다. 그 결과 2014년 해양수산부는 우선적으로 강구항에 어항기능시설을 조성하는 기본계획(485억원 규모)을 발표했다. 향후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개발여건에 따라 경제성을 확보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단 한번에
축산면 기관장협의회 2월 월례회가 지난 26일 5312부대 영덕대대장실에서 열렸다. 유관기관들은 협조체계를 구축해 5월까지 산불예방활동 등 축산면 산불제로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봄철 환경정화활동, 대게축제 성공기원제, 제34회 영해 3.18독립만세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덕대대도 산불진화, 대민지원,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산면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월 28일(수)동정> ◦ 16:00 2018년도 안동시체육회 대의원총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8년도 안동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2017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예산 승인 등 안동 체육 발전 방안을 논의 ◦ 17:00 러시아 연방 총영사 방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공연(세 남자의 백야나라 이야기) 관람 차 안동을 방문하는 주 한국 부산 러시아 연방 총영사 내외를 맞아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 17:30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타종식과 3.1절 기념식, 만세삼창, 만세재현운동 거리행진 등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린다. <3월 1일(목)동정> ◦ 10:00 제99주년 3·1절 道단위 기념행사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99주년 3·1절 道단위 기념행사에 참석 ◦ 13:30 석주이상룡 탄신 160주년 기념기획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석주이상룡 탄신 160주년 기념기획전 관람 ◦ 24:00 안동부 신목제사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영덕군의회는 지난 12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어업인 현안을 주제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최재열 군의장, 손달희 부의장, 박기조,하병두,김은희 의원과 김해성 영덕군연안대게 어업인연합회장 지구별 자망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군의원들은 타지역 통발어선 불법조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듣고 어업지도선 건조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어업인들은 “통발어선의 불법조업으로 대게 자원량이 심각하게 감소해 1일 어획량이 20 ~ 30마리(예년의 10~20%) 수준이다. 조업경비에도 못 미치는 어획량으로 140여척의 연안자망 어선들이 대게조업을 포기하고 있다.” 또한, “통발어선의 막무가내식 불법조업은 자망어구를 훼손하여 어업경영에 심각한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토로했다. 어업인들은 해상 불법조업 근절과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조속히 어업지도선 건조 예산을 승인할 것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통발어선 불법조업으로 발생한 어구훼손 피해는 생분해성 어구를 지원하고 어업지도선 건조 문제는 의원 다수결로 결정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상북도 집회에서 어업인들이 요구한 13가지 사항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영덕군은 지난 22일 수도권 여행사와 파워블로거 등 40여명을 초청해 영덕관광상품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동해선 열차를 타고 영덕역에 도착해 아름다운 해안길 영덕블루로드 걸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해맞이공원, 무릉도원교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영덕특산물 요리인 황금은어튀김과 참게탕도 즐겼다. 영덕군은 이날 코레일과 경북관광공사, 경상북도 관계자와 중앙기자단에 철도와 연계한 영덕?강구 시가지 지역경기활성화 상품도 적극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4월이 되어 활짝 필 벚꽃 보며 오십천 둘레길을 걷는 시골길 休 체험’과 ‘기차를 타고 江海山 속으로 찾아갈 수 있는 블루로드 걷기“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현재까지 하루 평균 1,100명, 총 3만명이 동해선 열차로 영덕을 방문했다. 영덕군은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1번지”라는 슬로건 하에 관광객 1,20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26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가졌다.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예산은 지난 1월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공고, 사업시행 요약서 배부, 각 읍면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을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하였으며, 신청 예산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총 39개 사업에 278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심의회 진행과정에서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은 군에서 농림축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고, 농림축산업 분야에 좀 더 많은 예산을 확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인한 직·간접피해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등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리군 농림축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가장 자연친화적인 농업환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