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6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울진소방행정자문위원(단장 강윤석) 15명 및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자문단 신임위원 위촉 및 소방정책 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행사는 주요 소방정책 설명 및 자문을 통한 군민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 및 군민의 안전욕구와 소방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행사 순서는 신규 위원 위촉패 수여, 울진소방서 간부 소개 및 자문위원 소개, 2018년도 주요업무 및 현황 설명, 소방행정자문단 설치에 대한 배경 및 필요성 설명, 소방발전방안 자유토론 및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신임위원으로 이재근(영덕울진축협이사)씨가 위촉되었으며 울진소방행정자문단은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의 발전을 위해 소방행정자문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2018년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축제기간 동안 후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후포 등기산의 스카이워크를 임시개장 한다. 임시개장기간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시개장 기간이 끝난 후에는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4월 말경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등기산공원에서 출렁다리를 건너와 갓바위공원에서부터 바다 위로 뻗은 135m의 해상교량으로 해상구역에 콘크리트 교각 2개소와 육상의 강재 교각위에 거더를 놓아 동해로 뻗어나가는 해양도시 울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총 연장 135m 중 목재데크 구간은 68m, 스틸그레이팅 구간은 10m, 접합강화유리 구간은 57m로 구성되어 있으며, 56㎜ 접합강화유리를 설치하여 15ton/㎡의 하중을 견디도록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선묘룡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가 본격 개장되면 울릉·독도 여객선터미널, 후포 마리나항 등과 연계한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3.1∼4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 기간은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과 함께 연중 가장 많은 소각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어 어느 때 보다도 산불발생위험이 높으며, 특히 사찰이나 암자, 계곡, 약수터, 토굴 등에서 양초와 향 같은 인화물질의 사용과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예상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 소방기본법 등에 따라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감시원 등 500여 명의 인원이 총동원된다. 또한,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43대)와 산불신고단말기(277대)를 활용하여 산불조기 발견을 위한 신고체제를 확립하고 산불진화차량과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조기 점검을 마치는 등 신속한 진화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위해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말고 입산이 금
울진군은 지난 22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진군보육정책위원회는 어린이집 보호자 대표, 보육전문가, 보육교직원 등 의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어린이집의 균형 있는 배치 및 지역 주민의 보육 요구가 반영되도록 울진군 보육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보육사업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보육수요 추세를 반영한 인가 기준,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설치,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범위 등 2018년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울진군은 자체 예산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에 대하여 간식비와 친환경농산물(생토미,김치,고춧가루)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3~5세 부모부담 추가보육료를 전액 지원하여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복지와 직결되는 보육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올 한해도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지난 2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 협력기능 강화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제4기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제4기 대표협의체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김일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4기 대표협의체는 향후 2년간 민·관이 서로 협력해 각종 사회복지사업의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 울진군의 중장기적 복지발전에 중요한 시점인 만큼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위원들이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제도 정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농산물가공품 생산판매 기반구축을 위해 ㈜몬스터브레드와 MOU를 체결하였다. 2016년부터 향토 산업 육성을 위한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으로 돈 되는 농업 6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MOU체결을 통해 울진의 친환경 쌀과 콩으로 만든 제빵 4종과 콩 가공품을 3월부터 매일 300~ 500개를 ㈜몬스터브레드에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이후 소스류를 비롯해 해방풍 가공품, 채소혼합드라이된장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서울 도곡동에 소재한 ㈜몬스터브레드는 수도권에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30여개 프렌차이즈점을 운영하는 식음업체로 기존 카페와 다르게 쌀과 콩을 이용한 제빵과 즉석 샌드위치. 스테이크, 휴게음료로 유명한 HOT한 브랜드 업체다. (주)몬스터브레드와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의 업무협약으로 사업단은 울진농산물 가공품 생산 판매를 통하여 자립화를 구축하고, ㈜몬스터브레드는 도농이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또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교육관을 활용하여 ㈜몬스터브레드 직원교육 장소도 제공하고, 해방풍을 이용한 지역특화상품 공동개발 등 도농기업 상생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월부터 소방시설 차단?비상구 폐쇄?불법 주차 등 소방안전 적폐 근절을 위하여 『현장확인 기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확인 기동점검반은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사고 관련하여 소방안전을 위협하는 적폐행위 근절과 안전관리 의식 개선을 위하여 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정기 및 불시단속으로 운영한다. 중점 단속행위로는 ▲자동소화설비 연동정지 및 고장방치 ▲경보설비 수신기 연동정지 ▲비상구,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피난장애물 방(적)치 행위 ▲소방대상물 진입로 불법주차 행위 등이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소방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 및 사법조치로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영택 영양군수는 2월 23일(금)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군체육회 정기총회 및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100만 동남권 주민들의 환영 속에 개청식을 갖고 환동해 바다시대를 활짝 열었다. 경북도는 21일(수) 오후 2시 포항테크노파크 제2벤처동 전정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두욱 도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5개 시군 시장.군수,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지역본부 개청식을 가졌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 1월 15일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등 2국 1과 175명이 포항으로 임시 이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내년 말에 입주예정인 신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내에 위치하게 되며, 25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3천㎡, 건축 연면적 8천8백㎡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환동해지역본부는 경북도청이 2016년 2월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 동해안 주민들의 불편 해소 ▶ 동남권 100만 주민의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 ▶ 21세기 해양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줄기차게 요구하고 노력한 결과, 지난해 11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조직승인을 받아 올해 1월 8일 조직개편으로 탄생했다. 이는 또한 김관용 도지사의 민선6기 공약사업의 실천으로 볼 수 있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책임자를
영덕군과 K-water는 지난 21일 ‘영덕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하며 영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2년까지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55.9%에서 85%까지 끌어올려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하며 전문기관인 K-water가 위탁받아 관망도 전산화,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수도관망 정비 등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유지·관리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이 크게 절감돼 시설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성찬 영덕부군수는 “K-water에서 그간 축적한 수도분야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활용해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없애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덕군은 수도관 노후로 누수가 많고 요금 현실화율(37.0%)이 낮아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가 어려웠다. 하지만 정부지원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지난 1월 25일 K-water와 “영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