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올해 울진군 이웃돕기 성금모금액이 역대 최고모금액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울진군은 2017년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희망2018나눔 캠페인’ 결과 5억2천7백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251도를 기록하였으며, 지난해 모금액인 5억2천만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캠페인 초기에는 포항 지진피해, 어금니아빠 사건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와 어려운 경제상황이 맞물려 목표달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을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4일 군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초로 10개 읍.면에서 자체 성금모금행사 열어 전 군민이 성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였고, 그 결과, 최단기간 목표액 달성과 역대최고액을 기록하는 등 나눔도시 울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울진군 복지지원과장은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과 기업, 사회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금된 성금이 울진 지역사회를 위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아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
[청송]청송군의회 이성우 의장이 지난 30일(화)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원 중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노력한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성우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성우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청송군의회 제5대 전반기 부의장, 제6대 전?후반기 의장과 제7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및 의원발의 조례제정을 통해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30여년간 공직생활에서 다져온 실무와 경륜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해결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 하면서 의정활동에 임해 오고 있다. 한편 이성우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도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영덕군은 1월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영덕소방서, 한국전력 영덕지점, 군청 담당부서, 읍면의 재난대응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제천·밀양 화재 등 대형 재난사고의 원인을 짚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현황을 파악하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예방에 필수적인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전기분야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하성찬 영덕부군수는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각종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최양식 경주시장(동정), 도 무형문화재 지정서 전달 최양식 경주시장은 1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한국 전통기와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정문길 와장에게 경상북도 무영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한다.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의 유지·관리 및 안정적인 운영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산림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2018년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 산림생태관리원’ 근로자 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018년 1월29일(월)∼2월7일(수) 18:00까지이며, 서류 검토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모집일정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 및 주간울진21 홈페이지 구인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울진군을 대표하는 금강소나무숲길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관리하는 자리인 만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월 29일(월) 군수실에서 재난관리 역량제고와 개선을 위해 2018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재난관심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기관장 인터뷰는 경상북도와 재난관리현장평가단(안동대학교 정교철 교수, 김대하)이 진행하였으며 박노욱 군수는 재난관리를 위한 지원과 전문 인력 보강 등 현실적인 건의와 함께 군의 재난 예방 장,단기 목표 및 재난위험요소 저감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앞서 봉화군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래시장과 요양시설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에 대해서 신속하게 사전불안 요소들을 집중 점검한 바가 있다. 박노욱 군수는 “다양하고 갑작스레 일어나는 재난에 대비하고자 각종 재난안전계획과 재해위험지역 관리, 재해 예.경보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사전예방, 선제적,체계적 재난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재난부서의 조직 강화 및 능률향상을 위해 전문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시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은 울진읍 읍내리 산4번지 일원에 추진한 ‘연호체육공원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울진군 과계자를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및 각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체력단련 등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라고 있다. 2009년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타당성조사, 후보지 선정, 기본설계 및 군관리계획결정, 실시설계, 토지매입, 분묘보상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2015년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하여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지금의 준공에 이르게 되었다. 울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호체육공원(A=65,800㎡)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A=4,622㎡)는 사업비 338억원을 투입하여 다목적운동장인 축구장(1면), 육상트랙(7lane), 풋살장(1면), 테니스장(2면), 농구장(1면), 주차장(128면)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45m×20m, 관람석 463석), 수영장(25m×6lane), 체력단련실 등 실내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울진 국민체육센터는 2월 1일 개장하여 시범운영 완료시까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수영강습은 2월에 수강생을 모집하고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30일 대회의실에서 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를 총괄하는 재난현장의 지휘통제 기구이며,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매월 1회 관내 주요 대형화재 취약대상 중 화재 등 재난상황을 가상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울진군 온정면 소재 LG생활연수원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연소 확대 및 다량의 유독가스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역할 및 임무, 대응방안에 대한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영돈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포항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올해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남.북구청을 포함해 대상액 30억 원 이상인 38개부서에서 참석한 가운데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121억원), 포항역~효자역구간 폐철도 공원화사업(124억원) 등 1억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실적관리와 신속집행 대책을 논의했다. 포항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8,927억 원으로 행정안전부 목표인 55.5%보다 높은 65% 5,803억 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자체목표로 정하고, 긴급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신속집행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보고회를 통해 서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을 중점관리하고 국가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국고보조금사업의 실집행 관리를 강화해 신속집행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주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전 부서에서 예산을 신속집행 하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며 “상반기 예산 신속집
[울진]울진군은 시설노후화 등으로 인하여 활용성이 떨어진 (구)군민회관을 철거하고 청사 별관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올 상반기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사 별관 1층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작은영화관을 설치하여 군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2~4층은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사무실을 설치 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실시설계를 하여 총사업비 55억원 지상4층, 연면적 2,138㎡의 울진군 청사 별관(작은영화관)을 2016년 12월 착공하여 2018년 3월 준공 목표로 공사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은 1개관 85석을 갖췄으며, 올 초 군와 위탁협약을 체결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3년간 관리 운영한다. 특히 이번 영화관 신축으로 군민들은 인근 동해와 포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최신 개봉영화를 우리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며, 영화 관람료도 시중 대형 영화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영하여 군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2~4층에 들어설 청사 별관은 업무공간 확충으로 행정능률 향상과 민원인의 청사방문 불편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 재무과장은 ″이번 청사별관 건립으로 기존 군청 사무공간 부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