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및 여러 출향인사의 힘과 역량을 모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 재경 시도민들의 화합과 정보공유,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지역홍보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도민회임 <서울, 경기 거주 출향인 700만명 중에서 약 5,000여명이상의 회원 보유> 이날 선포식에는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을 비롯하여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명예회장, 시군 향우회장, 자문위원회장, 대구경북 동호회장, 장유재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한무량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장 등 약 150명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기원을 담은‘VR 아트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소개, 성공 기원 특별공연, 해외 8개국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 성공 기원 선포 세리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해외 14개국 15명의 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관광서포터즈가 화려한 댄스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1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제312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민생관련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첫날인 11월 6일 오후 2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박미경 의원의 ‘신도시내 안동지역 발전방안’과 김상조 의원의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경북형 마을돌봄터 마련 촉구’에 관해 5분 자유발언과 당면안건을 처리한다. 둘째날인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청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부서와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회기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업무는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검사를 병행해 도민의 대변자로서 의견을 피력하고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21일과 22일 양일에 제2차,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
2020년도 정부예산안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4일, 이희진 영덕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이 군수는 국회에서 강석호 의원을 만나 주요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영덕~포항간 고속도로 건설(948억원), △축산~도곡 국지도 건설(20억원), △영덕 강구대교 건설(26억원), △안동~영덕 국도 건설(241억원)과 외국인 어선원복지회관 건립사업(4억원) 등 국가 및 군 시행 주요사업의 증액을 요청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영덕군에 큰 피해를 입힌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에 따른 특별교부세 지원도 건의했다. 이희진 군수는 “정부예산 국회 본회의 법정시한인 12월 초까지 국회의원, 해당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은 11월 4일(월)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월 1일(금)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 진화대를 편성하여 매일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 초동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금번 발대식에서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과 함께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및 근로자 안전교육, 장비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한층 강화된 산불대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의 자랑인 금강소나무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에서는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 주관으로 5일 실내체육관에서 ‘2019 경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윤병길 시의회의장, 손지익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 하고, 회원 상호간 새마을운동의 정보교환과 화합,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살림 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특강, 우수새마을 지도자 시상, 한마음체육대회,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주시새마을회는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 전달하기와 집 고쳐주기, 무료급식 봉사, 사랑나눔 벼룩장터 운영, 교복나누기 행사, 3R자원 모으기, 해외새마을사업 등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펼쳐 지역사회발전과 시민화합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주시새마을회가 탄탄한 조직과 우수한 봉사인력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에 헌신하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작은 나눔과 배려 하나하나가 경주시를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북(book)카페 개소식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군수, 장시원 군의장, 손부식 울진경찰서장, 조성훈 죽변고 교장,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소년 북(book)카페는 울진군청소년수련관 1층에 194㎡의 규모로 마련되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 및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공간에는 2,317권의 청소년 권장도서 및 인기 만화책등의 도서 및 보드게임 40여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PC, 옛날오락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공간과 독서, 소규모 모임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다락방(6칸), 온돌마루방 등이 설치되어 있다. 평일 13:00~21:30, 토·일 10:00~17:30까지 초등학생이상 24세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북-카페 개소식에 이어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2019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청소년동아리 23개팀 및 청소년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댄스, 밴드, 합창, 북공연 등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활동을 진행하였다. 울진군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주민 문화공간 활성화 및 연호정의 경관개선을 위하여 연호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2017년 6월 연호근린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2018년 2월 연호정 설치 시설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견 수렴 후 2019년 6월 시행한 연호지 일원 생태환경보전관리계획 수립하였으며, 2019년 10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람과 연호지의 동식물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상생모델사업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 시행기간은 연호정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겨울철인 12월부터 내년3월까지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6월까지 구조물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비 약39억 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난립되어있던 식용연(연꽃보다 연잎이 높게 크는 연)을 제거하고 내년 여름부터는 활짝 핀 연꽃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관상용 연을 식재하고, 연호지 중앙부 수면을 노출하고, 정자 및 관찰 데크를 설치하여 겨울철 연호지를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고니를 관찰 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고자 한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연호근린공원 내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에 삶의 질 향상 및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한울본부 방호조직 참여 하에 민·관·군·경 합동으로 물리적방호 전체훈련을 실시한다. 물리적방호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는 발전소 운영 중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원자력시설에 대한 사보타주 등의 위협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원자력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위협에 대한 한울본부 방호조직의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원전 방호 및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5일(화) ∼ 7일(목)에는 물리적방호 전체훈련의 일환으로 방호인력 대응훈련이 불시에 시행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믿음을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영세 안동시장이 4일 안동시청 11월 정례조회에서 각종 현안에 대해 소신을 가지고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먼저 권 시장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언급하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지난 10월 기공식을 가진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528,000㎡ 규모로 2022년까지 843억 원을 투입되며, 600여 개 일자리와 1천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용상동 마뜨리에타운 일대 120,000㎡ 면적에 상권·주거·문화 등의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4년에 걸쳐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총 13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신규직원과 선배공무원, 부서 간 대화와 소통에 기반한 조직문화에 대한 평소 소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 시장은 “기성세대는 후배에게 훈계가 아닌 올바른 가치를, 강요가 아닌 진정성을 전달하고, 후배는 기성세대의 삶이 녹아난 경험과 지식을 존중하는 서로 간의 노력이 있어야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소통·대화의 기회를 마련해 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4일부터 6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 및 중수로형 원전소유자그룹(이하 COG)과 공동으로 제15차 기술회의를 개최한다.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술회의에는 IAEA, COG 등 국제기구 및 단체 소속의 원전 전문가를 비롯해 루마니아, 캐나다, 중국,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인도 등 6개국의 원전 운영사, 설계사, 규제기관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안전문화, 설비개선, 기기신뢰도 등 8개 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험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중수로형 원전의 운전 및 정비경험 사례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며, IAEA, COG 등 국제기구 및 단체의 안전문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중수로형 원전의 설비개선, 사고관리계획서, 비상운전지침서 및 다중방어운영지침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내 전문가가 참여해 40여 년간의 원전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원전산업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제기구 및 해외 원전 운영사들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논의된 유용한 내용들을 국내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접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