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1월 13일(수) 오후 3시 경북도립도서관(예천군 호명면)에서 열리는 ‘경북도립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양북초·중학교에서 열린 ‘동경주농협 비전선포식 및 노래자랑’행사를 지원했다. 행사는 김재호 동경주 농협조합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및 경주시 각 지역 조합장 등 농업인 1,000여명과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농업인 비전선포식, 2부 지역주민 노래자랑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를 대표하여 축사를 했으며, 주요 인사들과 개회를 알리는 축포를 쏘아 올렸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최근 태풍 등 자연재해로 고생하신 농민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많은 지역분들이 참석할 수 있는 다양한 대단위 행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11월 8일(금)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3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11월 1일 ~ 6일까지(4일간) 2개의 확인반을 편성하여 18개 읍?면, 34개 사업장에 대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10개 사업장에 대하여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사업담당 공무원들에게 사업시행 전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현장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1월 7일에는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의성군공영개발사업설치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의성군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이날 김영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현지확인과 의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회기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태풍 피해 ‘미탁’으로 주택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구 7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는 도배 봉사는 11월 1일부터 3일간 충남 서산시 우렁각시 도배봉사단이 죽변 지역 저소득 14가구, 11월 2일부터 2일간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북면 3가구, 11월 7일부터 2일간 의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북면 5가구, 11월 9일부터 3일간 도청 건축디자인팀에서 연계한 경북안전기동대에서 울진읍 15가구, 11월 12일 칠곡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후포면 3가구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자원봉사 단체를 연계하여 11월 안으로 도배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말에도 먼 곳까지 오셔서 도배 봉사를 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고마움을 잊지 않고 울진군도 어려움이 있는 곳에 발 벗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11월 28일(목)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11일(월)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경주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장애인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포항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과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지원금 지원사업, 「농축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주시 통합 브랜드 개발, 경주 여행자센터 설치사업, 여성행복드림센터 설립 등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또한,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농어촌민박사업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상생협력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울진금강소나무숲과 산림문화자산을 소재로 한 창작 동화책「울진 빛내마을 금강소나무숲길」을 11월 11일자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울진금강소나무숲이 우리나라 산림의 보고임을 일찍부터 인식하여 지키는 것에 머무는 소극적인 의미를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정여행’과 ‘책임여행’을 통한 보전과 합리적 이용가치를 추구하기 위하여 2010년 금강소나무 숲길을 조성하였다. 지난 10년간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숲 체험과 산림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본 동화책은 소극적인 성격의 주인공 ‘강토’가 할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금강소나무숲길을 거닐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당당한 소나무처럼 자신감을 회복하여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 7개 구간 내의 대왕소나무, 못난이소나무 등 실제 존재하는 나무와 지역 곳곳을 소재로 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동화를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금강소나무와 친해지고, 금강소나무가 주는 의미와 정신 속에 푸르게 자라서 금강소나무같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유·간식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미만 기준으로 영양위험(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섭취불량)이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정기적 영양교육, 보충식품 제공, 개별 영양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요리교실은 매년 상·하반기 총2회로 진행되는데 상반기에는 대상자 37명이 참여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유·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활용법을 알려줌으로써 대상자의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가 풍기인삼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영주시는 11일 오후3시 시청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의견이 종합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가 국제행사로서의 차별성을 갖기 위해 인삼의 생명력, 인삼산업의 미래가치, 인삼의 인류 행복 등을 실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할 것을 제안했다. 세계적인 인삼 관련 전문엑스포로 육성하기 위해 규모 및 연출의 대형화, 국내·외 교류창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 선도 방안 등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풍기 심(參)봤다! 생명력의 연결, 인삼 산업의 미래 창조’를 비전 콘셉트로 △웰컴존 △스마트인삼존 △인삼힐링존 △상생산업존 △인삼융합존 △인삼엔터테인먼트존 등으로 구성되어 인삼을 통한 새로움-기술-힐링-협력-체험-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장욱현 시장은 “오랜 기간 풍기인삼축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금년 가을철부터 내년 봄철까지 남부 권역 관할 구역 내에서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사전제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가을철부터 내년 봄까지 이어지는 산불위험에 대비하고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의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불방지인력 300여명을 활용하여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을 편성하였으며,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와 생활쓰레기 수거 등을 할 예정이다. 김영범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매년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하다 산불로 번져 혼자 불을 끄려다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실수로 낸 산불도 처벌 대상이 되니 산불로부터 산림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시농업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건년)가 주관하며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우수 농업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화합 및 체육행사 대신에 농업 분야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남다른 열정과 농심으로 이 어려움을 헤쳐나간다면, 새봄에 희망의 싹이 틀 것”이라며, “희망 안동농업을 위해 농업인단체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