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18일 경주 엑스포공원을 방문해 신라 천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를 관람하고 첨단 기술로 재현한 컨텐츠를 체험하는 등 찾아가는 소통활동을 통해‘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경주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으겠다”며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이번 엑스포의 주제를 한수원에도 접목해 한수원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되는 사업들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훈 사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9회나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난 12일에도 평일 저녁에 빈 영화관을 대관하여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공감 시네마 행사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감성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원 공감대 형성에 매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가운데‘2019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힘내라 울진! 함께하는 자원봉사’란 주제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제18호 태풍‘미탁’피해 복구와 평소에도 울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한 16개 우수 자원봉사 단체와 24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친절 자원봉사 다짐 결의 및 울진군청 친절 어벤져스 댄스공연, 축하공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한 사랑 나눔 콘서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재길 이사장은“올해는 자원봉사의 힘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 한 해였다”며,“이웃을 향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행복한 울진, 친절한 울진을 만들어나가는 핵심동력이다”라고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피해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느꼈다” 며“ 힘든 시간 어려움을 극복한 우리군의 저력을 바탕으로 새 희망을 가지고 함께 새 시
경북 영주시가 인재풀 운영으로 열린행정을 실현한다. 시는 전문가, 청년, 여성 인재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영주시 인재풀(pool)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재풀(pool) 제도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시정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하는 제도이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인재풀에 등록해 전문성(학력, 경력, 자격면허), 희망분야 등을 고려해 각종 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재위촉 시 이들을 추천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연령제한 없이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 덕망이 풍부한 사람이며, 특히 영주시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만19세 ~ 39세 이하)과 전문자격 보유 또는 전문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경력이 있는 여성인재를 중점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분야는 행정, 경제, 안전, 문화관광, 체육, 농업, 도시계획, 환경, 보건, 위생, 교육, 복지, 지적 등 시정과 관련된 전 분야이다. 신청방법은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 / 소통참여 /인재풀에서 등록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sdy8934@korea.kr) 또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1월 19일(화) 오전 11시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군·공공기관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 대응에 대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 인식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송지혜(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인구교육 전문강사의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극복안’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저출산은 단순 개인 문제를 넘어 사회구조 전반적인 문제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개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가족’ 안에 그 해답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군위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소멸 위험이 가장 높은 지자체 중 하나이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농어촌의 인구 감소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방 소멸 가능성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위군은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고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을 공직자뿐만 아니라 주민까지 확대하여 다방면으로 활성화하는 등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 이후 ‘같이하는 함께육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금강송에코리움 개관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난 11월부터 금강송테마전시관에 전문해설사를 선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전문 해설사는 금강송에코리움을 알리는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운영자인 코오롱LSI는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금강송에코리움’이 국내 최대 천연림 군락지 울진 금강송숲에서 교육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건강한 워크숍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웰빙까지 중시하는 ‘웰니스(Wellness)’가 사회적 트렌드로 확산되며 보다 유익한 체험이 가능한 단체 행사를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획됐다. 금강송에코리움에 머무르며 건강 프로그램 체험과 교육, 숙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부가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형’과 ‘실속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공통 일정으로는 심신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금강송숲길 힐링 트레킹과 요가 클래스, 금강송테마전시관 관람 등 단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피톤치드가 풍부한 금강송 숙소 1박, 건강식으로 구성된 조식과 석식, 황토 찜질방 및 회의실 무료 사용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영덕군은 15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성모 교수를 비롯한 영덕군정책자문위원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발전계획’최종 의견수렴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덕 남부권 발전계획은 남부권역 현황과 주변여건을 분석해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강구 남정면의 차별화된 지역자산과 잠재력을 활용해 정부 재생정책 등과 연계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우리나라 최대의 도시계획분야 학술연구기관인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용역을 맡았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덕 남부권역의 비전을 ‘쪽빛 파도 따라 펼쳐지는 청정관광휴양도시’로 정하고 3개 부문 22개 신규사업과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사업들이 제안되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자족경제부흥부문에 물류기지조성사업 외 4개 사업, 시민생활만족부문에 정주지 개선사업 외 6개 사업, 환경가치향상부문에 보행 네트워크 조성사업 외 9개 사업이고 생산유발효과는 1조 5천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9,500명,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5,000억 원이 창출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높지만 광역교통 개선과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신산업 구축 등 가능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역을 살리는 첫 걸음,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회의를 11월 15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한 봉화퍼스트 활성화 포스터 & UCC 공모전 출품작들에 대한 심사와 함께 지역경제 제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봉화퍼스트 활성화 포스터 & UCC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최종 포스터 99건, UCC 19건 총 118건이 접수되어 관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현재까지의 봉화퍼스트 추진현황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등 심도 있는 토론도 병행되었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는 민선 7기 군정운영의 제일가치인 봉화퍼스트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 주도의 위원회이며,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퍼스트 활성화 포스터 & UCC 공모전 심사결과는 이달 말 봉화군 홈페이지와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박진현) 장애인분과는 11월 13일과 14일 영덕, 영해, 강구시장에서 장애인 복지서비스 안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 했다. 장애인분과 위원과 장애인 기관·단체 직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장애인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박진현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좀 더 많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5일(금) 울진군 후포면에 위치한 후포동부초등학교에서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2019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을 열었다. 이날 에너지 교실에서는 ‘에너지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전기 에너지의 개념, 원자력 에너지의 특징 등 초등생 눈높이에 맞춘 에너지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전기 자동차 만들기 실습을 통해 전기 자동차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한울본부 직원이 일일강사로 나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으로 이루어진 학생들에게 에너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예시와 퀴즈를 활용해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에너지 교실에 참여한 후포동부초등학교 학생 27명은 사뭇 진지한 눈빛으로 강의를 경청했다. 실습시간에는 모든 학생들이 서로 도와가며 전기 자동차를 조립하고, 완성된 전기 자동차로 경주를 하는 등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 체험교실, 원자력 에너지 투어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하며 미래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