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전통 곶감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 이로써 상주곶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는 지난 6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신청을 했고, 농업유산자문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농업 자원의 가치성, 주민의 참여 등을 평가해 지정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을 말한다. 2018년도까지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 외 11개소가 지정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울릉도 화산섬 밭농업, 의성 전통수리농업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정으로 상주시는 유산자원의 조사 및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 15억원을 지원받아 농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 전통 곶감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공동체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농업문화유산으로 등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14일 강원도 홍천군 매봉산 사격장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산불 지상진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실제 산불상황을 가정하여 공무원 1명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산불 진화호스를 설치(850m)하고, 가장 먼저 담수(100l)를 완료하는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19분 12초로 지방산림청 5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김영범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기관별 산불지상진화 역량을 비교하고 진화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늦가을까지 각종 스포츠대회가 이어지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띄고 있다. 오는 주말인 11월 16일~17일, 2일간 전국 생활체육탁구 동호인들의 큰잔치인 제25회 대한탁구협회장기 대회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육 탁구 고수들이 청송에 총 집결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탁구경기는 단체전으로 일반부 남여, 라지볼 남여 시도대항전으로 시도별 4팀이 참가하며, 개인단식 경기는 일반부 남여 A,B,C,실버 그룹으로 나누어 출전하고 개인복식경기는 라지볼부 남녀 A,B,C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생활체육 탁구동호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장에서는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쟁과 탁구의 묘미와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천혜의 자연과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며, 대회기간 내내 뜨거운 열기와 환호가 경기장에 가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최초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얼음골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제8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지방정부 시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토지보상감정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각종 공익사업 추진 시 토지(지장물) 등을 소유자와 협의 할 경우 감정평가업자에게 의뢰 및 평가로 보상 산정액의 평균값으로 보상 협의를 추진한다. 하지만 소유자 입장에서는 실거래가 대비 불합리한 보상가액 산정으로 보상 협의가 지연돼 신속집행 등 예산 집행 실적 제고에 어려움이 많았다. 보상협의 지연의 가장 큰 사유는 보상가액 불만이므로 토지보상감정제도 개선을 통해 보상가액이 산정됐을 경우, 소유자와의 협의 전에 지자체별 사업시행자가 실거래가 형평성을 고려해 보상가액을 임의조정(+10% 범위 내)할 수 있는 보상액 산정 방법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이 건의한 토지보상감정제도 개선 건의사항은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원안 건의 될 예정이며, 앞으로 토지보상감정 제도가 개선되면 원활한 보상 협의 및 신속집행을 통해 예산 집행실적이 제고되고 공공복리 증진과 시민의 재산권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만수)는 지난 13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열린『찾아가는 이동복지관』에서 주민들을 위해 직접 팝콘을 제공하며 맞춤형 복지제도 등을 홍보했다.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 마을 복지를 위해 결성된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마다 지역 복지 현안 등을 의논하기 위해 정기 회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목욕봉사활동,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가정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경로당 방문, 연말 결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음식물 및 식품 등을 기부 받고, 기부 받은 식품 등을 나눠갈 수 있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역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와 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우리 지역 특산물인 상주곶감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제17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가 11월 17일 오전 8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8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에 코스별로 순차적으로 출발하며, 시민운동장을 출발하여 우석여고, 상산교 북단, 계룡교 북단을 반환하여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코스, 화산육교 350m 지점에서 반환하는 10㎞코스, 금흔1리 표지석 앞을 반환하는 하프코스, 상주보를 횡단하여 강창교방향 1.1km를 반환하는 풀코스등 청정도시 상주의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낙동강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마라톤 영웅 황영조 대한체육진흥공단 감독이 참가하며, 대회 당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코스에 대해 현장 접수를 받는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의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를 찾는 선수들이 조그만한 불편도 없도록 주차 및 안전관리에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를 다하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내 지진특별법의 제정과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를 통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국회를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현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하 산자위 소위)에서 심의 중인 포항지진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산자위 소위 회의실을 직접 찾아 2년 동안 겪은 피해국민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산자위원회 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설득과 호소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함께 신속하고 정당한 배·보상을 비롯하여 이재민의 주거안정과 도시재건, 지역발전소 안정성 확보와 방재인프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 등 핵심사항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진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국비 확보를 통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안일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분야별 예산심의관 및 해당 과장들과 일일이 개별적으로 만나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예산의 지원을 요청하였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한강수력본부가 환경부로부터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선정돼 14일 충북 음성 ㈜한독 회의실에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으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 ‘녹색기업’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기타 환경보전활동 등 자율적 환경관리에 앞장선 기업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이다. 한강수력본부는 2010년 11월 최초 지정된 이래로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한수원 한강수력본부는 평소, 온실가스 및 화학물질 관리 등을 위한 환경경영정보시스템 구축, 녹색구매 활성화, 폐기물 발생량 저감 노력 등 녹색경영으로 한수원의 기업 이념인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친환경 수윤활 방식*을 통한 수질오염의 근원적 해결, 환경보전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추진, 이해관계자와의 통합물관리 협력 등 녹색경영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 수윤활 방식 : 수력발전소 수차 내부의 회전기기 윤활방식을 오일 윤활방식에서 물 윤활방식으로 개선, 수질오염 예방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3일 울진시장 등에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소년단 등 1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울진시장 등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나면 대피 먼저, 차량용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카 퍼레이드도 실시했다. 김영태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평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정체도로 등에서의 소방통로 확보에 적극 참여하고 화기 취급시설 안전관리 등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전은우 기술센터 소장)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9 시즌2에 참여한다. 킨텍스 메가쇼 2019 시즌2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후원하고 ㈜메가쇼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1,000개사 1,500부스가 참여하며, 150,000명의 시민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구성은 메가푸드쇼, 메가리빙&키친쇼, 메가뷰티&헬스쇼, 메가패션쇼, 메가라이프스타일쇼가 열리고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대형유통사 입점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킨텍스 메가쇼에 참여하는 콩사업단의 업체와 상품은 농업회사법인 우리진의 과립간편드라이된장, 방주명가의 방주된장, 방주고추장, 방주간장, 솔담콩의 무염청국장, 화분청국장가루, 두유가루, 생콩가루, 매매떡의 콩가래떡, 쑥찰떡, 매야전통식품의 쌀엿과 조청, 산골이야기의 우리진콩빵 등이다.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2016년부터 4년간 진행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콩을 이용한 장류 및 두부 가공 산업화를 통한 6차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은우 단장은 “박람회 참여를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