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오는 31일(토) ~ 4월 1일(일)까지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 얼음골에서 『2018 청송 ICE X LEAGUE 1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X의 의미 : 등반장비인 아이스바일을 교차한 모습 청송 ICE X LEAGUE 대회는 이번 1차 대회를 시작으로 5월, 7월, 9월, 11월까지 리그전으로 개최되며, 특히 지난해까지 ‘청송 드라이툴링 시리즈’ 였던 대회명칭을 더욱 역동적으로 ‘청송 ICE X LEAGUE’로 변경했다. 경기는 남녀 일반부 난이도 경기로 진행되며, 겨울철 아이스클라이밍 등반장비인 아이스바일과 아이젠을 착용하고 인공 구조물을 등반하는 방식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11년부터 청송 얼음골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초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홍보하고, 올해 완공된 월드컵 센터를 포함한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을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 ICE X LEAGUE 대회를 상설화해 월드컵 경기장과 클라이밍 아카데미를 동호인과 관람객들이 연중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8일(수)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울진경영계획구에 대한 산림조사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청 및 울진국유림관리소 담당자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직원을 포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위정책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이 반영될 수 있는 산림조사 방안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5개 소속기관(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 총 21개의 경영계획구를 관리하고 있으며, 각 경영계획구는 10년 주기로 ‘산림조사’를 실시한다. 이러한 산림조사는 해당 경영계획구의 지나온 10년간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작성 및 운영요령」에 의거 지형적, 환경적 조사는 물론 현재 산림의 상태 및 생산력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금년도 조사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있는 울진경영계획구로 총 33,400ha중 19,300여ha를 위탁용역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14,100여ha에 대해서는 지방청에서 직접 조사를 실시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가의 주요자원인 산림의 정확한 조사야말로 산림부국으로 가는 첫걸음으로 현장중심의 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3일(화) 오전 10시부터 안동시 청소년 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안동시와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수종은 산수유, 호두나무, 석류 등 유실수와 두릅나무, 음나무, 헛개나무 등과 같은 식용,약용수종을 포함하여 국민들이 선호하는 24개 수종 32,000본을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한, 경남 북지역의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도 4월 4일까지 33개 수종 43,500본의 나무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내 나무를 갖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 양산관리소(3.27.) 양산지하철1호선 / 영주관리소(3.29.) 영주 서천둔치 / 영덕관리소(3.30.) 영해 보건소 앞 / 울진관리소(3.30.) 관리소 내 도시숲 / 구미관리소(4.4.) 구미종합터미널 남부지방산림청장(최수천)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새 봄을 맞아 나무심
2018년 경주시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창조경제도시다. 그동안 경주시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라는 타이틀을 넘어 창조경제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힘차게 달려왔다. 경주의 비전은 단순히 각 산업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있지 않다. 지방 도시로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주시가 미래 도시 발전을 위한 비전에서 창조경제를 가장 중심에 두는 이유는 분명하다.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경제활동이 눈 앞에서 이루어지고, 일자리가 늘어나며 도시 발전 인프라가 함께 돌아가는 활기찬 경제도시. 이천년 동안 다져 온 역사문화의 토양 위에 경제 주체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그것과 맞물려 도시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자립형 경제도시, 바로 이것이 경주가 그리는 미래다. 1.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으로 성장 동력 마련 2017년 기준으로 경주시의 기업체 수는 1,937개이다. 연간 100개 이상의 기업체 수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2,000개 기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 수도 43,653명에 달한다. 작년에만 텔스타-홈멜(주), ㈜에코인슈텍, 대주정공(주) 등 강소기업과 수산인터스트리 외 8개의 한수
2018년 경상북도 나무심기 행사 참석 박노욱 봉화군수는 3월 29일(목) 10:00 상운면 하눌리에서 개최되는 “2018년 경상북도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하여 기념 식수를 한다.
농기계임대사업 북부분소 개소식 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목) 오후 2시 부석면 농기계임대사업 북부분소에서 개최하는 농기계임대사업 북부분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영주365시장이 2018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에 선정됐다. 영주시는 수도권 관광객이 지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영주시의 대외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201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 협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 가운데 글로벌 및 지역선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등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 해 4월 29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수도권과 영주시를 왕복하는 전용열차가 운행되고, 관광객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소백산자락길, 소수서원·선비촌 등 관내 주요 관광지 견학과 함께 영주365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게 되며, 코레일관광개발(www.korailtravel.com)에서 해당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영주365시장은 2016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장이다. 2016년 사업평가에서 “S”등급, 2017년에는 “A”등급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성공한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상인회에서는 매월 관광열차 맞이 축제 등을 마련하고 있으며, 영주시에서는 관내 주요 관광지 견학을 위한 차량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7일(화)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 위원회(위원장 이규일, 부군수)를 개최했다. 이규일 위원장과 민간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본청, 보건소, 출장소 등 18개 부서, 156개의 주요사업을 6개 분야로 구분하여 평가했으며, 아울러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와 2018년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 시행계획에 대해서도 심의·확정했다. 2017년 주요업무 심의 결과, 156개의 주요사업 가운데 147개의 사업이 “탁월” 또는 “우수”로 평가받아 94%의 목표 달성률을 보였다. 일부 부진사업은 다각도의 원인 파악과 실적제고 방안 모색을 통해 군정 수행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실적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규일 위원장은 “2017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던 저력을 발판삼아 더욱 내실 있는 자체평가를 통해, 군 행정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군정의 주요업무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추진내용, 집행 성과, 추진기관의 역량을 스스로 평가하여, 부진사항과 시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발굴·시정함으로써 행정업무의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6일 울진읍 연지3리 마을회관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희망울진 행복마을(12호)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80, 감지기80)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울진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센터를 통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연지3리 각 가정마다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택 소방안전점검, 기초 건강검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등도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사회공헌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울진군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루빨리 주택용 소방시설이 100%설치되어 군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아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오는 3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 도시숲에서 『2018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호두나무, 음나무, 아로니아 등 16종, 9,980본의 묘목을 나누어준다. 행사진행은 울진 지역의 자랑인 금강소나무 묘목 2본과 유실수, 조경수 3본을 합해 '1인당 5본' 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운진군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숲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봄철 산불조심과 재선충병 방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산림정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임을 밝혔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 흡수원인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조성팀(054-780-3951∼2)으로 연락하면 된다.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