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분위기 조성과 국민적 참여 유도를 위하여「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실시되었으며 영양군내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산 150-1에서 소나무 1,500여 그루를 직접 식재해봄으로써 산림 가꾸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조림사업으로 124ha의 면적에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등 372,000본을 심고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금시훈 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자연과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있는 투자이며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을 앞두고 피우진 국가보훈처 장관이 5일 안동 임청각(석주 이상룡선생 생가)을 방문하였다. 피우진 장관은 이날 임청각을 방문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이원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등과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원형 복원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하였다. 또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인 석주 이상룡선생의 증손자 이항증 선생과 환담하고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수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지난 2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8년 민선6기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 종합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SA)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홈페이지에 발표된 평가결과에 따르면 영덕군이 경북도내에서 김천시, 포항시, 군위군과 함께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전국에서 최우수(SA)에 선정된 군 단위 지자체는 11곳에 불과하다. 종합최종평가의 성격이 짙은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6개 분야 60개 민선6기 공약사업 중 완료 30건, 정상추진 25건으로 종합이행률이 80%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2018년도 자체예산 4천억 시대 개막 전체 57건, 1천 3백억 원 규모 정부공모사업 선정 민선5기 대비, 국도비 740억원 추가 확보 등 공약 추진에 필수적인 재정확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특화에니메이션 호보트 100억원대 프랑스 민자유치 협약 고속도로 철도시대 조기 개막 2천 7백억 원 규모 대형 계속사업의 원활한 마무리 삼성전자연수원 개원 고래불국민야영장 개장 전국최초 유소년 축구특구 지정 등 대형 프
울진군은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생태문화관광도시 부문 6년 연속, 울진대게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울진 금강송 송이는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 브랜드 대상은 사전기초 조사 후 선별된 상위브랜드 중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등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2013년 이후 6년 연속 생태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울진군은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해 1급수를 자랑하는 왕피천, 한국의 그랜드캐넌으로 불리는 불영계곡, 청정 동해바다 등 三欲(온천욕, 산림욕,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환경과 자원을 보유한 고장이다. 울진군은 이를 토대로 군민이 수긍할 수 있는‘합리적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맞추고자, 생태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며 지속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가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선정으로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울진대게는 설문조사 결과에서 비교개체인‘영덕대게(77.47)’와 ‘삼척대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4일 울진공항출장소(소장 이창선), 울진운영단(단장 이영철)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항공기 사고 및 수색구조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울진해양경찰서 신설에 따라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훈련기 등 항공기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 항공기의 이·착륙, 해양수색구조 지원업무 수행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하여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신속하게 대처하는 체계와 구조지원 태세를 이루게 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에서 훈련기 등 항공기 사고 및 주변 해양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2017년도 도정역점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11개 분야 136개 지표를 80% 반영하고, 도정역점 시책 7개 분야 26개 지표를 20% 반영해 진행됐다. 안동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규제개혁, 중점과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안동시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업무의 책임성 제고와 효율성 향상을 통해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을 건설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사장 최양식)은 4월 4일 경주HICO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의 대형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증가와 더불어 유지관리 부실 또는 위험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승강기 이용자의 갇힘사고 등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였다. 본 훈련에는 경주시, 경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협조로 실제 승객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것을 가정해 체감형 승객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이사장 최양식은“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병곡면 금곡3리 입구와 유금사를 잇는 도로에, 환상적인 벚꽃터널이 만들어져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도로 한편으로 탁 트인 푸른 바다가, 저편으로는 울창한 산림이 새하얀 벚꽃과 어우러지며 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 폭의 풍경화를 선사하고 있다. 이형성 병곡면장은 “향후 벚나무를 꾸준히 식재해 유금사 가는 길이 영덕의 대표적인 봄 여행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최근 강원도 고성·삼척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 산불예방활동 지원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신청하여 헬기 산불진화용 담수지 설치 사업을 위한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15억원으로 선정된 담수지 설치 사업은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용 담수지가 부족하여 초동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전국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군에 (금강송면 전곡리 일원) 총저수량 8만톤 규모의 담수지를 설치할 계획으로, 군은 울진국유림관리소와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 울진군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이 사업이 빠른 시일 내 준공함으로써,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된 (임업유산 제1호) 울진금강송숲과 더불어 소중한 산림자원이 잘 보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국민들의 산불 발생 예방에도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 솔평지에 추진 중인『금강송에코리움』의 위탁운영자로 코오롱LSI(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금강송에코리움의 금강송치유센터 1동(2,093㎡), 체험시설 20동(1,599㎡), 찜질방, 유르트 등 편의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에 위탁 운영을 목적으로 2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모했다 선정된 코오롱LSI(주)를 포함해 3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30일 평가위원회를 열어 정성적 평가로 운영비전 및 목표, 운영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독창성, 고객유치 및 수익창출 계획 등의 분야를 평가했으며, 정량적 평가로는 시설운영실적, 재무구조 등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오롱LSI(주)는 호텔운영사업, 자산관리사업, 식음료서비스업의 전문성을 가진 업체로서 코오롱 그룹의 계열사로 알려졌다 한편 금강송에코리움은 총사업비 421억원으로 부지면적 135천㎡에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특산물판매장, 각종 체험시설 등을 시설준공 하였고 현재 테마 전시관의 전시연출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6월경에 마무리 후 하반기 시험운영을 거쳐 2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