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대표는 4월 11일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에 복합 레포츠센터인 카트체험장, 골프체험장, 캠핑장 등의 시설로 지역주민과 지인들을 초대해 개업식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지역 기관 단체장 등 주민과 지인 300여명이 참석해 솔레포츠장 개업을 축하했다. 김 대표는 솔레포츠장을 2,000(6611,57㎡)여 평의 부지위에 골프체험장과 골프연습장, 카트체험, 캠프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쳐두고 영업을 한다. 김 대표는 일찍이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성공한 자수성가형 사업가이다. 고향 골프 발전과 더불어 정명리에 새 보금자리인 둥지를 틀게 됐다고 한다. 이날 오픈식에 참여한 망양리에서 세상의 모든 아침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안오곤 대표는 “울진에 새로운 관광 트랜드마크로 부각, 자리매김할 것 같다”며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에 투자하는 '김 대표가 자랑스럽다'고 치켜세우며 지역 골프발전을 앞당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솔레포츠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1. 월 회원권 10만원(골프체험장 무료/카트체험장 50%할인) 2. 티켓회원권 기본10장 10만원(골프체험장 무료/카트체험장 50%할인) 3. 비회
봉화군에서는 매년 2만명 이상이 트레킹을 즐기는 낙동강세평하늘길(분천~승부구간, 12.1km)의 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해 ‘신선이 살았다던 그곳, 낙동강세평하늘길 12선경(仙境)’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추진했다. ▲제1선경 용관(龍冠)바위를 시작으로 ▲제2선경 은병대(隱屛臺) ▲제3선경 관람담(觀瀾潭) ▲제4선경 구암(龜巖) ▲제5선경 연인봉(戀人峰)과 선약소(仙藥沼) ▲제6선경 선문(仙門) ▲제7선경 양원(兩院) ▲제8선경 암징대(暗澄臺) ▲제9선경 비동(肥洞) ▲제10선경 월원(月園) ▲제11선경 와유곡(臥遊谷) ▲제12선경 융화동천(融和洞天)으로 꾸며지는 이야기는 낙동강상류 협곡의 절경을 동경해 신선들도 살고 싶어 할 것이라는 생각을 모티프로 유교?도교?설화적 내용의 이야기를 트레킹구간 비경 12곳에 풀어내어 안내판을 설치하고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번 12선경 스토리텔링은 한 폭의 수묵화와 같은 절경을 걷는 여행객들에게 트레킹의 힐링에 더해 마음을 편하게 하는 이야기와 설화를 바탕으로 흥미를 선사하고 이정표 역할을 겸하도록 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관광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박노욱 군수는 “매년 2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울진군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에서는 13일 오전 10시 북면소재 흥부만세공원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유지를 받들어 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살리고자 울진군수, 군의원,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주년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2회 흥부만세제를 봉행하였다. 기념식 후 일제만행 규탄 및 흥부만세운동 길거리 재연을 위해 흥부만세 공원에서 북면사무소 마당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하고, 참석한 주민들을 위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울진군관계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던져 만세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후손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조국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2일 내수면 자원조성과 황금은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덕읍 오십천에서 황금은어 치어 18만미를 방류했다. 영덕읍 사회단체 대표들과 황금은어 종보존회가 방류행사에 참여했다. 영덕군은 오십천에 서식하는 자연산 어미고기를 포획해 약 80만미의 치어를 생산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68만미의 치어를 관내 주요하천에 방류하고 12만미의 우량종묘는 민간에 분양했다. 한편, 영덕읍 사회단체 대표들은 이영철 영덕읍 체육회장을 2018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릉군은 태하리 소라계단 파손에 따른 “태하 황토구미 소라계단 진입로 조성사업”준공을 4월 6일(금요일)에 마쳤다. 태하소라계단은 해안선이 아름답고 주위 경관이 빼어나 사람들이 끈이지 않는 태하 해안산책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었으나, 자연재해로 인해 2014년 5월 4일 구조물이 무너진 이후 태하마을의 명소인 황토굴과 태하 해안산책로를 관람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32억원(국비 9억원, 도비 3.7억원, 군비 19.3억원)을 투입하여 경관인도교(L=50m), 연결산책로(L=170m), 스토리텔링 벽화 등으로 조성하였다. 이번에 새로 준공된 경관교량은 낙석의 위험으로 보완하고자 낙석 위험 위치로부터 40m 정도 이격하여 교각을 설치, 노약자를 위해 교량 상단(H=19m)까지 계단 없이 슬로프 조성 하였으며,연결산책로 170m구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포토존 벽면 3개소(트릭아트 2개소), 태하마을과 관련된 역사와 현재를 나타낸 스토리벽 5개소를 조성해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었다. 본 시설 준공으로 인해 태하마을은 울릉 수토역사를 다루는 수토역사전시관, 대한민국 10대 비경중 하나라는 대풍감해안절벽을 감
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2018. 4. 13.(금) 오전 10:00경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상황 처리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전오성 경찰서장은 ‘수사,형사,정보, 파출소 등 全 기능에첩보수집 강화하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범 특별단속실시로 국가 청렴도 제고를 통한 선진일류 국가 건설에 기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19년도 국가 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봉화군은 국비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인 4월을 맞이하여 부서별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봉화군의 지역발전과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취지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 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수) 박노욱 군수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김현수 차관을 면담하고 봉화군 산지 공영농산물공판장 건립사업과 밭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논의했다. 산지 공영농산물공판장 건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인근지역 도매시장으로 유출을 막고 이에 따른 물류비 절감과 물량규모화를 통해 유통 활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밭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봉화군 수박의 자율적 수급조절과 통합마케팅 조직을 구성하여 시장교섭력 확보를 위해 봉화농협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군수, 부군수를 중심으로 사업 담당 부서별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국내 대표 리튬이차전지 생산기업인 ㈜에코프로그룹으로부터 포항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및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에 1조원 규모가 넘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12일, 포항시 흥해읍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에 위치한 ㈜에코프로지이엠 공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프로와 리튬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관련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번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 내 제1공장 준공식을 가진 ㈜에코프로의 외국인투자법인인 ㈜에코프로지이엠에서 24,000평 규모에 3,000여억 원의 투자를 통해 8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전동공구, 전력저장장치 등 고용량 양극재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비엠도 포항부품소재전용단지 내 19,000여 평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50,000여 평 규모에 8,000여억 원을 투자해 1,700명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기로 약속했다. 포항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함께 2,500명의 대규모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됨으로써 청년일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2일(목)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울주군과 “산림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산림청에서 지정한 명품숲 및 산림문화행사를 연계함으로써 각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들이 산림문화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9월 7일에 개막예정인 산악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에 참석한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산림청에서 지정한 명품숲인 ‘신불산 억새밭’ 홍보는 물론 신불산자연휴양림 내 영화제 출품작 상영 및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연계 등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산림문화행사와 중앙부처의 산림복지자원을 연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임광원 울진군수가 12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울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임 군수 기자회견에는 울진군청 출입기자 20여명을 비롯해 언론보도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알게 된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임 군수는 “지난 8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결백하게 오로지 군민복지와 울진의 생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결국 2010년 군수선거와 관련 기소된 사건으로 가장 유력한 자유한국당 군수 후보임에도 후보 경선에서 배제됐다”며, “기소된 사건은 사법 판단에 맡겨두더라도 정치적 판단은 선거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임 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외부로부터의 공무원 인사와 지역사업에 대한 부당한 개입과 청탁은 소위 선거공신이라도 배척했다. 그런데 이것을 음해자들이 의리 배반이라고 몰았다”며, 또 “지난 3월 자유한국당 공천기준에 기소 중인 자도 공천신청을 할 수 있도록 된 공고문을 보고 공천신청을 했음에도 당헌·당규에 의해 후보경선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아직도 군수 후보자를 비롯한 지방 정치인에 대한 공천이, 지역발전의 적임자보다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정치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