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 1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공중화장실 디자인 보고회를 주재한다.
봉화군은 지난 30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7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 이로써 봉화군은 경상북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항목에 대한 서면심사, 현지 확인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봉화군은“2017 군민이 행복한 봉화”제안공모전, “Hello봉화 직원제안공모전”을 개최하여 500여건의 다양한 제안을 통해 군정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또한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교육, 이장회의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하는“찾아가는 제안홍보제”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관협력 스터디그룹에 11개 그룹 115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군정발전 제안시책을 발표하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채택된 우수 제안은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채택제안 사후관리제를 운영하여 채택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남주 총무과장은“제안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수제안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군민들과 소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스를 운영한다. 담당공무원이 희망하는 주민들과 현장 모니터 상담을 진행하고,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는 원스톱으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여러 장비를 활용해 노인의 신체적 불편함을 경험해 보는『노인유사체험』활동과??행운의 주사위를 던져라??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찾아낸 어려운 이웃은 영덕읍 맞춤형 복지담당에서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욱현 위원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많은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엑스포공원을 순환하는 로드기차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초 시행하여 6월말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로드기차는 일반기차와 모양은 같지만 레일 없이 바퀴로 운행되는 기차로서 어린이들이게 인기가 많은 놀이시설의 일종이다. 이번에 설치될 로드기차는 길이 12.6m, 탑승인원 24인, 최고속도 6.0km로 운영노선은 약2km이다. 생태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새로운 콘텐츠 시설 도입을 통한 공원 이미지 개선 및 놀이시설과 전시관을 연계한 공원 활성화를 위하여 계획하였으며, 로드기차 설치 뿐 만아니라 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상주에서 펼쳐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라는 구호아래 열린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울진군선수단은 14개 종목 임원 186명, 선수 238명 총 424명이 출전하여, 3년 연속 종합 2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다. 성적을 살펴보면 칠곡군이 1위(161.5점), 울진군이 2위(144.7점), 3위는 청도군(125.5점)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농구, 배드민턴, 볼링이 1위를 차지하여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배구, 탁구가 3위를 하는 등 나머지 종목도 선전하여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체계적인 훈련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4월 28일(토) 20시 32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3호기는 지난 2017년 12월 5일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145일의 정비기간 동안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 보수 및 주변압기 교체를 포함한 각종 기기 예방정비와 설비개선을 시행했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른 검사를 비롯한 기기 및 설비의 성능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편, 한울원전 3호기는 5월 1일(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8회 봉화 한국과자축제가 오는 5월 5일(토) ~ 5월 6일(일) 양일간 봉화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봉화 한국과자축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5월 5일 어린이날 대표 축제라 할 수 있는 과자축제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도록 구성했다. “과자먹Go 행복담Go 과자축제 Go”라는 주제로 한 축제 개막식은 5월 5일 오후 2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화려한 풍선릴리즈 퍼포먼스와 무료 과자시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후토스 공연 및 퍼레이드, 도그쇼, 난타, 태권도 시범, 캐릭터 코스프레 퍼포먼스, 키다리 삐에로 및 인형탈 퍼포먼스 등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닭실한과를 비롯한 1.8m의 대형과자집, 과자캐릭터 전시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과자(경북,외국,웰빙)들은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과자체험, 만들기 체험, 다도·다식 및 한복체험, 민속놀이, 색칠놀이, 미꾸라지 잡기 등 체험행사와 놀이동산, 당나귀 꽃마차, 이야기할머니 동화구연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소방청에서 추진 중인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오는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물이 초고층,심층화로 복잡화되고 새로운 유형의 시설이 생겨나는 것은 물론 기존 건축물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물리적 안전 환경의 약화로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위험이 상존하게 됐다. 이런 환경 속에 현재와 미래재난에 대비, 기존의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추진한다. 화재안전 특별조사 추진을 위해 소방청에서는 기간제 근로자를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1,061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경력직으로 전기분야 29명 가스 및 소방분야 73명 조사 보조요원으로 소방,건축,전기,가스 892명, 행정분야 67명 등 총 1,061명을 모집한다. ▲채용방법은 서류전형이며, ▲원서접수기간은 2018. 4. 24(화) 10:00 ~ 5. 10.(목)18:00까지이다. ▲원서접수방법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http://119gosi.kr)사이트접속, 접수하며, 원서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접수(인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2018 사이공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사이공 알뜰장터’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장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먹거리 장터, 장애인 생산품(커피, 비누, 비즈), 친환경 농산물 및 지역 내 여러 기관, 군민들이 기부한 개인소장 물품 등을 플리마켓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오카리나(고우이오카리나)와 풍물패(한마음풍물패) 공연으로 문화 나눔의 장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만든 국밥과 감자전, 김밥과 어묵, 컵떡복이, 매매떡 등 먹거리를 판매하여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한편, 알뜰장터에는 늘푸른봉사회, 죽변여성자원봉사회, 산돌교회 여전도회, 열손가락네일아트, 울진페이스페인팅봉사회, 로컬푸드, 한울원자력발전소,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해 일손을 도왔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이공 알뜰장터’에 도움을 주시고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이날 벌어들인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으로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관
경주시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깨끗한 시정 구현을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간부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2018 선비문화수련’을 실시했다. 이번 선비문화수련은 간부 공무원들의 안동 도산서원 등 유서 깊은 선비문화 현장탐방과 실습을 통해, 청렴했던 선비문화를 체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섬김의 리더십 실천을 통한 신뢰와 존경받는 공직 분위기 조성 및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을 구현하고자 실시했다. 첫째 날인 30일에는 입교식과 함께 ‘떳떳한 나의 삶과 선비정신’,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에 대한 특강, ‘퇴계선생의 삶과 정신’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실시해 옛 선비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도산서당과 농운정사, 옥진각 등 도산서원 현장 탐방과 전교당 의례체험, 저녁에는 별빛 속 명상길 산책을 통한 사색의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을 정돈하며 청렴실현의 의지를 다졌다. 둘째 날인 5월 1일에는 퇴계시 공원과 퇴계종택 현장방문을 통해 종손의 삶에서 보는 오늘날의 청렴하고 검소했던 선비정신을 되돌아보고, 수련기간 동안 느끼고 성찰한 점을 함께 참여했던 참가자들과 나누는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