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촌 활성화를 위해 4일(금)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에 위치한 속곡 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영덕군산림조합 및 마을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산림경관 개선을 위한 팥배나무와 마가목, 철쭉 등 약 200여 본의 식재와 목재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오일스테인칠 작업 등 산촌생태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이번 산촌생태마을가꾸기 대상지인 속곡산촌생태마을은 수액, 산나물, 버섯 등 산림을 활용한 임산물 생산과 우수한 경관을 바탕으로 산촌 활성화를 위해 2008년 산림청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된 곳으로, 단체동과 독채형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산촌 홍보와 활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아름답고
울진군에서는 의료취약계층인 지역주민 중 재가장애인에게 찾아가 보살피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지난 3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포항의료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2년 7월 경상북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의료인10여명(의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이 참여하여 최첨단 의료장비15종 등(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소변검사기, 광학현미경 등)을 운영한다. 또한, 이동종합병원으로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 및 진료버스를 이용하여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포항의료원 전문의의 전담진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하여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번 진료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및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과 연계로 이루어졌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수혜자들은 “몸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직접 찾아와서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
제8회 봉화 한국과자축제가 오는 5월 5일(토) ~ 5월 6일(일) 양일간 봉화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봉화 한국과자축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5월 5일 어린이날 대표 축제라 할 수 있는 과자축제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도록 구성했다. “과자먹Go 행복담Go 과자축제 Go”라는 주제로 한 축제 개막식은 5월 5일 오후 2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화려한 풍선릴리즈 퍼포먼스와 무료 과자시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후토스 공연 및 퍼레이드, 도그쇼, 난타, 태권도 시범, 캐릭터 코스프레 퍼포먼스, 키다리 삐에로 및 인형탈 퍼포먼스 등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닭실한과를 비롯한 1.8m의 대형과자집, 과자캐릭터 전시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과자(경북,외국,웰빙)들은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과자체험, 만들기 체험, 다도·다식 및 한복체험, 민속놀이, 색칠놀이, 미꾸라지 잡기 등 체험행사와 놀이동산, 당나귀 꽃마차, 이야기할머니 동화구연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
울진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3회 2018대한민국환경대상(생태문화 부문)』에서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김중위)”와 “미래는 우리손안에 환경미디어(발행인 서동숙)”에서 주관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여 인간중심과 친환경적인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보전시책을 평가해 시상하는 환경분야 최고의 명예로운 상이다. 울진군은 민선 5기에서 6기를 거치면서 『울진금강송 유전자원 보호림』,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등의 수려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갖추고 있는 특성을 잘 살려서 『생태문화 관광도시-평생건강도시 울진』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전 행정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연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 울진 금강송 유전자원 보호림 지정, FAO 국가중요 농업유산 등재, 생태하천 복원사업, 산림 휴양 밸리 조성사업, 각종 해양오염 방지사업,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영덕축산항물가자미축제가 5월 4일부터 3일간 영덕의 미항, 축산항에서 열린다. ‘영덕으로 떠나는 별난 맛 여행’이 주제이며 물가자미를 활용한 각종 요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고속도로와 철도가 개통됐고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축제여서 영덕군은 전년보다 많은 관광객 방문을 기대하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물가자미 홍보를 위해 각종 요리를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한 ‘맨손물고기잡이 체험’과 ‘명언?가훈 써주기’, 지난해 인기 체험행사인 ‘어선승선 체험’과 ‘마른가자마 낚시체험’ 등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막식은 5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고, 개막축하공연에는 박남정, 지원이, 바네, 신이, 김진아 등의 가수를 초청했다. 밤 9시 30분에는 축산항에서 해상불꽃쇼가 열린다. 축제 일정표는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읍면 민원실과 행사장에서도 리플렛을 받을 수 있다. ‘대게원조마을’로 알려진 영덕의 대표 관광지 축산은 물가자미와 막회도 유명한 곳이다. 신선한 물가자미를 뭉툭뭉툭 썰어 잘게 썬 채소와 함께 비벼먹는 물가자미 막회는 일품 진미로 알려져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울진군은 오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제22회 어린이 한마당 축제’와 아쿠아리움에서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 한마당 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 권익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공연, 체험, 놀이마당, 먹거리마당을 운영해 온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힙합공연, 음악줄넘기, 인형극(브레멘 음악대 행진곡), 태권도시범 등의 축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미래 소방관체험, 119구급차, 팬시우드, 천연염색, 나만의 머그컵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가 운영되며,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되는 마술공연은 5일 오후1시, 3시, 4시 총 3회 각 25분씩 공연되며 아쿠아리움 입장객은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중간에 물고기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어린이날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곤충여행관에서는 다채로운 꽃들과 3천마리 나비의 군무로 환상적인 나비의 세계를 연출하고, 우리나라에서 최초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울진군의원 예비후보 김상철 입니다. 저는 오늘울진 선거구다 지역(후포면,평해,온정,기성,매화,근남)군의원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를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군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을 바탕으로 우리고장 울진 남부의 작지만 소중한 변화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장 힘없고 약한 군민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저와의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늘 가슴깊이 새기고 살아 가겠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않고 도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한번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상철 드림
한동수 청송군수는 5월 1일 08:30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5월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권영세 안동시장 5월 1일 09:00시민회관에서 열리는 5월 정례조회에서 올해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최대진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가톨릭대 취ㆍ창업관에서 열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이어,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스마트 휴먼 재활산업 클러스터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