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6일 오전 울진ㆍ영덕지역 해ㆍ수산분야에 종사중인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자문단을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권자문단은 외국인 인권보호 등 자문을 위해 해양문화와 수산업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내국국적 단원(근로감독관 등 2명)과 외국국적 출신 단원(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3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서 울진해양경찰서와 인권자문단 간의 협조사항을 당부하는 한편, 외국인의 고충상담 통로로써 인권보장과 권리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한편, 울진해양경찰 서장은“외국인근로자 인권보호에 대한 자문단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외국인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5월 1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 900만원을 수상했다. 2018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5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분야 교수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사업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계획 및 운영,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 및 주민 참여,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자원의 효율적 활용, 모니터링 및 자체 평가 등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이에 영양군은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영양군은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결과 우선순위로 선정된 치매건강관리를 위하여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실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 ▲전문병원 협약체결을 통해 진료 접근성을 향상,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한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적극적인 보건사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안수현 영양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협력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밀착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
영덕군은 제407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영덕어린이집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군민이 지진대피 요령에 익숙해지도록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과 유사한 수준으로 실시했다. 영덕군은 관내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하도록 안내하고, 군청 직장 민방위 대원을 소집해 훈련유도요원으로 동원하는 등 이번 훈련의 홍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특히 영덕어린이집에서 영덕소방서 소속 소방관과 민방위 대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실제상황처럼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원생과 교직원들의 지진·화재·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교육도 실시했다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지진 등 각종 재난 시 바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교육과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군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지난 1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수상레저 안전을 선도할 ‘안전 리더’ 10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리더 10명은 수상레저안전연합회지부장, 요트학교운영본부장, 해양수련원팀장, 해양레포츠센터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상레저 전문가들이다. 이날 서영교 울진해경서장은 안전리더로 선정된 10명의 수상레저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상레저 안전선도 그룹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안전리더’는 해양레저활동과 관련이 있는 수상레저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수상레저 안전의식 및 자율준수 등 안전문화를 유도하는 한편, 현장과 제도의 유기적인 매개체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해경은 안전한 해양 레저 문화 확산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리더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해양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출항 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리더 회의 및 맞춤형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 운영 등 민간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는 2018년도 5월부터 발전소 주변지역(북면, 죽변면, 울진읍) 13,114 가구 대상으로 TV수신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TV수신료 지원사업은 한울원전이 사업자지원사업비 2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연간 TV수신료를 지원하고, 한국방송공사가 수납업무를 대행한다. 이희선 본부장은 “TV수신료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주민 다수가 직접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고, 울진군 지역사회가 의료, 교육, 경제 등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역주민 대상 건강검진, 교복구입지원, 비료구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5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4일(월)에 훈련을 개시하여 15일(화)오후에는 이 훈련의 핵심인 지진·화재 복합재난 대응 현장훈련이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 지진화재 복합재난이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신속한 대처와 시설관리, 유관기관 단체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현장훈련을 훌륭히 완수하기 위해 당일 오전 11시, 군청 관계자 및 유관기관의 협업 하에 운영되는 13개 협업기능실무반을 소집하여 토론식 기반훈련을 실시하고 오후 2시에는 훈련 현장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긴급통제단,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하고 협업기능별 매뉴얼 적용, 긴급대피,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병원이송 체계 확립, 민·관·경 합동 화재진압 및 응급복구 작업 등으로 진행하며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붕괴사고 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셋째 날인 5월 16일(수)에는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14시에 전 국민 지진대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가 14일 오전 11시 울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울진시장 자율소방대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소방대원의 책임감 및 사명감을 부여하고 자율소방대 임무 및 역할 교육으로 화재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자율소방대를 구성했으며, 시장 규모?운영 여건을 고려하여 적정인력 및 조직으로 편성했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울진의용소방대, 울진군청, 울진읍사무소, 시장상인 등 45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행사와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자율소방대 발대를 계기로 내 점포는 스스로 내가 지킨다는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군 청사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해서 울진소방서와 합동으로 불시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훈련으로 연기 발생기로 화재 상황을 만들고 직원이 화재를 발견하고 화재상황을 알리며 119 신고와 함께 각 실과 자위소방대원의 지휘 하에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과 동시에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소방서 대원들이 부상자 이송과 화재 진압을 마무리하는 등 실제 상황처럼 이뤄졌다. 화재 진압 완료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실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하여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초기 진화 대응,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으로 화재 위험을 인지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화재 진압을 통하여 민원 및 직원들의 소중한 인명과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10일 평해읍 직산리 들녘에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벼농사 기술보급을 위해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밀묘 소식재배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벼 밀묘 소식재배 농법은 육묘상자당 볍씨를 250~300g 파종하여 15~20일 육묘 후 주당 3~5본, 평당 50주를 이앙 재배하는 농법이다. 밀묘 소식재배를 할 경우 10a당 모내기에 소요되는 모판수가 8판 정도로 가능하여 기존 이앙대비 모판수를 2/3가량 줄일 수 있어 노동력 및 생산비를 70% 정도 절감 할 수 있어 농업인력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이날 연시회와 더불어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잔류허용물질관리제도 교육과 안전농산물 생산 다짐 결의도 함께 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농업기술의 지속적인 발굴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태풍, 장마, 국지성 집중호우 등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비하여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대응을 위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운영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산지전용지 등 962곳에 대해 4월 13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현장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및 대피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054-850-7760~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회장 김종은)는 6월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및 피난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피난 시기의 대표 음식인 주먹밥, 보리떡, 식혜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전쟁 당시의 고통과 궁핍함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전시된 사진 자료와 음식 나눔을 통해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종은 회장은 “6·25 전쟁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이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태극기 무료 나눔,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시민 및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과 계도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임시주택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산불로 영덕군에선 959동의 주택이 전소되고 총 1,277동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해 지난 4월 7일부터 국민체육센터와 숙박업소 등에 이재민을 입소토록 하고 숙박비와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이후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로 손실된 주택에 대한 철거를 빠르게 수행하고 5월 초부터 임시주택 설치에 착수해 6월 18일 기준 총 788동을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에 설치했다. 임시주택에는 전기와 가스 인입, 가전 설치, 생필품과 식료품 등 기본적인 생활을 불편 없이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756가구 1,351명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시주택 조성에 따른 이재민 지원 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원됐던 숙박비와 급식비를 오는 25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7월 1일부터는 이재민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임시주택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하는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전담팀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의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했으며, 손 의원은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정화사업을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주도하는‘안동형 생태 뉴딜’ 모델로 추진하자는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낙동강 상류와 안동댐에 수십 년간 퇴적된 카드뮴·수은·납 등 중금속 오염이 수질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국민 생명권과 수자원 주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건의안에는 △환경부의 오염 실태 재조사 및 결과 공개 △정화사업의 국가 중점과제 지정과 국비 확보 △지자체·주민이 함께하는 정화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병행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뉴딜 방식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반복적인 환경오염을 초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강력한 법적·행정 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올해 53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지난 19일 김천 본사 사옥 및 인근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냉·난방 온도 준수, 조명 제어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장려’ 등 일상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가 위치한 경북혁신도시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문구가 기입된 부채 1,000여개를 배포하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했으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퀴즈 이벤트를 함께 시행했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술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9일에도 김천 사옥 인근 하천의 수질개선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 및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한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저감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