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인구절벽 시대에 맞서 인구 증가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7일‘인구감소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울진군수 권한대행 배성길 부군수 주재로 저출산 정책 팀장을 포함한 관련 업무 팀장 10여명이 참석해 출산, 보육, 교육,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담당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살고 싶은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으로는 출산정책 관련 임신·출산에 21억원, 보육아동 급·간식비 지원 등 보육정책에 15억원, 청소년정책으로 영어스피치 대회,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교육경비 110억원, 고령화정책으로 경로당 공동 취사제 운영 등에 14억원을 투입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고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청년 취업체크카드 지원방안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환경 정비 비용 지원 등의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은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으로 인구늘리기 조례를 제정하고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나감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이 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한-중남미 환경협력 세미나’에서 우수 환경기술 사례로 발표돼 중남미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국토교통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주최하고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센터와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물포럼(KWF) 등 협력기관과 함께 대한민국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중남미 물.환경분야 고위급 참가자와 미주개발은행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남미 관계자로는 볼리비아 물환경부 차관, 콜롬비아 물 위생부 차관, 코스타리카 산호세시 부시장, 에콰도르 산토도밍고시 시장, 온두라스 수자원하수관리공사 대표를 비롯한 고위급 인사와 미주개발은행 콜롬비아/페루 및 멕시코 대표와 물위생국장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환경분야 국제협력 및 중남미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과 중남미, 미주개발은행의 환경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경주시는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의 국내외 사업화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경주시는 GJ-R공업을 탑재한 이동식 급속수처리차
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포스코건설에 서 시공 중인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산2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650억원의 사업비로 1,217,480㎡의 부지에 대중제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숙소동, 관리동, 주차장 등 동해안 바다가 보이는 명품 골프장으로 조성이 된다. 원남골프장 조성 공정율은 현재 10%이며, 6월 중에 벌목 및 벌개제근 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 중으로 토공 등 부지 정지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2019년 상반기에는 잔디식재 및 저류조 조성을 완료하고 2019년 내에 카트로, 진입도로 개설 등 토목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더불어 골프장 조성 부지 내 클럽하우스 신축공사는 오는 10월까지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여 2020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프장이 개장되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후포마리나항, 금강송 에코리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 생태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하여 전국적인 생태문화관광도시인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동해안의 관광문화 중심지 역할과 지역경제
올해 4월 미세먼지 측정망을 구축한 영덕군이 오프라인 정보제공에 이어 6월부터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공기질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다. 이제 영덕군민과 관광객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PC로 미세먼지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미세먼지’메뉴를 클릭하면 ‘영덕군 공기질 서비스’화면을 볼 수 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습도, 야외활동 지수 등 실시간 정보가 1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된다. 여기서 모바일 앱도 다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영덕의 깨끗한 공기와 우수한 환경정책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 대기 정보를 꾸준히 축적해 빅데이터로 활용하면 지역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지난 4월부터 관내 보건지소, 읍면사무소 등 주요 지점 20개소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망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청과 읍면사무소 전용 모니터 10개소에서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공기질 현황을 군민에게 제공해 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는 6월 5일(화)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 서영교 울진해양경찰서장, 지역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선박에 승선하여 월성원전 온배수로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3만미를 석호항 해역에 방류했고, 전복치패 2만미는 잠수부를 통해 북면 및 나곡 어촌계 암반에 부착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어패류 방류사업은 원전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성을 널리 알리고, 풍부한 어족 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어민에게 실직적으로 소득을 증대시키는 대표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사업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인근 어촌계에 참돔, 도다리, 전복 등 약 50억원 상당의 어패류 235만미를 방류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에서는 오는 6일 오전 9시 50분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3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모시고 배성길 울진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각급 기관 ? 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린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1분간 묵념을 실시하며,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조국광복과 자유수호를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리며, 군민들에게는 가정과 직장에 조기를 달고,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려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역 특산인 울진대게의 주 서식지인 서식 산란장 등에 해양환경개선 및 지속 가능한 생산기반 구축하여 대게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어업인 자율 참여 대게어장 정비』5일부터 정비사업 완료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게포획금지 기간(6.1~11.30)동안 대게 서식장 폐어망 어구 수거를 통해 황폐화되어가는 서식지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게어장 정비는 이번 주부터 죽변??후포수협 관내 어업인이 울진군 연근해(대게 주 서식 해역) 154,800ha에 어선 90척으로 수거 침적 폐기물을 처리 수거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업인 및 자망협회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대게어장정비를 실시하여 안정적인 대게자원생산과 서식 환경개선으로 오염방지, 수산자원보호 및 어업 질서 확립에 큰 효과를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일(금) 안동 도산선비문화수련원에서 안동여중 및 경덕중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꿈가득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 안동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등 기관이 모여 숲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제 예방과 인성 함양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 ‘우리는 숲속탐험대’, ‘나무액자 만들기’ 등의 산림문화체험교육을 통해 숲과의 교감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8회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하였으며 약6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하였다. 올해도 안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산림문화체험 및 숲놀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부단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영호남 관광교류 활성화를 통한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 경북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호남권 최초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관, 관광기업관, 지역특산품관 등 2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국내 지자체와 세계 50여 개국 대사관 및 관광청이 참여해 각국의 관광홍보전을 펼쳤다. 경북도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호남지역에 경북 관광을 알렸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박람회 참가와는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박람회장에는 국내외 다양한 관광정보와 함께 귀농귀촌 및 귀어귀촌, 템플스테이와 해양 레저관광, 여행용품과 지역 특산품들도 동시에 전시했으며, 주요행사로 지역관광활성화 포럼과 김용택 시인의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었다. 경북 관광홍보관에서는 경북의 축제와 여름여행지를 집중 홍보하고 시군별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하는 ‘2018 세계 지방정부 문화관광축제’에 외국인은 물론 국내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미니 컬링게임, 추억의 고무신에 심어보는 다육이 체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휴양객이 증가에 따른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6월~8월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행·야영관련 불법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임산물 불법 굴·채취 ▲산림오염행위 ▲산지훼손 실태조사에 따른 산지훼손 의심지 등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5년간 394건의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적발·조치하였으며 꾸준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산림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13) 37건 → (’14) 64건 → (’15) 85건 → (’16) 100건 → (’17) 108건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 부족한 단속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7월~8월(2개월간)은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에 필요한 산림보호 인력을 청원산림보호직원 및 산림재해일자리 등으로 확대 편성하여 운영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사법업무에 역량을 집중하여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질서 확립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며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인 숲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회장 김종은)는 6월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및 피난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피난 시기의 대표 음식인 주먹밥, 보리떡, 식혜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전쟁 당시의 고통과 궁핍함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전시된 사진 자료와 음식 나눔을 통해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종은 회장은 “6·25 전쟁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이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태극기 무료 나눔,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시민 및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과 계도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임시주택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산불로 영덕군에선 959동의 주택이 전소되고 총 1,277동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해 지난 4월 7일부터 국민체육센터와 숙박업소 등에 이재민을 입소토록 하고 숙박비와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이후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로 손실된 주택에 대한 철거를 빠르게 수행하고 5월 초부터 임시주택 설치에 착수해 6월 18일 기준 총 788동을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에 설치했다. 임시주택에는 전기와 가스 인입, 가전 설치, 생필품과 식료품 등 기본적인 생활을 불편 없이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756가구 1,351명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시주택 조성에 따른 이재민 지원 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원됐던 숙박비와 급식비를 오는 25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7월 1일부터는 이재민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임시주택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하는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전담팀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의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했으며, 손 의원은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정화사업을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주도하는‘안동형 생태 뉴딜’ 모델로 추진하자는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낙동강 상류와 안동댐에 수십 년간 퇴적된 카드뮴·수은·납 등 중금속 오염이 수질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국민 생명권과 수자원 주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건의안에는 △환경부의 오염 실태 재조사 및 결과 공개 △정화사업의 국가 중점과제 지정과 국비 확보 △지자체·주민이 함께하는 정화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병행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뉴딜 방식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반복적인 환경오염을 초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강력한 법적·행정 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올해 53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지난 19일 김천 본사 사옥 및 인근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냉·난방 온도 준수, 조명 제어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장려’ 등 일상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가 위치한 경북혁신도시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문구가 기입된 부채 1,000여개를 배포하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했으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퀴즈 이벤트를 함께 시행했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술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9일에도 김천 사옥 인근 하천의 수질개선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 및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한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저감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