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6월 25일(월)부터 1주일 간 울진군 관내 15개 목재제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제품 규격·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한 15개 목재제품 품목의 규격 및 품질 표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부적절한 목재제품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관내 취급비중이 높은 제재목의 경우 품질표시 유무 및 표시 치수·원산지·수종 적정 유무를 점검, 치수 미달 및 원산지 허위표시제품 집중 단속 예정 품질기준에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불법(유해)제품을 수입 또는 생산할 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벌칙조항에 따라 3년 이하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목재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목재제품 이용이 확대되는 추세인데, 규격과 품질 기준에 따라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여 소비자가 목재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 순국 110주기 추모제향」이 지난 20일 신돌석장군 유적지 충의사(영덕군 축산면)에서 열렸다. 신돌석장군 후손, 숭모위원, 학생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렸다. 초헌관 김호경 숭모위원장, 아헌관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이재만 성균관유도회영덕지회장 등이 제관으로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잠수함 신돌석함에 승선해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고 있는 부대원도 참석했다. 축산중학교 전교생이 참석했으며 학생대표 추모시 낭송, 플롯 연주, 추모곡 합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재식(신돌석 장군 후손) 씨는 “매년 신돌석장군 숭모회를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장군의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빛내고 숭모제향을 지역문화행사로 승화시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항일구국활동을 위해 청춘을 바친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장군을 기리는 숭모제향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신돌석장군 유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영덕군과 신돌석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북남부보훈지청이 후원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활동 시 각종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8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방서는 감염방지위원회를 구성하여 감염성 높은 환자와 접촉 기회가 많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제반 안전관리를 위해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건강관리 및 감염관리 대책 강구, 구급장비 및 의약품(유효기간 등) 관리대책, 의료 폐기물 처리에 관한사항, 감염질환 노출 시 보고 및 추적, 관리 방안 등이다. 안길섭 구조구급과장은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안전관리 표준지침에 의한 감염방지와 대원 건강관리 등을 통해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울진군민에게 질 높은 119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울진농협은 2018년 7월 2일자로 온정농협을 흡수 합병하여 남울진농협 온정지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앞서 2017년 11월 21일 양조합 조합원들을 상대로 합병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합병이 결정되었다. 그동안 양조합 관계자들이 합병에 관한 재반 준비과정에 들어가 합병공고 및 채권자 보호절차의 이행을 모두 마치고 드디어 2018년 7월 2일자로 합병등기 및 업무개시를 하게 되었다. 또한 남울진농협 황재길 조합장, 온정농협 정종근 조합장과 합병참여 농협 임원진들의 대승적인 결단으로 합병마무리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새롭게 출범하는 남울진농협 온정지점은 지역경제발전의 구심체적 역할과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울진농협 조합장 황재길은 “남부 지역의 통합 농협출범으로 농협의 위상재고와 조합원 환원사업과 복지증진 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4회 영덕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영덕군 주최, 경북일보사 주관)가 지난 17일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가족 200팀, 700여명의 참여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까지 축산항에서 개최했는데 대회 참가팀을 늘리면서 올해는 장사해수욕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개최 시기가 늦어져 참여자 감소가 우려됐지만 초여름 날씨에 가족 캠핑과 낚시를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이 낚시대회를 찾았다. 부대 행사로 마련한 어린이 낚시대회와 어린이 물총놀이도 참가 가족의 인기를 끌었다. 가족 1팀 당 원투대 2개를 쓰고 대상어종은 도다리와 광어 등 넙치류 15cm 이상, 미끼는 자유롭게 사용했다. 오전 8시에 시작해 오후 2시 대회를 종료했는데 유용운(울산시) 씨가 313mm 도다리 를 잡아 대상어종 최대어상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김인수(천안시, 283mm) 씨, 3위는 서영철(속초시, 211mm) 씨, 아차상은 강재구(울진군, 203mm) 씨가 차지했다. 기타어종 최대어상 1위, 2위, 3위도 트로피와 상품을 수상했고, 5개조 각 1위도 상품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지난해에 비해 장소가 넓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대회 규모가 커졌다. 치열하게 경쟁할 수 있어
울진군에서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평해 진행된 『제33회 평해 남대천단오제』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단오제는 『제2회 울진 금강송 전국 국악경연대회』와 경북도립 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활동’, 외줄타기 및 판소리공연 등으로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2일간 주제를 가지고 구성한 다양한 체험 및 행사로 탄탄한 기획력을 선보였다. 특히, 『제2회 울진금강송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내년부터는 확대 진행하여 울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이날 대상의 영광은 ‘제비가’를 부른 오승하(경기도 화성시)씨가 차지했다. 단오제 경품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송아지는 배영희(기성면 척산리)씨가 행운을 가졌으며, 남대천가요제 우승은 황상근 (평해3리)씨가 영광을 안았다. 울진군은 단오제와 어울릴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 중이며 전통 스포츠인 ‘전국 씨름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단오제가 매년 읍면 행사로 개최되어 오면서 아쉬운점이 많아, 올해부터 군 단위 행사로 많은 변화를 시도했으며, 다소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울진문화센터에서 ‘2018년 울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울진군지회가 주관하고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공예협회, 연예인협회, 동아리회원 등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과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기간 중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미술·사진·공예협회가 주축이 되어 열린 전시회는 예술인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울진군민들에게는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울진문화센터 대강당에서는 ‘제2회 주부가요제’(15일), 동아리 회원들의 공연 (16일), 연예인 협회 축하공연(17일)이 진행되어 3일간 열정과 끼가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제2회 주부가요제’는 지난달 24일 예심을 거쳐 13명의 열띤 경연 결과 ▲대상 임나경(사랑아), ▲금상 최정혜(백년의 길), ▲은상 김도현(여기서), ▲동상 한정숙(보릿고개), ▲인기상 민진희(여행을 떠나요)가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임나경씨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북지회장 으로부터 가수 인증서를 수여받아 앞으로 가수로 활동
청송군은 지난 18일(월) 청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 2008년~2017년까지의 주요사업 33개를 엄선해 이에 얽힌,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Behind Story)를 담은 『꿈과 희망을 노래한 청송 10년』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지난 10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한동수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직자들의 눈부신 공적으로, 공무원들의 업무 참고서로 활용돼 앞으로 지역 발전에 유익하고도 귀중한 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 청송의 과거와 현재를 대화로 이끄는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청송에 브랜드를 입히다”, “문화·관광의 꽃, 활짝 피다”, “사과업계의 ‘애플’, 청송사과”, “영그는 청송의 꿈” 4개 파트로 나누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국제슬로시티 청송,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유치,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 청송사과 6년연속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등 주요사업 33건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청송군의 행보를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그 과정에서 벌어진 실무자들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도 실어 깨알 같은 재미 또한 엿볼 수 있다. 책
경북 영양군은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인 영산서원을 2016년 8월 착공하여 3년여 만에 준공을 하고, 6월 19일 영산서원 전정에서 복원.복안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산서원 등 서원관계자 및 지역유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영산서원은 1655년(효종 6)에 기존의 영산서당을 서원으로 승격시켜 퇴계 이황과 학봉 김성일 선생을 배향하였으며, 1694년(숙종 20)에 ‘영산(英山)’이라고 사액되었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묘우,강당,신문,동재,서재,전사청,주소 등이 있었으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71년(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다가 총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6년부터 사당, 강당, 전사청, 동.서재, 장서고, 고직사 등 모두 10동의 건물을 전통양식으로 복원하였다. 영양군에서는 영산서원 복원으로 지역민들에게 정신문화 고취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의 관광명소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산서원 복원으로 예와 전통교육의 맥을 살리면서 역사적으로 가치와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의 대표적 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kb
전찬걸 울진군수 당선자는 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격인 ‘민선7기 출범준비 울진소통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 첫 준비모임을 가진다. 울진소통위원회는 선거캠프 장동진 선거대책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울진군 기획실장 출신인 김진극씨를 총괄본부장으로 해 총 10명 규모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민선7기 지방자치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유지 및 신임 군수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파악에 주안점을 둔 가운데 군정 각 분야별 현황과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민선7기 전찬걸군수의 정책기조 설정 및 공약사항 인계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18일 준비모임 이후 19일부터 2주일간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찬걸 당선자는 7월 1일부터 군수직을 수행하게 되며, 취임식은 7월 2일 오전 10시 울진군문화센터 강당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민선7기 출범준비 울진소통위원회 : 위원장 - 장동진 / 총괄본부장 - 김진극 / 위원 - 이종수, 민명강, 이한성, 이상근, 주종열, 배동분, 최명수, 이대형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회장 김종은)는 6월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및 피난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피난 시기의 대표 음식인 주먹밥, 보리떡, 식혜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전쟁 당시의 고통과 궁핍함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전시된 사진 자료와 음식 나눔을 통해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종은 회장은 “6·25 전쟁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이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태극기 무료 나눔,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시민 및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과 계도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임시주택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신설·운영한다. 이번 산불로 영덕군에선 959동의 주택이 전소되고 총 1,277동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해 지난 4월 7일부터 국민체육센터와 숙박업소 등에 이재민을 입소토록 하고 숙박비와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이후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산불로 손실된 주택에 대한 철거를 빠르게 수행하고 5월 초부터 임시주택 설치에 착수해 6월 18일 기준 총 788동을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일대에 설치했다. 임시주택에는 전기와 가스 인입, 가전 설치, 생필품과 식료품 등 기본적인 생활을 불편 없이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까지 756가구 1,351명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시주택 조성에 따른 이재민 지원 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원됐던 숙박비와 급식비를 오는 25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7월 1일부터는 이재민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임시주택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하는 ‘이재민 안정지원 TF팀’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전담팀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의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했으며, 손 의원은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정화사업을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주도하는‘안동형 생태 뉴딜’ 모델로 추진하자는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낙동강 상류와 안동댐에 수십 년간 퇴적된 카드뮴·수은·납 등 중금속 오염이 수질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국민 생명권과 수자원 주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건의안에는 △환경부의 오염 실태 재조사 및 결과 공개 △정화사업의 국가 중점과제 지정과 국비 확보 △지자체·주민이 함께하는 정화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병행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뉴딜 방식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반복적인 환경오염을 초래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강력한 법적·행정 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올해 53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지난 19일 김천 본사 사옥 및 인근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냉·난방 온도 준수, 조명 제어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장려’ 등 일상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가 위치한 경북혁신도시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문구가 기입된 부채 1,000여개를 배포하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했으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퀴즈 이벤트를 함께 시행했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술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9일에도 김천 사옥 인근 하천의 수질개선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 및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한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저감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