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장시원 (48세, 울진읍`금강송면 출신), 부의장에 재선의 장유덕(48세, 북면`죽변 출신) 의원이 선출됐다. 오늘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장에서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8명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가, 장의원은 1차 투표에서 5표를 받아 과반수를 넘었다. 김창오 의원은 2표, 이세진 의원은 1표를 얻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장유덕 의원이 7표를 받았다. 황유성 의원이 출마를 포기하여 신임투표를 했는데, 무효표 1표가 나왔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의 임기는 2년으로 2020년도 6월 말까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4일 영덕군청에서 이희진 영덕군수와 이용우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선 신성장 동력원’의 성공적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금년 1월 개통한 동해선 영덕-포항 구간을 활용, 영덕군 관광산업 및 열차관광 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남북통일시대 한반도 종단철도(동해선)-시베리아횡단철도 연계에 대비한 선제 대응방안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협약내용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공동 관광마케팅 및 철도와 지역 축제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농임산물 홍보판매, 관광객유치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이용우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은 “금년 1월 개통된 동해선 영덕-포항 구간의 탑승객 수가 당초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척구간까지 철로가 연장된다면 훨씬 많은 관광객들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작년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 동해선 영덕-포항 구간 개통으로 광역교통망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코레일과 협력해 민선7기 공약사안인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화) 오전 8시 30분 도청 원융실(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첫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도지사 취임 후 가진 첫 간부회의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별 당면 현안 보고를 하고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기업유치, 문화관광, 농업, 복지 등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모든 역량을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택문화에 대한 의식과 환경 개선 등으로 귀촌마을 조성에 있어서도 경북이 수범사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산 대책, 양성평등, 재난 안전, 교통체계 개선, 문화유산 활용 방안, 농업분야의 신품종 개발, 일회용품 사용 억제와 같은 환경 개선 등 도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을 강화,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직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 줄 것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3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수난사고 및 침수피해 우려지역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 등 안전을 위협하는 기상요인과 여름철 강.계곡 및 해수욕장 등 물놀이 이용객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해 실시했다. 물놀이 사고 우려지역인 울진군 온정면 신선계곡 등 5개소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수난장비·배수시설 상태점검 △소방차량 진입여부 확인 △인명대피장소 및 구조활동 공간확보 △물놀이 위험지역 인명구조기구함 관리상태 등을 확인했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풍수해 등 재난은 무엇보다 사전대비가 중요하며, 불가피하게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며 “태풍으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대회의실에서 언론 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주 시장은 “26만 시민을 대표해 경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흩어진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소통과 화합의 열린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선거를 치르면서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열망이 담긴 민심을 무섭게 느끼고,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고 전했다. 이 날 주 시장은 민선7기 경주시정이 그려나갈 주요 방향으로 △301경제살리氣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명품교육, 행복하고 안전한 삶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골고루 잘 사는 경주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 등 6개 분야를 제시했다. 주 시장은 “시민들에게 드린 첫 번째 약속이 바로 경제시장으로, 무엇보다 어려운 지역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역사도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과 함께 제조업 분야의 혁신과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봉화군의회는 7월 3일(화) 제8대 봉화군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제8대 첫 회기인 제22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는 오전 10시 개회하여 제8대 봉화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 부의장 등을 선출하였으며, 의장에는 황재현(57, 봉성, 명호, 재산, 상운) 의원, 부의장에는 김상희(50, 봉화읍, 물야면)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오후 2시 개원식에는 8대 군의원을 비롯한 엄태항 봉화군수, 역대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및 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봉화군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전반기 의장을 맡은 황재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귀를 기울이겠으며, 초심의 자세로 군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은(청장 최수천) 경북 북부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최선단지(36번 국도, 예천∼울진)를 중심으로 반경 1km에 대해 드론을 활용하여 소나무 고사목 추출을 위한 「드론맵(Drone-Map)」제작을 추진한다. 전국 피해본수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의 관내 피해목 본수는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최근 예천·봉화군에 신규 발생되는 등 피해지역은 증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위협받고 있어(36번국도 이남 4.5km 지점까지 발생) 드론맵(Drone-Map)을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드론맵(Drone-Map)은 자체 드론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12월까지 약30,000ha의 면적에 대해 순차적으로 촬영을 실시하고 정사사진 합성 및 분석을 통한 소나무 고사목의 좌표를 취득해서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담당공무원·특수진화대·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총 투입하여 관련 지자체와 합동예찰을 실시하고 공동으로 선단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 22명은 지난 30일 울진군청 직원들로 구성된‘우리진(珍)봉사단’(회장 김광중)과 함께 강원도 소재의 해양레일바이크와 강원종합박물관을 관람하였다. 이날은 해양레일바이크를 타며 시원한 바다 경관을 즐기고 4명이 한조로 함께 페달을 밟는 협동심을 기르는 등 건강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을 새로 만들었다. 한편, 울진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우리진봉사단’은 2006년 창단이후 매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왔으며, 불우이웃돕기, 장애인지원, 양로원봉사, 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설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말을 활용하여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광중 회장은“앞으로도 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 가득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탁구협회 주관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선수 및 가족 등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제6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6일(어르신부), 7일과 8일(일반부)로 나뉘어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열리며 해가 거듭될수록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져 울진군 탁구발전과 함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 탁구는 작년 도민체전에서 종합준우승, 지난 4월에 펼쳐진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종합 3위에 입상하는 등 꾸준하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 체육발전을 위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민선 7기 제45대 엄태항 봉화군수의 취임식이 7월 2일(월) 오전 10시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박현국 도의원을 비롯하여 제8대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 MC 대신 공무원 사회진행, 불필요한 의전과 축하공연 등을 제외하여 최대한 검소하고 간소화된 취임식을 주문하였다. 특히, 엄태항 군수는 태풍 쁘라삐룬이 경북 내륙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부서장과 읍면장은 현장에서 상황근무토록하여 사전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재해·재난과 대민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엄태항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봉화를 견인하는 힘이 화합에 있음을 강조하고 인구감소와 노령화, 농가소득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봉화가 직면하고 있는 난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건설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공약인 3·5·10(3대 미래성장동력 사업, 5대 당면핵심 사업, 10개 읍·면 숙원사업)의 역동적인 추진과 함께 소통과 상생, 협력하는 ‘봉화 퍼스트(First)’, 친환경 햇살에너지를 활용한 ‘햇살 복합영농’, 전원주택단지를 포함한 정주기반 조
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장남호)는 18일 울진군 관내농협,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및‘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지원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도 함께 참석해 울진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밥 먹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우리쌀 소비문화 홍보하였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울진농협 주최로 관내 농협 및 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권영준 의장, 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김우영 회장 및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보리주먹밥, 감자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6.25 전쟁 당시의 사진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우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6월 19일(목요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진군수와 울진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학교교육 지원 사업, 학교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관련, 학교 재난(방사능)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울진군 교육사업 재정 지원, 울진 학생 국제교육사업 성과보고회, 2025년 울진군 지원사업 홍보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울진군수는 “지역의 교육 경쟁력이 곧 울진의 미래”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도 “학교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지자체와 함께 풀어나가는 협력 모델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울진의 교육력이 곧 지역의 생명력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