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2018년 여름철 숲가꾸기 및 풀베기 사업장에서 계속되는 폭염과 독충류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18년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여름철 산림사업장은 독충류 등에 신체부위가 노출될 우려가 많은 곳며, 최근 폭염과 직사광선 노출로 일사병 등의 온열 질환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집중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안전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국유림영림단, 산불진화대 등 근로자 3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요령을 교육하였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산림재해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가 18일 오전 11시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영덕구조대(대장 전대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이사장(민홍기),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원열), 울진해양경찰서장(총경 서영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총경 하태영), 영덕군수(이희진)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서영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앞으로 영덕구조대가 경북 북부지역의 바다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덕구조대의 발대로 울진해경은 해양사고에 더욱 더 신속한 민·관협력체제가 구축되었고 앞으로 구조협회 역량이 더욱 강화 될 수 있도록 합동훈련 등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울진구조대에 이어 영덕구조대가 발대함에 따라 민·관 구조 활동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울진해경구조대와 함께 민간 협력 선진 구조체계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8일(수), 지방정부와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경북도를 찾은 한병도 정무수석에게 경북의 민생 현안을 비롯한 주요 사업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민선 7기에 청와대 주요 인사가 경북도청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경북도에서는 대단한 기대감과 함께, 많은 간부들이 직접 마중 나와 환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정무수석의 모두 발언이 이어졌다.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님의 철학을 지방에 전달하는 동시에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대통령님께 전달하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계시다”며 “대통령 특사단이나 다름없다”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야당 도지사로 정부에서 예산을 적게 주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도민들이 많다. 정무수석님께서 특별히 챙겨주셔서 그런 걱정이 없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한병도 수석은 “지난 10일, 청와대에 방문하셨을 때 경북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실무자까지 일일이 인사하고 설명하는 모습에 놀랐는데, 최근 8급 직원 결혼식까지 참석해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고 더욱 감동받았다”며 “지사님은 살아온 족적 자체가 탈권위, 소통인 만큼 경북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생
울릉·독도 실질지배 역사적 현장인 월송포진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월송포진복원추진모임’(회장 김종기)이 지난 7월 18일 후포고등학교 1학년생 85명을 월송포진으로 초청하여 독도수호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답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영토임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이 월송포진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선조들의 영토수호의지에 경의를 표했다. 한편, 월송포진복원추진모임 김종기 회장은 “이번 유적지 답사를 통해 우리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우리의 영토인 ‘독도수호의지’를 고양하고 역사적 현장을 하루빨리 복원하여 미래 세대에 대한 산교육의 현장으로 되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은 오는 18일(수) 오후 2:30, 병원 내 앙리뒤낭홀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영주적십자병원 개원을 위해 힘써 온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영주적십자병원의 희망찬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영주적십자병원은 민간투자사업(BTL:Build Transfer Lease)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설립되어 2014년 11월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적십자사 4자 간 병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고, 2014년 12월 병원 건물이 착공되어 2017년 6월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8,177㎡ 규모로 준공되었다. 올해 5월 의료기관의 개설 허가를 완료했고, 6월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해 지난 7월 9개의 진료과목(내과,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119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10월 중 MRI(자기공명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우체국(국장 박기식) 및 (주)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과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울진우체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써 저소득층 계약자가 1년간 보험료 1만원을 납입하면 우체국에서 나머지 보험료를 공익자금으로 지원하고 사고 발생 시 유족보상금은 물론 상해입원의료비, 상해통원의료비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이번 협약에서 한울원자력본부가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발전소 주변지역(울진, 북면, 죽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90세대의 가구당 보험가입비 1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이 지역 저소득층이 본인부담없이 보험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 저소득층을 위해 공익사업을 추진한 울진우체국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만원의 행복보험이 불의의 사고 발생 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에서는,2018. 7. 17(화) 16:00경 2층 연호마루에서 ‘18년 1,2급서 운영중인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3급지 일선서까지 확대 운영함에 따라 경미범죄로 인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약자에 대한 처분 감경으로 경찰처분에 대한 국민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외부에 추천을 받은 자문위원 3명(법무사, 전문상담사, 전직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첫 사례로 면 리 거주 김 (59세)가 피해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오징어 한박스(20마리)시가 70.000원 상당 훔친 것을 파출소에서 즉결심판 청구한 것으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참석한 심사위원들은 전원 즉결심판 보다 감경한 훈방처분 심사의견을 결정 하고, 추후 심사대상 선정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심사의견 개진토록 하였으며, 대상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일원으로서 깊이 반성하고 경미 범죄인 형사입건, 즉결심판은 순간의 착오로 개과천선 할수 있도록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확대 운영하여 전과자 양산을 미연에 방지해 달라고 건의 하였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7월 28일(토)부터 31일까지 고래불,대진,장사 해수욕장과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열린다. 모모랜드, 휘성, 부활, 김연자 등 인기가수와 밴드가 휴가철 영덕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TBC 영덕군 특집방송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7월 28일(토) 저녁 7시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 빼어난 가창력의 감성보컬 휘성(realslow), 전설의 록 밴드 부활,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등 초호화 라인업이 꾸려졌다. 테너 류정필과 소프라노 한경미 씨가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고 트로트 가수 장보윤, 인디 록 밴드 두고보자, 걸그룹 SIS도 출연한다. 영덕군 여성합창단, 예주줌마난타, 강구정보고 치어리더 식전공연이 있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오후 6시에 여름철 관광명소에서 TBC 청춘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29일(일)은 대진해수욕장에서 김창기밴드(前 동물원)가 감성적인 포크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30일(월)은 장사해수욕장에서 ‘자전거 탄 풍경’이 자연미 물씬 풍기는 편안한 음악을 노래한다. 31일(화)은 고래불 국민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17일(화) 문경시에 위치한 마을기업 육성 대상지현장시찰 후 남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금번 대상지는 오미자와 고로쇠 수액 등 임산물을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지역의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을기업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개소이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을 육성·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산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경영·관리할 계획이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마을기업 관심그룹 5개 마을을 발굴하고 주민설명회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였으며,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관심그룹의 추가 발굴 및 향후 산림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통해 마을기업의 자립 및 지속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날 산림분야에서 직·간접 일자리 사업
울진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원승)는 지난 7월 14일(토) 울진문화센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5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도 연주회에 참석하여 울진군 최초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를 축하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울진윈드오케스트라는 레미제라블, 디즈니 영화 음악, 김광석 메들리 등 명곡을 선보이며 부구중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앙상블과 중창 축하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2017년 설립된 울진윈드오케스트라는 한울원전 직원과 지역주민 20명이 활동 중이고, 부구중학교 오케스트라 지도, 노인요양원 위문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를 후원한 한울원전은 미용봉사단체‘헤어스케치 봉사회’, 축구동호회 ‘TRANS’, 색소폰 연주동호회 ‘토닉’등 직원 재능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장남호)는 18일 울진군 관내농협,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및‘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지원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도 함께 참석해 울진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밥 먹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우리쌀 소비문화 홍보하였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울진농협 주최로 관내 농협 및 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권영준 의장, 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김우영 회장 및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보리주먹밥, 감자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6.25 전쟁 당시의 사진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우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6월 19일(목요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진군수와 울진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학교교육 지원 사업, 학교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관련, 학교 재난(방사능)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울진군 교육사업 재정 지원, 울진 학생 국제교육사업 성과보고회, 2025년 울진군 지원사업 홍보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울진군수는 “지역의 교육 경쟁력이 곧 울진의 미래”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도 “학교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지자체와 함께 풀어나가는 협력 모델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울진의 교육력이 곧 지역의 생명력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