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4개팀 15명으로(친환경농업, 축산방역, 원예특작, 농촌개발)“폭염지속에 따른 농업재해 대책상황실" 을 가동하고 있으며,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폭염피해를 대비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은“폭염지속에 따른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과 피해상황접수는 물론 현장점검을 통한 농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폭염지속에 따른 작물 생육상태 파악 및 지도를 통한 한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농작물안전관리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폭염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서로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울진군은 폭염과 가뭄에 대비하여 968백만원의 예산으로 가뭄지역 농업용수 확보와 관정,양수장 정비 등을 실시하였으며, 26백만원의 예산으로 5개 읍면에, 폭염대비 긴급용수개발을 시행하였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 환풍기 설치를 지원하였으며, 관내 축산농가에 스
31일 오전 9시44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남동방 6.9해리 해상에서 대형 밍크 고래가 통발어구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통발어구를 양망하던 A호(6.28톤) 선장 A씨가 통발줄에 걸려 죽어있는 길이 4m70cm 크기의 밍크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고래 외부상에 작살 등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행, 인근수협을 통해 위판할 예정이다. 위판된 금액은 최초 발견자인 선장 A씨에게 지급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가 국비확보를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현안 사업의 예산심의를 담당하는 3개 분야의 예산심의관을 비롯해 담당사무관부터 과장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영주시장은 경제예산심의관실을 방문해 2019년 소요예산인 경량합금소재부품 기반구축 사업 국비 40억 원, 하이테크베어링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국비 52억 지원을 건의하면서 영주가 신소재 기반 구축 사업의 최적지임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복지예산심의관실에서는 영주댐 캠핑장과 영주댐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영주댐 어드벤처 공간 조성사업의 기반공사 착공을 위한 국비 15억 원, 연작 장해가 심한 인삼 재배지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설치사업국비 10억 원을 각각 건의해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지역특산품 육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사회예산심의관실에서는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국비 101억 지원을 건의하면서 우리지역 주요 관광자원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등과 연계해 영주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연일 폭염이 이어진다. 밖에 나가는 것 조차 무서운 더위다. 기록적인 더위에 휴가 계획도 아직 못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년에 한 번, 여행의 백미. 여름 휴가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면서도 무엇을 선택하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이 넘쳐나는 곳은 어딜까? 바로 경주다. 경주의 여름은 그 어느 도시보다 다채롭다. 탁 트인 청정 경주 동해바다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고, 역사 유적지 마다 환상적인 야경과 아름다운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년의 시간을 오롯이 지켜온 남산에는 푸른빛으로 물든 소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마음마저 시원해지는 바다, 천년의 역사문화가 담긴 신비로운 땅, 푸르름을 가득 머금은 숲과 산을 한 곳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주다. 어느 해보다 뜨거운 올 여름, 각기 다른 빛깔을 담은 경주에서 지루할 틈 없는 여름 경주의 쿨 아이템을 만나보자. 동해의 보석, 경주 바다 드라이빙 투어! 45km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 바다를 품고 있는 경주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까지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여름 휴양지다.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고운모래해
친환경 생태관광지역인 울진군의 도로가 백일홍으로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평해읍에서 온정면 백암온천에 이르는 구간은 2001년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한국기록문화센터로부터 ‘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로 인증 받는 명품 꽃길이다. 이곳외에도 울진읍에서 덕구온천에 이르는 길과 북면 도화동산 등도 백일홍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지와 함께 100일 동안 피어나는 특색 있는 백일홍 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민선7기 시민과 약속한 핵심 시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주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인구 30만명 시대를 여는 경주시의 일자리창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5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 박병식 지역정책연구소장, 주재훈 동국대 전자상거래연구소장, 박종구 MICE관광산업연구소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패널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 세부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경주시의 혁신전략과 창업 및 관광활성화’와 ‘경주시·한수원의 상생방안’이라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임성배 세인트메리대학교 교수, 임재걸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탁현우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박동균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이우수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 한동훈 서라벌대학교 교수, 전혜수 한수원 일자리창출 국정과제추진실장, 이술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경북도협회 공동회장, 박종희 동국대학교 교수 등 지역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시종일관 진지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
경상북도는 30일(월) 도청 접견실에서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반기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시군과 6개 부서를 시상했다. 경북도가 정부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6월말 기준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 구미시, 봉화군이 최우수상을 ▲ 우수상에는 포항시, 의성군 ▲ 장려상에는 안동시와 칠곡군이 수상했다. 수상 시군에는 상패와 함께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경북도 본청 부서별 실적평가에서는 자연재난과(목표액 500억원 이상), 새마을봉사과(목표액 100억~500억원미만)가 최우수부서에 선정, 상패 및 상금 200만원과 150만원을 각각 수상했으며 환경정책과, FTA농식품유통대책단, 안전정책과, 칠곡소방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경북도는 국가경제 활력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의 신속집행에 적극 참여, 지난 상반기 동안 8조 8,182억원의 자금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우수 시군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가진 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과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을 포함한 10여명의 위원들이 함께 천북면 소재의 희망농원 축산(산란계)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피해 농가를 위로 격려 하였다. 7.12일부터 폭염특보가 18일째 발효되어 산란계 피해는 연일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준 약40천여수가 폐사되고 있고 일/1,300수가 폐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폭염대책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염 폐사 방지제(비타민제)공급, 계사내 계분수분조절 및 온도조절을 위한 환풍시설 지원, 경주 소방서와 협조하여 진입 도로부에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폐사 방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희망농원은 1961년 국가정책사업으로 시작하여 총면적 482,186㎡에 산란계 24호 496천수, 한우 3호 11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노후화 된 시설이 많아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평소에도 민원이 반복되고 있어 엎친데 덥친격으로 폭염과 겹쳐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윤병길 의장은 “집행부와 협의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농가의 폭염시설관리와 축사 진
엄태항 봉화군수는 30일(월) 새벽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한 사과, 수박, 당귀 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폭염피해 대책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20여 일째 지속되는 가운데 봉화군에서는 일부 밭작물에서 시듦?고사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육계 8천수가 폐사했으며 앞으로 폭염이 지속되면 사과, 수박, 약초 등 농작물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봉화군에서는 일반작물, 과수, 축산분야 3개반으로 구성된 폭염피해 대책반을 편성하여 분야별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농작물과 가축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폭염에 따른 피해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 대책 마련을 긴급히 지시했으며 폭염 대응 및 지원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으로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부서별 폭염 대비 추진현황과 향후대책 계획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지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30일 개최된 회의는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국별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탈진,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과 고수온,적조 등 시민들의 건강위협과 각종 피해로부터 예방을 위해 각 부서별 대책보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더위쉼터는 총 606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에 냉방기 점검과 함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500명에 대해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비롯한 대책반을 구성하여 주2회 안부전화와 방문 안부 등 특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길목과 횡단보도에 그늘막 추가설치를 검토하고, 살수차를 적극 투입하여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 작업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수산물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예비비 투입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모든 시민들의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