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영덕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9월 한 달(9.1~9.30) 특별기간 동안 10%로 올려 판매하고, 이후 10월부터는 상시 할인율을 5%로 인상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 영덕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특별기간 5%, 상시 3%였다. 이로써 9월 한 달간은 개인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월 1일 처음 발행된 영덕사랑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으로 발행되고 있다. 현재 영덕 관내 식당·주유소·마트·소매업 등 1,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지정 가맹점은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입처는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지역농협·수협·축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로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영덕군은 9월 특별할인 기간을 맞아 이용자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각 읍·면의 가맹점에 대한 지도를 시행하고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사랑상품권이 9월 한 달 10%로 할인율이 대폭 인상되는 만큼 많은 군민이 구매해 이용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침체된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안동시장 권영세)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용)는 8월 30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부 환경정책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걸친 소비문화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추진코자 마련됐다. 재단과 공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 축제로 나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하며 환경관련 캠페인 등을 통해 대국민홍보에 나선다. 양 기관은 축제 기간 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4년 만에 실시되는 물관리일원화 정책을 알리고 최근 수도권 아파트 수거중단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부스 내 분리체험장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비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다. 매년 100만 명이상 관람객(2017년 124만 명)이 방문해 즐기는 지역대표 축제로서 올해도 탈춤공원 등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221회 봉화군의회 임시회가 8월 31일(금) 10:00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먼저 ▶2018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를 통해 실과소별 주요사업에 대해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봉화군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 조례안(원안가결)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원안가결)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군청사 증축부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 재산관리계획안(부결) ▶봉화약용작물연구소 한방치유 체험장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원안가결) ▶봉화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군유림 경영 규모화를 위한 사유림매수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원안가결) ▶군유림 내 입목 매각에 따른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원안가결) ▶봉화군 귀농정착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봉화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수정가결) 등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1일 울진군 기성면 기성리에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희망울진 행복마을 13호 만들기”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으로, 2013년 7월 기성면 황보1리 마을에서 시작하여 이번에 5년 만에 기성면 기성리에서 행복마을이 탄생하게 되었다. 13호 행복마을에는 담장공사, 벽화 등 주민들의 공동공간의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도배장판, 전기, 이미용봉사, 돋보기, 소화기지원, 방역?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기성리 노인회관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미니화단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찬걸 군수는 “행복마을은 대가없이 재능을 기부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땀방울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작은 마을 전체에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콩사업단)이 지난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남구에서 진행되는 2018 세텍 메가쇼에 참여하여 울진 친환경 콩으로 만든 콩 가공품을 홍보하여 바이어와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약 5만여명의 일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메가리빙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쇼, 가전제품 등 홍보하는 행사가 4가지 테마로 집중도 있게 구성되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콩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독립부스 2개를 운영하면서 참여업체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의 짜지 않는 저나트륨된장, 매화농협의 전통메주 전통된장, 솔담콩의 무염청국장을 비롯한 두유가루, 매야전통식품의 콩쌀엿, 조청세트, 청해토종콩두부의 전통두부,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의 콩빵 등 전시 홍보하고 판매처를 확대하는 한편 서울시민들에게 울진친환경 콩으로 만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자 한다. 김선원 콩사업단 단장은“박람회 참여를 통해 울진 친환경 콩으로 만든 콩가공상품의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서 농가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매일(화요일 휴무) 운영하던 “금강소나무숲길 가족탐방로”를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강소나무숲길은 트레킹 위주 코스로 소요시간이 길고 난이도가 있어, 가족단위 및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는 탐방하기 어렵다. 이에, 300년 이상 자라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금강소나무숲을 걸으면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탐방이 쉬운 “가족탐방로” 코스를 개발하여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간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매일 운영을 진행한 결과,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주민 소득 및 탐방객이 7월달 탐방객 수에 비해 2배 가 증가되고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지역 주민들이 연장운영 요청을 하고 있고 가을철 여행주간 등을 고려하여 11월 말까지 매일운영(화요일 휴무)하기로 하였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가족탐방로 시범운영으로 가족단위 이용객의 니즈를 확실히 파악하여 국민 누구나 산림복지 혜택을 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산림서비스 제공에 더욱 신경 쓰겠다.” 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 kW급)가 증기발생기에 급수를 공급하는 주급수펌프 출구밸브 정비를 위해 8월 30일 오전 4시부터 출력을 감발하여 8월 31일 오전 10시경 발전을 정지한다.” 고 밝혔다. 한울원전은 “4호기는 3개의 주급수펌프 중 2개만 가동해도 100% 출력 운전이 가능하나, 현재 하나의 주급수펌프 출구밸브의 개방이 원활하지 않아, 이번 정비를 통해 모든 주급수 계통을 가동 가능한 상태로 하기 위함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해당 설비 문제로 인한 원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해당 밸브의 고장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서 정비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의회는 제8대 개원 이후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하여 수시로 현장을 방문 하는 등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군의회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의 기간으로 제243회 임시회가 개최되며, 제1차 본회의가 열린 29일에는 각종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였다. 제1차 본회의 개최 후에는 곧바로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많은 주요 현안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민생 행보를 이어 갔다. 이 날 현장방문은 영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본 후,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조속히 시행 하여 줄 것과 사업 시행 중에도 주민들의 안전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은 “현장 속에 모든 답이 있고 더 많은 현장과 군민을 만나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중심 의회를 만들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금동찬)는 지난 27일부터‘2018 예취기 합동순회수리‘를 시작했다. 본 사업은 군민 편의를 위해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울진군공무원협의회,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이 함께 추진하는 연례사업이다. 올해는 27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칼날교체 등 경미한 사항은 무상수리, 고가의 부품교체는 실비 부담으로 진행하고 사용방법, 보관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동경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무관은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는 총 예산 2천여 만원, 연인원 250명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써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군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울원자력본부장(본부장 이종호)은 2018년 8월 29일 오전 05시02분경 경북 울진군 서쪽 7km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2.5 지진과 관련하여 진앙지에서 약 11.8km 거리에 위치한 한울원전은 발전 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운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일 지진 발생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계측된 최대 지반가속도는 0.0236g로, 지진재난비상 ‘C급’을 06시부로 발령하여 즉시 동원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통보하고 상황반을 운영 중에 있다. ※ 최대지반가속도 계측값 : 1발전소 0.0173g, 2발전소 0.0236g, 3발전소 0.0105g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진발생 직후 절차에 따라 원자로건물, 연료건물, 터빈건물 등의 구조물 건전성을 확인하였으며, 원자로건물 내부의 냉각재펌프와 터빈 및 발전기 등의 설비 건전성을 함께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지진계측기의 정상동작 여부와 지진으로 인한 주요 기기 및 구조물의 건전성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