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LPG배관망지원사업 공급사업자 선정에 이어 실시설계까지 완료하고, 빠른 시일 내 착공하여 내년 추석 전 각 가정에 LPG 연료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LPG배관망지원사업은 도시가스 공급계획이 없는 전국 13개 군(郡) 지역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설비와 배관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도시지역 주민들과 비교하여 취사·난방 연료비 지출액이 약 2배에 달하는 영양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217억을 투입한다. 본 사업을 통해 30t 저장탱크 3기, 가스보일러 설치, 금속배관 교체, 가스 누출 경보기, 타이머 콕 등을 설치하여 영양읍 일원 8개리(동·서부리, 현 1리, 황용리) 2,300세대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해당 지역 주민은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영양군청 새마을경제과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약 80 ~ 100만 원의 자부담으로 저렴한 LPG 공급과 가스보일러 교체, 각종 안전설비 구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희망 시 자부담 분할납부가 가능하여 일시 납부 부담을 덜
울진군의료원(원장 인주철)은 지난 18일 임직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친절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8월 29일 의료원에서 시행한 부정부패 반성과 예방을 위한 자정실천 토론회에 이은 후속조치로 청렴활동의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청렴서약 선서문 낭독과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 서약서 전달식 및 친절다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직원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실현을 다짐하였다. 또한, 의료원을 찾아주시는 군민들께 친절하게 맞이함으로써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인주철 의료원장은“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군민에게 실망을 끼쳐왔으나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청렴한 의료원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가을을 알리는 추석 연휴는 늘 특별하다. 온 가족이 모여 특별하고 알찬 연휴 계획 세우기에 여행을 빼 놓을 수 없다. 그럼 어떤 여행이 좋을까. 올해 추석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경주 여행을 추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추석 명절과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런데 이미 다 둘러 봐서 시시하다고, 단언하건대 그건 경주를 잘 몰라서 하는 얘기다. 경주는 알고 갈수록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은 여행지다. 더군다나 가을 아닌가. 온가족을 만족시킬 가을 경주 여행 아이템을 공개한다. 가을을 머금은 이천년 경주의 다양한 풍경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추석 연휴, 오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속으로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에서는 추석를 맞아 전통문화공연 시리즈 ‘추석 60분’을 진행한다. ‘추석 60분’은 지역 예술인들의 숨겨진 명품전통공연을 찾아보는 컨셉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1만원권)을 관객 60분(명)에게 제공한다. 추석 당일 24일에는 첨성대에서 가람예술단과 신라선예술단 공연이 오후 7시 열리고, 25일 오후 3시 교촌한옥마을에서 신라천년예술단과 신라소리연희단이, 오후 7시 다시 첨성대에서 정순임민속예술단 세천향, 현무용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작품전시회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영덕군보건소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미술작품, 공예품과 활동사진 등을 전시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예쁜치매쉼터는 방문 보건서비스다. 영덕군보건(지)소, 진료소 직원들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13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미술, 감각자극 등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뇌건강 증진과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 진행을 지연시켜 지역민의 호응이 컸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21개소로 확대해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추석명절을 맞아 19일 양남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기본부장 등 직원 70여명이 참여하여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한 러브펀드로 쌀, 청과루, 건어물, 생필품 등 지역생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과 인사을 주고 받았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경주성애원과 원전 주변지역 4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봉사단체인 양남·양북어려운세대후원회 및 사회복지법인 해송에게 쌀 210포 후원과 저소득 135가정에게 참치선물세트를 전달하여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석선물로 지급 될 계획이다. 박양기본부장은 “ 추석을 맞아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전통명절인 추석에 외롭고 소외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월성본부는 항상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박경순)는 추석 연휴기간 해양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해양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안전한 바다 귀성길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여객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명절 특별수송 사전대책회의에 참석 제반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파출소별 낚싯배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율적 임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방파제, 갯바위 낚시 등 해안가 행락객 증가에 따른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다발해역 등 취약지 안전시설물을 점검 정비할 것은 물론,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비상대응체계를 유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은 신임서장 취임 후 맞는 첫 연휴인 만큼 서장이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 여객선 항로대 및 낚시어선 주 조업지 등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박서장은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으로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사고를 예방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제23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읍면방문을 결의하여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안사항 청취 및 지역발전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9월 11일 진보면·파천면, 12일 부남면·현동면, 13일 청송읍·부동면, 14일 안덕면·현서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주요 중점사업인 LPG배관망 구축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사 중 민원발생이 많으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건의하였고, 상·하수도 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공사 시 도로 굴착으로 인하여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태준 의장은 “청송군의회는 앞으로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짜장면 정말 먹고 싶었는데..” 울진해경에 배치된 의무경찰(이하 의경)들이 박경순 서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첫말이다. 울진해경이 의경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 바로 이 ‘짜장면 데이’다. 최초의 여자 서장인 박경순 총경은, 엄마의 마음으로 다가가 기존 의경들과 벽을 허물고 위축돼 있는 의경들에게 마음을 녹여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 내는 자리를 우선 마련하는 것이다. 18,19일 양일간 실시된 ‘짜장면 데이’에는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을 비롯해 의경지도관(최기웅 경장) 및 의경들이 참석해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갔다. 행사에 참석해 짜장면을 맛있게 먹은 의경들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 평소 고민하고,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맘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주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경순 서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의경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같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격 없는 소통으로 자체사고 방지와 의경 복무만족도를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해경 내에는 약 50여명의 의경들이 육상과 해상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추석명절을 맞아 영덕군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2018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공직자와 기관,단체 관계자 1,000여명이 영덕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1,800만원 어치를 구매했으며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일장에 맞춰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소비자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기를 극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지속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26일까지 추진한다. 특히 울진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성수품 수급관리 및 경제안정대책 ▲추석맞이 환경정비대책 ▲비상진료대책 ▲재난안전관리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분야별로 나눠 종합대책을 추진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먼저 경제안정대책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농,수,축산물의 수급상황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교통소통 대책으로 연휴기간 중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어촌버스 수송력 증강을 위해 노력하며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침체된 경제 여건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