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에서는 2018. 9. 11.(화)에 후포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개학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날 교통안전 점검 및 캠페인은 울진경찰서 교통관리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캠페인은 학생들의 무단횡단 및 안전전보행 지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양보 운전 및 통학로 불법주정차 엄정 단속 홍보, 통학차량 안전 운전 지도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김경일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운전자들께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덕군과 영덕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설과 진료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2019년 영덕아산병원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돼 임산부 산전·산후 연중진료와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영유아 전문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덕아산병원은 현재 내과(3개과), 신경외과, 피부과, 영상의학과를 개설·진료 중이며 진료기능 강화를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CT 설치, 인공신장 투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취약한 지역 의료환경이 개선돼 영유아, 임산부 등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군수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영덕아산병원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 최대 송이 생산량,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덕군에서 9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영덕송이장터를 연다. 영덕군민운동장(영덕읍)과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영해면) 옆 2곳의 장터에서 신선한 영덕송이를 구입할 수 있다. 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총 42개 부스에서 소비자는 송이를 소량으로도(g단위, 금액별) 구매할 수 있다. 장터에서는 송이 외에도 다양한 농·수·임산물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송이동산을 조성하고 대형 목각송이 등으로 장터를 꾸미고 목공예, 캐리커쳐, 한선공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영덕군은 2012 ~ 2017년까지 6년간 전국 송이생산량 1위를 기록했다. 2017년 영덕 송이생산량은 34.3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25.5%를 차지했고 76.8억 원의 소득을 올려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 생산지 명성에 걸맞은 풍성한 송이장터를 준비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송이는 유백색 몸체로 수분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육질이 쫄깃하고 향이 뛰어나다. 비타민B, 구아닐산이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일 죽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병옥)은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일천만원을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죽변수협은 2013년부터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이천이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직원들도 울진군장학재단의 정기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장학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임병옥 죽변수협 조합장은 “우리 직원 모두가 힘을 합하여 모금한 금액으로 지역 교육사업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되는 한 울진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겠다”고 하며 울진군 장학재단 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할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005년 5월에 자본금 30억원으로 (재)울진군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고우이학당 운영, 재경 울진학사 운영 등 장학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 교육을 위해 개인 및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장학기금도 5억원에 달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인들의 화합잔치 ‘제20회 울진군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지난 10일 근남면 엑스포공원에서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농업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신성복),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전선옥), 울진군4-H연합회(회장 정흥국)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금년에는 “함께하는 농업 하나 되는 군민”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22명), 화합행사, 장기자랑, 읍면별 종합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한 종합 시상에서는 회원 화합성, 장기자랑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죽변면이 최우수상을 울진읍이 우수상을, 온정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정흥국 울진군4-H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함께 화합 할 것을 강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울진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통과 현장 중심의 활기찬 농업환경조성, 지역 축제와 연계한 농산물 소비촉진, 작목별 집단단지 조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울진군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메르스 대응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지난 8일 3년 만에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울진군은 11일부터 역학조사팀, 행정지원팀, 의료자원관리팀, 진단관리팀, 접촉자관리팀 5개 팀을 구성하였으며 열 감지 화상카메라를 울진군보건소 입구에 설치하였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과 경상북도 메르스 방역대책반과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울진군의료원,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군의사회 및 약사회·울진교육지원청, 안전재난건설과 등 관내 관계기관과 협조해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와 역학조사 지원, 군민에게 메르스 예방·홍보를 강화하는 등 민관합동체계를 구축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중동지역 여행 시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또는 기침·콧물·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군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와대 선물세트에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이 선정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부지갱이는 국화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푸른 잎을 유지한 채 울릉도 겨울을 월동하는 작물로 섬쑥부쟁이의 울릉도 지역명을 말하며, 부지깨이, 부지깽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특산식물이다.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울릉도 겨울에 눈이불을 두껍게 덮고 자라던 부지갱이는 눈이 녹자마자 울릉도 전역에 생명을 불어 넣는 녹색의 물결로 수 놓으며, 몸이 노근하고 식욕이 떨어지는 봄날에 부드러운 부지갱이 무쳐 먹으면 그 맛이 가히 천하일품이라 할 수 있다. 울릉도 부지갱이가 품질이 좋은 이유는 화산토양이라 유기물이 많고 배수가 양호하고 공중습도가 풍부하며 무엇보다 일조량이 같은 위도상 지역과 비교했을 때 적으며 섬주변 바다에서 각종 미네랄을 듬뿍 실을 해풍이 영 양분을 공급해 주어 부드러운 나물이 생산된다 할 수 있다. 부지갱이는 울릉도 전역에서 재배면적 139ha, 연간 수확량 173톤 정도인 울릉도 농업인들의 주요 소득작물로, 울릉도에 거주하는 유명한 세시봉 가수 이장희씨가 방송에 출연하여 “울릉도 부지갱이가 최고의 맛이다.” 라고 소개하면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그
경북 영주시는 11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민선7기 제1차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임시회장인 이희진 영덕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장욱현 영주시장의 환영사와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민선7기 상반기 임원 선출 후 시‧군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회장에 고윤환 문경시장이, 총무에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선출됐으며, 차기 회의 개최지는 문경시로 결정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환영사에서 "민선7기를 여는 제1차 정기회의를 선비의 고장이자 힐링의 중심도시인 이곳 영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가 소통과 공감 속에 경북의 공동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상생발전방안 및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다. 2개월에 한 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 수사과 형사팀은 18. 9. 7. 경상도 일대 온천 목욕탕을 돌아다니며 드라이버와 특수제작한 손톱정리용 줄(일명 ‘야스리’)를 이용, 여탕 탈의실 내 사물함의 시정장치를 해제하는 방법으로 총 7회에 걸쳐 111만원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여, 55세)를 검거, 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피의자는 ’18. 8. 3. 10:50경 울진군 ○○면 ○○리에 있는 목욕탕 탈의실에서 피해자 B씨(여, 41세)가 목욕을 하는 동안 특수제작한 손톱정리용 줄(일명 ‘야스리’)를 이용, B씨의 옷장 시정장치를 해제한 후 B씨의 지갑에서 현금 35만원을 꺼내가는 등 경상도 일대 온천 목욕탕 7군데에서 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욕탕 탈의실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점 때문에 절도 사건이 발생하여도 범인을 검거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목욕탕 출입시 귀중품이나 다액의 현금은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경찰서 형사팀은 ’18. 9. 11. 약 4년동안 국내에 불법체류하면서 자신이 일하고 있던 공사현장 인근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취하여 번호판 및 외장품(키박스)을 교체한 후 무면허 상태로 타닌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가족봉사대는 9월 8일(토) 주변지역의 결연장애아동과 함께 경주 민속공예촌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복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장애아동과 가족결연을 맺은 월성가족봉사대 등 35명이 참여 했으며 이들은 함께 어울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월성원전은 2006년부터 직원들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족봉사대를 결성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결연프로그램은 연초에 지역 장애아동과 1:1로 가족 결연식을 시작으로 장애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월 1회씩 나들이 체험 활동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장애/비장애아동 통합 생태체험캠프와 물놀이 프로그램 등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한 해를 마무리 짓는 겨울에는 장애아동가정에 김장 담구어주기, 겨울놀이 체험 및 장애아동 홈스테이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복나들이에 참가한 월성가족봉사대원은 “매월 가족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형제들처럼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면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