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이달부터 기가(GIGA)급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인프라 공공와이파이(SSID)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일명 ‘골든파이 경주’(Golden-Fi Gyeongju)로 명명한 공공와이파이를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공원, 강변길, 공공기관, 복지시설, 해수욕장 등 135개소 500여대의 무선 액세스포인트(AP)를 설치하고, 앞으로 계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타 지자체와는 달리 5년 약정 매월 회선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비용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은 극대화했다. 또한 시청에 골든파이 경주 운영센터를 구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는 무선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시정 및 관광홍보, 재난 알림 서비스, 스토리텔링 가이드 투어, GIS 기반 실시간 위치서비스, 주변 맛집 정보, 노인과 어린이 위치정보, 스마트팜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무선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수집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관광 상품 개발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상
제22회 봉화송이축제가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9월 29일(토)부터 10월 2일(화)까지 봉화읍 내성천과 송이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백두대간 해발 400m이상의 마사토 토양에서 1급수의 시원한 계곡물을 먹고 자라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맛이 좋기로 소문 난 봉화송이!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 이맘 때가 되면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숲속의 보석 송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송이에 대한 기록은 신라시대부터 전해져 온다. 성덕왕 3년(704년) 『삼국사기』에는 “송이의 맛은 무독하며, 맛이 달고 솔향이 짙다”고 되어 있고, 『조선왕조실록』에는 “명나라의 진상품으로 송이를 보냈다”는 기록이 있으며,『동의보감』에는 “송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난다. 이것은 산에 있는 큰 소나무 밑에서 솔 기운을 받아서 돋는 것으로 버섯 가운데 제일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송이는 버섯 가운데 항암효과가 제일 높으며 성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신비에 쌓인 숲속의 보석인 송이의 생태를 관찰하고 직접 캐보고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봉화송이축제!, 봉화송이축제는 자연이 키
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최수천)은 지난 10일(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지방청장과 부서장 그리고 소속기관장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대상자, 2018년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등 약 50여 명의 남부지방산림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청렴한 공직자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교육 참석자의 50%는 고위공직자, 5급 이상 부서장 및 6급 관리자로 구성되어 추석명절 전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한 공직문화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수천 지방청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에서부터 하나하나 차근히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 면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깨끗하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제51회 울릉군민체육대회를 맞이하여 울릉군의 인구감소 및 저출산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아이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릉군보건의료원 직원 및 울릉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열의를 불태웠으며, 2019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과 함께하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정보 제공 등 각종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울릉군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만큼 출산장려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울진사랑 장학금은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15명씩 총 30명에게 1인당 50만원 또는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울진고등학교 2학년 박성현 학생을 비롯하여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수여식에 앞서 죽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병옥)에서 울진군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죽변수협 직원 모두가 힘을 합해 모금한 울진사랑 장학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전찬걸(재)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을 계기로 관내 고등학생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적향상을 유도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또, 죽변수협의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학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매년 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관내 고등학생 전액 학자금 지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지원, 울진학사 운영 등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농림식품축산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6개 사업이 선정돼 총202억원(국비70%, 지방비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송군이 주민참여형 상향식 청송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마을만들기사업을 지역만의 색깔을 지닌 경관·생태, 역사·문화, 농촌체험 등을 특화한 내용으로 농림식품축산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이다. 이번 사업은 일반농산어촌분야의 군 역대 최대 금액으로, 민선7기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윤경희 청송군수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큰 힘이 실릴 전망이다. 2019년도 국가예산사업이 확정된 6개 사업은, 청송읍 중심지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청송읍 덕리, 부남면 중기2리, 현동면 눌인3리, 현서면 갈천리에 각 5억원, 지역 주민 역량강화 사업에 2억원으로 총 202억원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청송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청송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읍면 소재지개발사업이 8개 읍면 전체를 상대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은 낙후된 우리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군민과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에서는 낚시어선 자율임검제를 이달 14일까지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과도한 규제보다는 현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관리 체계로 전환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자율적인 안전 체계를 확립하고, 낚시어선업자의 자율적인 책임의식을 고양시켜, 국민이 요구하는 구조와 안전중심의 강화된 역량을 보유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따라서 기존 낚시어선 출항 전 경찰관의 반복적인 임검에 따른 출항시간의 지연 등 낚시객의 불만을 해소하고 낚시어선업자 스스로 안전사항에 대해 확인 후 출항하게 되는 것이다. 해경은 낚시 어선의 출입항은 선장의 자율과 책임에 맡기 되 불시 임검과 해상 검문검색 강화를 통해 위법 사항이 발생될 때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최근 낚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낚시객 스스로 안전의식을 낚시어선업자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율임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0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하성찬 영덕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이번 국회 방문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만나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영덕군은 내년도 사업 중 감액되거나 반영되지 않은 축산 블루시티 조성 190억 원(총사업비 기준) 등 2건 310억 원에 대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 다음 세종시로 이동해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을 방문하여 어촌뉴딜사업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덕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응으로 정부예산안 확정까지 재원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고심하며 당면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경찰서(서장 오동석)는 ‘18. 9. 11.(화) 08:00경 영덕군 영덕읍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경찰·교육청·녹색어머니회·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해양치유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조승환, 해양치유 실용화사업 협력지자체(울진군, 태안군, 고성군, 완도군)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울진군은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해양치유 실용화사업 협력 지자체로 선정되어 선도적으로 해양치유 자원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금번 포럼에서 논의?발표되는 해외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해양치유 지원의 효능 검증과 사업 개발 등 우리 지역의 특화된 사업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포럼 인사말을 통해“울진군은 청정해역과 더불어 통고산ㆍ구수곡 휴양림, 금강송 에코리움 등 삼림욕과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인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을 이용한 온천욕뿐만 아니라 해양치유사업 대상지인 월송정 주변 지역은 빼어난 해안경관의 해수욕장과 송림이 어우러져 있어 삼욕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지역으로 자부한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최고의 힐링?휴양 여건을 갖춘 국민건강 1번지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현재 해양수산부와 공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