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쟁이 방학중 연극단과 영덕군여성합창단은 지난 8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경북북부권합창제에 참가해 영덕의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였다. 영덕군여성합창단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희망의 노래 메들리」,「바람이 불어오는 곳」 두 곡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다음해 개최지 시군 공연으로 「꾀쟁이 방학중」연극단이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단원들은 물오른 연기력으로 익살스러운 몸짓과 해학이 넘치는 연극 한마당을 펼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꾀쟁이 방학중」은 영덕 구비문학의 인물 ‘방학중’을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지역의 직장인, 가정주부, 학생 등 일반인이 참여해 2015년부터 맥을 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창제 공연은 타 시군에 우리군의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경북북부권합창제가 내년에는 영덕에서 열리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북부권합창제는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서 경북 북부권 10개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문화행사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창설 제65주년을 맞는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직원,의경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해양경찰 업무 기여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해양경찰의 날 기념사 △해양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한 김아름 순경이 특진 임용됐으며, 강구파출소장 이정철 경감 등 2명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40명의 직원이 업무 유공으로 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경청장, 울진해경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박경순 서장은 이날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해경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존중·정의·소통·공감의 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우리 울진해경은 바다에서 어떠한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위기에 처한 국민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재현 산림청장은 7일(금)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직원과의 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재현 산림청장의 기관방문은 지난해 9월 처음방문 후 1년 만이다. 이날 방문으로 직원들과 격의없이 편안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임용되어 산림공무원으로 첫발을 뗀 신규직원은 물론 산림일자리사업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진화대, 영림단, 숲해설가도 자리를 같이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은 남북협력의 진전에 따른 산림청의 역할과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구축을 통한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산림정책 비전을 설명하였다. 특히 새내기 직원들에게도 “산림임업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 10년, 20년도 중요하지만 더 먼 미래의 숲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며 “선배들을 따라 업무를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라며 임업인과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2018년 예취기 수리 봉사활동’ 후원에 발 벗고 나섰다. ‘2018년 예취기 수리 봉사활동’은 울진군민을 위해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금동찬) 등이 합동수리단을 꾸려 추진하는 연례 사업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예취기 수리인력, 부품비 등을 지원한다. 합동수리단은 8월 27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울진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예취기 정비뿐만 아니라 사용방법, 보관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예취기 수리 봉사활동이 추석 벌초를 앞두고 계신 지역주민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경주시 본청 및 사업소,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재)경주시장학회,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총 473건의 자료를 받아 사전 분석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연수를 통한 감사기법 습득 및 주요 현장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의욕적으로 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4선 의원인 이철우 의원, 부위원장은 주석호 의원, 위원으로는 김상도, 김순옥, 김태현, 박광호, 엄순섭, 임 활, 장복이, 최덕규 의원 등 총 10명이며, 대상기관은 감사관, 경제산업국, 시민행정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평생학습가족관, 청소년수련관, 화랑마을, 하늘마루관리사무소, 통일전관리사무소,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재)경주시장학회,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감포읍, 현곡면, 강동면, 성건동, 월성동, 용강동이다.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4선 의원인 이만우 의원, 부위원장은 서선자 의원, 위원으로는 김동해, 김수광, 김승환, 서호대, 이동협, 이락우, 장동호, 한영태 의원 등 10명이며, 대상기관
2018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왔니더!’라는 주제로 영양군 주최,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 9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12번째 도농상생의 한마당 포문을 연다. 전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2006년도부터 고추라는 테마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금년에도 내실 있고 규모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당초 찾아가는 축제로부터 출발했으나 현재는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한마당 행사로 굳건하게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하였으며,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참여한다. 10일 행사 첫날 서울광장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방송 KBS 6시 내고향’특집을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그 밖에도 관람객 참여행사로 영양 고추 찾기, 매운 음식 시식 등 영양고추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시식행사를 선보인다.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영양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세계 6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6일 대회의실에서 9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며 기본에 충실한 행정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이 날 주 시장은 “읍면동 행정 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라며, “행정의 기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으로, 산불, 재선충, 가축방역에서 각종 위험시설 관리에 이르기까지 유비무환의 자세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천년고도 경주의 공직자라면 행정 마인드와 함께 문화 유산과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 줄 각별한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의식 회복을 통해 스스로 지역을 가꿔가는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청정 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경주다운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7기 소통과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서는 행정 일선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의 조력자로서, 권위와 형식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에 정성과 진정성을 갖고 행정에 임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읍면동장회의에서는 그 동안 시정 공지사항의 일방적 전달에 그치는 형식적 회의에서 탈피해 읍면동장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8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미래다〉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강연과 공연을 복합시킨 강사 최초의 토크 콘서트『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는 최근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자존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특히“부모의 자존감”이“자녀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김미경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공연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상이“가족”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진솔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르로 구성 되어 있다. 서로가 하고 싶었던 마음 속 진심을 전하고 이해와 용서를 구하다 보면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짜 이야기와 다른 대화가 펼쳐지며 온 가족이 함께 공감되어 울고 웃게 될 것이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4, FAX 054-789-5459)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공연안내는 울진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이번 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6월 11일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9월 5일 12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했다. 월성 3호기는 9월 6일 14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의장 장유덕,장헌견,이상균, 이하 범대위)에서는 재경울진군민회(회장 전태수)와 더불어 「신한울원전 3,4호기에 대한 즉각적인 건설」을 요구하는 ‘울진군민총궐기대회’를 5일부터 14일까지 청와대 연무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범대위는 지난 8월 28일 한수원 본사 방문 항의집회에 이어 금번의 연속 집회를 통해 정부에 신한울 3,4 건설이행 약속을 강력하게 촉구하기로 하였다. 5일에는 북면발전협의회와 북면거주 지역 주민이 대형버스 1대로 상경하여, 재경 북면면민회 회원들과 함께 규탄대회 및 허수아비 물풍선 투척 등, 각종 퍼포먼스와 함께 풍물패 놀이 등을 통한 분위기 고조에 앞장선다. 금번의 집회는 울진군민들의 신한울 3,4호기 건설촉구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기 위하여 각 읍/면, 단체별로 14일까지 연속적으로 상경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13일에는 원자력학계와 노동계 인사 등과 함께 국회에서 탈원전 정책에 대한 허구성과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의 당위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도 개최한다. 집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울진군민과 더불어 재경군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집회를 통해 울진군민의 의지가 관철되도록 청와대에 성명서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