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통합자원봉사단(이용우 단장)을 구성하고 지난 6일부터 태풍으로 침수된 주택·상가의 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까지 복구작업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총 6,000명으로 수재민가구를 방문해 물에 젖은 가재도구와 가전제품을 들어내고 흙탕물로 얼룩진 방을 청소하며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300mm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린 영덕군에는 1,113채의 주택과 상가, 기타 시설물이 물에 잠겨 많은 재산피해를 입었다. 강구면 오포1,2리와 축산면 축산리 일대가 특히 피해가 컸다. 영덕군은 태풍피해가 발생한 당일 영덕군과 도자원봉사센터, 군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단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강구면 오포리와 축산면 축산리 현장에 자원봉사지원센터를 설치해 피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5년 만의 태풍피해로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조기에 대책을 수립하고 인근 시군과 전국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복구에 집중했다. 침수현장이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다. 각지에서 찾아오는 자원봉사자들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치하여 하루빨리 복구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주민복지과에 이재민 및 침수가구 지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본부장 박두만)는 10월 10일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시는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계층 주민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시 풍산읍 소재 독거노인 3세대를 선정하여, 안동발전본부가 주관하고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도배, 장판교체, 청소는 안동발전본부와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시행하며, 화재예방 등을 위해 전기안전점검은 한전KPS 안동사업소, 가스안전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실시하게 된다. 안동발전본부 박두만 본부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 발전소 주변에 거주하고 계신 도움이 필요한 세대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삶의 질 개선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안동발전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발전소 인근 취약계층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는 경북 북부지역에의 안정적 전기공급을 목표로, 풍산읍 산업단지 내에 설비용량 417MW 규모로 지난 2014년 6월 준공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천연가스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7기가 8일자로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영주시가 첨단베어링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어느 때보다 바쁜 100일을 보내며 더 큰 영주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영주시의 민선 7기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및 코레일 인재개발원 유치 확정,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민선 6기 동안 뿌린 씨앗이 싹을 틔웠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선 7기의 목표를 “문화로 번영하고 경제로 성장하는 더 큰 영주로의 성공적인 도약”이라고 밝히고, 5대 분야 54개의 공약을 제시하며 과감한 시정 혁신으로 영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취임 직후부터 지난 100일 간, 민선7기 비전과 정책 시민토론회, 선비세상 모노레일 설치사업 공청회, 도시경관 전략계획 수립 시민설명회 등 시민의 의견을 듣는 활발한 소통 행보가 눈에 띈다. 장 시장은 “첨단베어링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갈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해 일자리와 미래 신성장산업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첨단 베어링
포항시는 지난 6일부터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여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와 정상화를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피해복구에는 포항시 공무원과 새마을회원 및 바르게살기협의회원, 군인,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안과 형산강과 곡강천 등 수변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포크레인 등 각종 장비를 투입하여 가로수 정비와 하천범람으로 떠내려 온 통나무 등 대형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피해복구를 최우선으로 하여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와 함께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현황조사 및 복구계획을 병행,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앞서 긴급복구가 필요한 피해는 응급복구를 마친데 이어 장시간 복구를 필요로 하는 피해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시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모든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 어떤 재난이 와도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의 주택가 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하여 내일처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해경은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군민을 돕고자 울진해양경찰서 직원 20명 대민봉사단을 꾸려 영덕군 영덕시장 인근 주택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울진해경서에 참석한 직원들은 “우리 지역 내에서 어려움에 처한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어서 빨리 피해가 복구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성금과 구호물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고 이 시장과 함께 온 포항시 새마을회(회장 최현욱)에서는 김장 500박스와 새마을방역차량 2대를 지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도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산면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9일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덕군청을 찾아 6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휴지를 전달하고 트럭 2대를 복구현장에 지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과 위로가 된다. 복구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태풍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취임 후 100일간 경북도청에는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 도지사가 의전보다 일, 형식보다 실용, 권위보다 소통을 앞세우는 리더십을 보이면서 파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도지사가 취임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도지사 집무실로 들어가는 문들을 모두 활짝 연 것이다. 그동안 닫혀 있는 여러 개의 문을 지나야만 만날 수 있던 도지사를 복도에서 한 번에 걸어 들어가 만날 수 있게 됐다. 자신의 집무실 한 칸을 줄여서 카페 형태의 ‘도민사랑방’도 만들었다. 밤새도록 도청을 화려하게 밝히던 조명들도 전기료 절약을 위해 대부분 끄도록 했다. 의전과 격식은 대폭 줄였다. 첫 직원조회부터 이 도지사는 스스로를 ‘4년 임시직 신입사원’으로 소개하며 직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 도지사가 도청 간부들에게 “의전이 아니라 일을 하라”고 지시하면서 행사장에서 간부들이 도지사 뒤를 따라 우루루 수행하던 장면도 사라졌다. 도청 주최 각종 행사장에는 사회기관단체장들의 지정석이 사라지고 참석한 도민들과 함께 자유롭게 앉도록 바뀌었다. 홈페이지에는 ‘도지사에 쓴소리’코너를 만들었다. 이곳을 통해 도청신도시에 시공 중인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반대 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오전 태풍 ‘콩레이’로 침수 피해가 심한 영덕군을 긴급 방문했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도 평균 162mm의 강수량을 보였으나, 영덕지역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평균 310mm(영덕읍 383mm)정도의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 1명, 이재민 314세대 501명이 발생해 재해구호물품 1,000세트와 밥차 2대를 긴급 지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아침 일찍 피해 현장을 찾아“태풍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행·재정력을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편 도는 태풍으로 사망1명, 실종 1명, 건물침수 1,430동(영덕 1,409, 포항21), 어선 15척 표류, 낙과 피해 등을 입었고, 지난 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구호물품 지급, 임시 구호소 마련 등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이 만들어 세계인이 소비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야누스가 열어주는 비일상의 공간에서 열흘간 마음껏 춤추고 웃을 수 있는 성공축제로 세계인을 감동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지역의 문화인력 성장과 축제의 동반 성장, 문화소외 계층과 함께 나누는 축제, 적극적인 문화교류로 세계 속의 탈 중심 도시 문화 브랜드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올해 축제에는 외국인 4만6천(2017년 5만 6천)여 명을 포함해 총103만 명(2017년 123만)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13개국 14개 해외 단체의 화려한 공연과 한국과 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태국의 날’과 태국탈 및 전통인형 특별전시는 축제를 기반으로 만들어 가는 수준 높은 국제 교류의 성과를 잘 보여주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추석 연휴 이틀 후 개막하는 축제 일정으로 관광객 방문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개막식 당일 그간의 축제 개막식 중 최대 인원인 7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휴일이면 탈춤공연장 입장을 위한 대기행렬이 300m나 늘어서는 등 축제장은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다. 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0월 4일(목) 본부 내 상주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2018년 한울본부-협력회사 간 상생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한울본부는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등 공사, 용역 분야 협력사 관계자 38명과본부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나누며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협력사 측은 사무공간 확충, 출퇴근 시간 발전소 후문개방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하면서 앞으로도 한울본부와 협력사가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기를 희망했다.이종호 본부장은“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해 한울본부와 협력사 사이에는 굳건한 신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허심탄회하게 양측의 고충을 나누며 상호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