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0월 31일 경주장애인 복지관 이용주민을 초청하여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하였다. 베리어프리 영화란 화면은 음성으로, 대사, 음악, 효과음 등 모든 소리는 한글 자막으로 설명하여 장애(Barrier)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 이날 청춘의 꿈과 가족애를 밀도 높게 다룬 프랑스 영화‘미라클 벨리에’가 상영되었으며, 평소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어려웠던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수원측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하여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한수원이 지역주민의 문화권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 6월에도 인권경영 실천강령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주간 행사를 가지는 등 공공기관으로써 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인권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에 전상우 신임 소장이 11월 1일자로 취임하여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전상우 소장은 경남 합천 출생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청 산림이용국 국유림관리과, 산림산업정책국 국유림경영과를 거쳐 최근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산림업무 지식을 섭렵하였다. 전 소장은 “금강소나무숲길 활성화 및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일 오후 3시 30분 울진군청 본관에 38.7평 규모로 오픈 울진군청에 중증장애인 3명을 채용하는 카페 I got everything이 경북지역에서는 최초로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는 29번째 지점이다. 11월 1일 오후 3시 30분 울진군청 본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소현씨(여, 22, 지적장애) 등 장애인 바리스타 3명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전찬걸 울진군청 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손정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로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이번에 문을 연 울진군청점을 포함해 전국 29개 매장에 90여 명의 장애인이 채용돼 일하고 있다. 이곳 카페 오픈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설치비를 지원하고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근로자 채용 등 운영을 맡았으며, 울진군청은 본관에 38.7평 규모의 카페 장소를 제공했다. 이곳 카페는 장애인 근로자 3명(지적장애 3명)이 채용돼 일하고 있다. 카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은 지난 31일 영덕교육문화축제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림 내 화기물 소지, 흡연 및 불법 취사행위 및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홍보하고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산주의 동의 없이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관계 법령에 의거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산림 내 화기물 소지, 흡연·취사행위 및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실수로 낸 산불도 관련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금시훈 소장은 “산림보호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함께 동참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대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10월 31일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에는 환경부, 경북도, 영양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개원하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착공하여 2017년 8월 주요 건물을 완공했고 건립비는 총 764억 원이 투입됐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앞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는 멸종위기종 분포 조사부터 종 복원 기술개발, 증식·복원 및 사후관리이며, 멸종위기종 복원의 전 과정에 대한 총괄 기능을 가진다. 아울러, 멸종위기 야생생물 분류군별 복원 안내지침서와 서식지 보전에 기반을 둔 종별 복원 전략을 수립하고, 복원연구 및 기술개발·보급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전체 부지면적은 255만m2로 축구장 358개를 합친 크기이며, 부지 내에 연면적 1만 6,029㎡ 규모의 연구, 증식·복원 및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증식·복원을 위한 연구실, 실험실, 조직배양실, 종자보관실이 있다. 야생동물의 자연적응을 위한 야외적응훈
영덕군은 태풍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피해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 5일부터 11월 30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개인은 1인당 5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 단체, 가맹점주에는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할인기간에 판매되는 금액은 총 4.4억 원이며, 기간 내 판매완료 시 10% 할인행사는 조기에 종료된다. 아울러 영덕사랑상품권 판매가 완료되면 추가로 발행해 12월에 판매할 계획이다. 영덕사랑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으로 발행되며, 관내 식당,주유소,마트 등 1,1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은 NH농협은행영덕군지부,지역농협,수협,축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1월동안 할인 판매되는 영덕사랑상품권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30일 3층 회의실에서 수사경찰관 및 수사전담요원, 민원담당자, 의무경찰 등을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경찰구현을 위한 인권감수성 1。c 높이기’를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백경숙 국가인권위원회(위촉) 인권강사는 인권 감수성 높이기, 경찰활동 전 과정에서 지켜야 할 인권분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해양경찰의 핵심가치인, ‘존중’, ‘정의’, ‘공감’, ‘소통’을 바탕으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인권경찰로 도약하는 좋은 교육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매월 1회 이상 수사경찰관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0일(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로 소통과 협력의 디딤돌을 마련,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드는데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 자치분권 정책대응 및 입법 추진체계 구축 ▲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 지원체계 구축 ▲ (가칭)중앙-지방협력회의 시도 의견 수렴 결과 보고 ▲ 협의회관 매각 추진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은 중앙-지방 협력회의가 국가-지방행정 정책의 최고 논의기구로 정착되어 국론을 하나로 모으고 녹여내는 정책 용광로가 될 수 있도록 제도화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가 남북교류협력 당사자 및 남북협력기금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도 간 남북교류사업의 조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도지사가 중심이 되는 분권과제별 3개 분야 T/F를 구성, 자치분권 종합계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금일(30일) 오후 1시경 경북 영덕군 대진항 동방 약 3~4해리 해상에서 포획이 금지된 대게(체장미달, 암컷대게) 수백마리를 잡은 어선 ○○호(4.99톤, 영해선적, 승선원3명)를 검거하여 선장 H씨(39세, 영덕군 거주)와 선원 2명 등 총 3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동해안 대게 어족자원의 보호를 위해 포획금지기간을 두어 매년 6. 1.부터 11. 30.까지 대게 조업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및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개서(2017.11.28.)이후 현재까지 불법 대게포획·유통사범 등 11건(18명)을 검거한 바 있으며“지역특산물인 대게 자원의 회복 및 지속적 관리와 보호를 위해 성어기 대게 불법 포힉·유통사범에 대하여는 전원 검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해·육상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북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30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산림청을 비롯한 경북도내 7개 지자체 등 12개 기관이 참석해 방제기관별 재선충병 방제전략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공동방제 추진 등 효과적인 방제방안에 대한 토론과 유관기관 건의사항 수렴 등이 이뤄졌다. 또한 영천시, 청송군의 체계적인 방제체계 구축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천시, 청송군 방제전략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를 실시하였다. 이날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정보공유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7개 시·군 44,551ha을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국·사유림 구분없는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2019년 3월말까지 공동방제구역 내 고사목 4만여 본을 제거하고, 시·군 경계지역 등 주요선단지에 예방나무주사 2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