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경주시 양북면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13일(토), 14일(일) 양일간 시행된 제4회 문무대왕 문화제’를 지원하고 행사에 참여 했다. 신라문무대왕의 충과효 정신을 받들고 되살리고자 시행되는 ‘문무대왕 문화제’는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지역 대표축제 개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왕의 행차 재현, 문무대왕 추향대제와 전통 공연, 양북면 지역민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및 지역 화합을 위한 가요제 등으로 진행됐으며, 연인원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료되었다. 특히, 박양기 월성본부장이 아헌관으로 직접 추향대제에 참석하였으며 같은 장소에서 열린 양북 농축산물 축제를 함께 지원하여 지역 주민 소득 향상 및 지역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문무대왕의 충과 효 정신을 주제로 경주 지역 대표 서예가들을 초빙하여 진행된 “가훈 써주기”행사는 이틀 내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재동 양북면 발전협의회 회장은 “양북면에 존재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해중릉과 문무대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천축산 불영사(주지 여학스님)로부터 태풍 피해 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300포(78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 물품은 지난 6일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지역주민과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이 물품은 울진군 복지지원과를 통해 태풍 피해주민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천축산 불영사는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의 실현과 부처님의 자비를 전달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수해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정성이 잘 전달되어 수해피해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개회식을 열고 12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진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울진군 출연 계획안,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4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24일까지 부서별로 2019년도 군정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26일 회기 마지막 날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장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군정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각종 사업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다음 회기에 있을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미진한 부분의 지적과 건전한 대안을 함께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체육회장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금)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개막식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과 함께 참석하고 경북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7일간 전북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4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813명이 출전해 경기, 서울, 개최지인 전북에 이어 2016년 이후 3년 연속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육상, 탁구, 럭비, 유도 등에서 상위권이 예상되며,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이름을 떨친 사이클 나아름(상주시청), 수영 김서영(경북도청), 조정 박현수(경북도청) 등 메달리스트들이 경북의 명예를 걸고 목표달성의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인다. 수영에서는 개인혼영 200m 경북도청 김서영 선수가 대회 5년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하고 단체경기에서는 김천시청 농구팀이 대회 4연패를 노리고 있다. 특히 레슬링 이유미(칠곡군청) 선수는 제91회 전국체전 이후 9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는 역도 유망주 이선미(경북체고 3학년) 선수는 3관왕을 목표로 결의를 다지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림 내 정화활동을 위해 10월 12일(금) 울진군 북면 덕구계곡에서 울진군청,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정화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과 계곡부에 쓰레기 및 오물투기로 산림 내 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와 임산물 불법 굴,채취하는 행위를 단속했으며 산림 내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하였다. 또한 10월 31일(수)까지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주요 산림과 등산로에서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등 산림과 관련된 위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탁금지법 홍보와 제4회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반부패청렴문화 강화 및 산림청 규제개선 현황 안내,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앞장섰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해양수산부는 경북 울진군에 건립중인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주요시설 중 하나인 해중전망대를 지난 14일 육지로부터 393m 해상에 설치했다. 이번에 해상 진수되는 해중전망대는 높이 26.25m(8층높이), 무게 2,450ton의 거대한 구조물로 죽변항에서 9개월의 공정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3천톤급 해상크레인으로 이날 해상 운반하여 설치하게 된다. 해중전망대는 전시교육관과 393m 길이의 해상 통로로 연결되며, 해상전망대는 11m높이에 수중전망대는 6m까지 내려간다. 해중전망대 부근에는 인공 어초 등을 설치하여 바다숲을 조성하고 동해의 상징인 고래와 독도강치 등 조형물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망대 설치를 통해 청정한 동해의 모습과 신비로운 바닷속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전망대 내부에는 주기적으로 바닷속을 관찰한 영상을 제공하여 해양생태계 변화를 알아보고 바닷속 가상 체험(VR)등을 통하여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2017년 7월12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건립부지에서 공사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 1,045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11,000㎡,
경상북도 전직 시장군수협의회가 10월 10일(수) 오전 11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북의 발전을 이끈 전직 민선 시장과 군수로 구성된 협의회는 금회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하고 봉화군 발전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동시에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경상북도 전직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엄태항 봉화군수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협의회 임시총회에서는 박보생 전 김천시장을 신임 회장으로, 김병목 전 영덕군수를 부회장으로, 권영택 전 영양군수를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경북과 봉화의 더 나은 발전 방안과 초고령화 사회 지자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놓고 풍부한 행정경험과 오랜 경륜을 가진 지방행정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상호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엄태항 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전국 최고의 전원생활 녹색도시를 꿈꾸는 민선 7기 봉화군정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충고와 협조”를 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시집올 때 가마타고 한 번, 죽어서 상여타고 한 번 나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육지의 섬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길이 열린다. 내성천 물줄기가 유유히 돌아 흐르는 육지 속의 섬마을, 물 위에 연꽃이라 불리는 영주 무섬마을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018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가 개최된다. 세상과 통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던 외나무다리를 추억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12일 무섬마을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야간행사인 ‘무섬마을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 속 무섬마을 夜行’에 이어 13일(토) 한복입고 무섬마을 나들이, 전통짚풀공예체험(볏짚으로 새끼줄 꼬기), 전통놀이체험, 전통혼례와 상여행렬 등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꿈나래 어린이극장(토토로, 쥬토피아 등 애니메이션 상영 11:00~18:00), 내가 만든 왕솜사탕, 비눗방울 만들기 등 아동 프로그램과 함께 3대가족 참여시 가족사진 인화 무료 머그잔 증정, 하트풍선 증정, 유료 프로그램 할인 등 아동들이 축제장 방문 시 다양
영양군의회 김형민 의장은 영양군 해외홍보판촉단 자격으로 현지시간 10월 2일(화)부터 7일간 2018년 농식품 국외판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LA 한인축제 방문을 비롯한 현지 방송사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올해로 45회를 맞는 LA한인축제는 “Togetherness LA”를 주제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한인타운 심장부에 위치한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영양군뿐만 아니라 부산시를 비롯한 광역 및 기초지자체(27개 시군)와 지역 중소기업, 공기업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LA지역에 영양고추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홍보판촉단은 KBS, 중앙일보 등 주요 언론사 방문 및 인터뷰를 시작으로 LA한인축제 참여, 영양군-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영양고추 유통공사 간 MOU체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우리군 유통망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인마켓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aT지사, KOTRA LA지사 등을 방문, 향후 수출증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MBC LA지사 인터뷰를 통해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300여명의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울진군공무원과 함께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강구면 일대로 수해 복구 봉사 활동을 나섰다. 효율적인 수해복구를 위해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7일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확인한 뒤, 지역 내 10여개의 자원봉사단체를 긴급모집하여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을 운영함으로써 아수라장이 된 사회복지시설 및 상가와 가정집 등 다양한 피해지역에서 체계적인 복구활동을 펼쳤다. 태풍 피해로 하루아침에 생활공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가구의 토사를 제거하고 물청소를 비롯한 가재도구를 씻어 말리는 등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매일 3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해 주었다.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바로 옆 지역에서 이러한 재해가 일어나 더욱 마음이 아프다”며 “언제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달려 나가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인근지역에서 큰 피해가 생겨 마음이 아프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