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지난 10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울진군 내 48개 마을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산림보호활동 및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유림 보호협약의 취지 및 그에 따른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등 안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의 보호활동의 이행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 △무상양여 관련 주민의견 수렴 등을 주 내용으로 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촌주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기여가 되길 바라며, 주민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전적인 무상양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4일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과 유조선의 충돌사고를 가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해상방제 등 복합적인 상황을 부여하여 도상훈련으로 진행 하며,사고 발생 후 신고접수부터 상황전파, 초동조치, 인명구조, 방제작업 등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대응체제 확보와 각 기관의 역할 분담에 중점을 두고 진행 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강화를 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에서 발생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역특성에 맞는 파출소 근무체제 개선을 위하여 파출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동석 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하여 모든 치안정책에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국가채권의 적극적인 해소를 위해 8월 13일(월)부터 9월 30일(일)까지 채권관리T/F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 채권관리T/F를 통해 부서 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로 체납자들에 대한 맞춤형 회수방안 도출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법률지식이 필요한 경우 법무부에서 운영중인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용하여 자문을 통해 적절한 회수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17년부터 2018년 7월까지 발생한 채권 20억4천7백만원 전액을 징수 완료하였으며, 2017년 이전에 발생한 연체채권에 대해서는 채무자 사망 여부 파악 및 현지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 회수 불가능한 채권은 불납결손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예금통장 압류,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겠으며, 국가채권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징수율을 높이고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북면(면장 이재덕)은 교통 혼잡을 줄여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자 GS편의점에서 흥부시장까지 병목구간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전까지 도시교통새마을과와 협의를 통해 임시차선도색 및 교통 규제 봉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미 개설된 도시계획도로로 현재까지 차선이 없어 도로 한쪽을 주차장으로 이용함에 따라 통행이 원활하지 않고 특히 장날이면 더욱 혼잡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이번 차선도색과 교통규제봉 설치로 2차선을 확보하여 차량교통 및 화재활동에 필요한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게 되어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은 해소 되었다. 이재덕 북면장은 “주민불편사항을 먼저 다가가는 현장 행정 실천을 한 것이다”며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북면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 무허가 축사 이행계획서 작성요령 및 관련부처 합동지침서 설명,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울진군, 한우협회, 영덕울진축협, 축산농가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된 배출시설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하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작성하여 9월 24일까지 환경위생과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무허가축사 적법화T/F에서 검토 후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최대 1년까지 부여한다. 이행계획서는 축산농가의 위반사항을 포함하여 위반사항에 대한 해소방안, 가축분뇨 적정 처리방안, 악취저감 대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며, 오는 9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는 축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농가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성장 가능한 축산기반조성을 위해 축산농가들이 빠짐없이 9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 축사폐쇄명령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인근 동경주지역의 4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유교 문화 역사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동경주 4개 지역아동센터(양남, 양북, 나아, 감포)의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아동들과 인솔교사 등 87명이 참가했으며, 상대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지역 아동들에게 심신을 단련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친근감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 경북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안동국제탈박물관 관람 및 탈 만들기 체험, 하회마을,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역사전문가의 해설을 통한 학습과 직접보고, 느끼면서 배우는 생생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교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로 5회차인 이번 행사는 1회차에 직업체험캠프를 시작으로 2회차부터는 역사탐방을 주제로 매년 여름 방학 기간 동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양기 월성원전 본부장은 “학교 교육을 제외하고는 유적지 현장학습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아동들이 이번 역사탐방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안목을 길렀으면 한
울진군의회(의장 장시원)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8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울진군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장시원 울진군의회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5일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상정된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행정 및 절차사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8월 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명(일반지원단 1명)이며, 공정선거지원단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하며 공정선거지원단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8월 17일(금) 18:00까지 울진군선관위에 방문하거나 울진군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하여 울진군선관위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정선거지원단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2018. 9. 3.∼2019. 3. 29. 기간 동안 근무할 예정이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영덕군 민선7기 성공전략 보고회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민선7기 출범 후 각 부서에서 한 달 동안 준비한, 공약사업과 핵심전략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회의는 실과소장, 읍면장, 담당 등 150명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로 진행됐다. 모든 간부들은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가까이 사업별 장점과 보완할 점, 부서 간 협업사항 등을 점검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논의된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총 66건, 8조 8,190억 원 규모로 지역개발 18개, 문화관광 21개, 농수축산 13개, 교육복지 부문 14개 사업이다. 이중 타기관 협력사업이 11건, 8조 4,318억 원이고 군 직접시행 사업은 55건 3,872억 원이다. 앞으로 4년간 영덕군이 추진할 핵심 공약사업은 총 5개 분야다. 우선 영덕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동해안 마이스 산업 활성화, 6차 산업 활성화, 지역 농어촌 활력증진 사업 등을 추진해 풍요로운 100년 먹거리 확보에 전력할 방침이다. 미래 혁신 교통망 완성에도 공을 들인다. 동해안 고속도로철도 조기완성, 신규 철도인프라 정부안 반영, 강구축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