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4일 북구 중앙상가길 47번지 포항청춘센터 앞 중앙상가 특설무대에서 포항지역 청년 200여명이 침석한 가운데 청춘센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센터 라운딩과 박수복 화백의 청년기상을 표현한 그림 퍼포먼스, 주요 내빈들이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말풍선 퍼포먼스,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개그맨 정성호, 최종훈, 정진욱이 함께하는 청춘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포항청춘센터는 청년들의 소통과 사회참여기회 보장, 청년정책 제안, 각종 일자리정보 제공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엇보다도 전국 모든 도시의 문제는 청년의 문제에서 출발하고 청년의 문제는 결국 소통, 일자리, 결혼, 출산으로 이어진다는 문제의식과 포항 도심공동화의 상징이자 청년 접근성이 뛰어난 중앙동 일원에 조성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포항청춘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각 층 마다 배치된 회의실은 39세 미만 청년이면 사전 예약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신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고온다습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40mm이상의 강한 비로 인해 경주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직원 비상대비태세를 지시하고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에 들러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상황점검회의에는 △ 재해취약지역에 실시간 상황전파 △ 읍면동과 10개 관련부서 비상근무 실시 점검 △ 서천둔치 주차차량 이동조치 △ 외동 모아 하상도로 차량 및 보행자 일시통제 △ 외동 904번 지방도 공장부지 토사유출 응급복구 상황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 대책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천둔치가 범람할 우려에 대비해 이곳에 추차 된 차량 100여대에 대하여 소유주에게 통보해 이동조치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차량 150여대에 대하여는 견인차량 7대를 동원해 신속하게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주차시켰다. 재난안전대책상황을 보고 받은 주낙영 시장은 “갑작스런 집중 호우로 인명과 시민의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
주낙영 경주시장(동정), 전국 차생활지도자 친교의 밤 개막식 참석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에서 ‘제32회 전국 차생활지도자 친교의 밤’ 개막식에 참석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울진문화센터 대강당에서『남상일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을 무료공연 한다. 본 공연은 국악계의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악민속합주단과 함께하는 소리분야와 전통무용, 풍물패의 길놀이와 신명나는 신모듬까지 한자리에서 펼쳐친다. 출연진으로는 국악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남도소리 남상일과 대통령상 수상자 최은호, 박소연, 김영미 3인의 경기민요, 가창력과 재미까지 겸비한 이희문 외 2인의 동부민요, 국가무형문화제 제82-1호 김동언의 인생덕담, 유주희 전통춤연구보존회의 군무, 전통연희단 풍물패 잔치마당대표 외 6인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신모듬,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배뱅이굿으로 보고 듣는 볼거리와 재미로 기획한 종합예술을 울진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 27일부터 9월7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4, FAX 054-789-5459)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공연안내는 울진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울진군민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감동과 흥겨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민이 제안하는 사업을 선정,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주민참여예산’사업을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공모한다. 이 제도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민의 참여를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제안대상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울진군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이다. 다만, 투자 효과가 일부단체, 개인 등에 국한되는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민원발생 소지가 있는 사업, 장기간 소요되는 대형건설사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참여소통>군민투표>설문조사)를 통해 설문 참여하거나 군청 기획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우편 또는 팩스(☎054-789-3750)로도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군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와 군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여 군민이 진정 원하는 곳에, 필요한 예산이 쓰여 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오는 9월 9일(일) 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2018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울주군에서 주최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함께 개최되어 참가자에게 영화제 작품 및 산악용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31일(금)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학생․단체 5,000원, 일반인 10,000원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홈페이지에 접속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사무처(☏054-275-1867)로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 클래스별 1, 2, 3위에게 상장 및 메달을 수여하며, 특히, 엘리트 남자 20세 이하, 여자 20세 이하 부문의 1위에게는 산림청장 상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한편,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지정된 지점을 지나 최종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점수)을 겨루는 경기로, 인위적인 자연 훼손없이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주관한 ‘2018 안동관광정책포럼’이 24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됐다. 안동관광정책포럼은 “1천만 관광객시대 안동,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부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을 통해 안동시는 관광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따른 미래 비전을 모색한다. 또한, 민선 7기 시정 핵심 과제인 1천만 관광객 시대 조기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공감대 확산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포럼은 해당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들의 발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발제는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안동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언”, ▲김분희 사단법인 한국PCO협회장의 “외국 관광객이 좋아하는 관광지”, ▲임동수 ㈜하나투어 전무이사의 “관광객이 찾는 안동의 매력과 그 가치”, ▲변정우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의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위한 안동의 관광수용태세 확립 방안”으로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변정우 교수를 좌장으로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근 주변지역 3개읍면(감포읍,양남면,양북면)의 홀몸 어르신들을 포함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밑반찬배달봉사를시행 하고 있다. 2004년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한수원 월성본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러브펀드 기금으로 일년 사시사철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월성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각 마을 이장 추천과 읍면 복지사의 확인 절차로 선정된 13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감포,양북지역(62가구)와 양남,양북지역(73가구)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다. 8월 22일에는 감포,양북지역을 대상으로 밑반찬배달을 시행하였으며 양남,양북지역은 8월 27일 오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배달되는 반찬은 감포제일교회에서 지역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하고 있으며, 일부 가정은 반찬재료를 구입하여 배달하기도 한다. 밑반찬 봉사활동에 늘 참여 한다는 월성원전 누키봉사 대원은 “우리주위에 외롭고 힘든 환경에 놓인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한집 한집 찾아 다니면서 인사드리다 보면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3일(목) 오전10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여 한반도 전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태세와 피해예방 대책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6년만에 한반도로 직접 올라오는 태풍으로 봉화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 저지대나 농경지 침수지역, 축대 붕괴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 국민행동요령 홍보, 기상상황 전파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강풍에 의한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강풍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농작물 등을 미리 점검하고 입간판, 대형공사장 시설물 등의 결박 조치를 다시 한 번 점검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내성천 둔치 주차장에 침수차량 예방을 위하여 사전에 연락처를 파악하고 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규일 부군수는“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인만큼 군의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전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하여 소중한 인명을 지키고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발길마다 시선마다 문화유산으로 가득 찬 도시. 이천년 역사의 숨결이 그대로 도시의 개성이 된 역사문화도시 경주에 어둠이 내리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늦은 밤까지 도시를 환하게 밝히는 눈부신 화려함은 아니지만 달빛과 어우러진 은은하고 아늑한 빛이 도시 전체를 감싼다.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향기를 고스라니 느낄 수 있는 천년고도의 밤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가슴 뛰는 서라벌의 밤, 경주문화재야행 천년고도의 정취가 한껏 묻어나는 특색 있는 야간문화행사인 ‘경주 문화재야행' 2차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 한번 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지난달 열린 1차 행사는 교촌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체험 컨텐츠를 하나로 묶어 여름밤 특화된 이색 야간문화체험의 장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주문화재야행은 전통 한옥마을인 교촌마을을 주 무대로, 동궁과 월지에 이은 야경명소로 새롭게 복원된 월정교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상징인 경주 최부자댁, 신라 국학의 산실인 경주향교를 중심으로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품은 야사를 비롯해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숙, 야식, 야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