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울진문화센터에서 500여명의 군민, 서비스업종사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울진 배가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울진 미소,친절 짓기 운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울진군민의 친절마인드 배양과 앞서가는 행정을 통해 전 군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신울진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관광객의 마음에 인심을 적립하라!”란 주제로 관광객의 접점분석을 통한 가장 필수적인 매너실천교육과 펀(Fun)경영, 일반매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오 총무과장은“일생생활 속 친절의식 함양으로 군민은 물론 공직내부에서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여 울진군민 모두가 감동과 만족을 받을 수 있는 신울진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올해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특강 및 군민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21일 영상회의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 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강철구 부시장 주관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20개 협업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기상상황, 과거 피해사례 등 상황 판단을 통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우선 선제적 안전조치로 태풍 대비상황 점검반을 편성해 각종 공사현장, 급경사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및 배수로, 재해위험지구, 배수펌프장, 옥외광고물 등 소관 부서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상 특보 시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46개소와 마을방송, SMS문자 발송 등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주민 상황전파로 재해에 대비하는 한편, 비상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및 협업부서 간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위험 징후 발견 즉시 응급 조치와 주민사전 대피 조치를 비롯해 피해 현황파악과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철구 부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70대 남성이 엽총을 난사해 직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이 남성은 면사무소에 가기 전 인근 사찰에서 주민 1명에게도 총을 발사해 이 주민이 총상을 입었다. 2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께 소천면사무소에 김모(77)씨가 들어가 직원들에게 총을 발사해 민원행정 6급인 손모(47)씨와 8급 이모(38)씨가 크게 다쳐 닥터 헬기와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옮겼다. 손씨는 가슴 명치와 왼쪽 어깨에, 이모(38)씨도 가슴에 총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로 안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피의자 김씨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봉화군 소천면 임기역 인근 사찰에서 주민 임모(48)씨에게도 엽총을 쏴 어깨에 총상을 입혔다. 임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김씨가 처음 총을 쏜 현장인 사찰과 소천면사무소는 3.8㎞ 거리로 김씨는 1차 범행 후 자신의 차로 면사무소까지 간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면사무소에서 총을 난사한 직후 민원인과 직원 등에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파출소에서 유해조수 구제용으로 엽총을 출고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2018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시 신속한 구조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울진군이 주관하고 지역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울진군 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으로 정지되어 이용객이 갇히는 상황을 연출해 이용객들이 비상통화 버튼을 누른 후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리면 119구조대와 승강기 전문기술자가 신속히 출동하여 구조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번 훈련과 병행하여 지역주민, 관리주체,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수칙과 안전이용, 승강기 사고사례 및 사고·고장 대응요령 등 안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헌기 원전경제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훈련과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승강기사고에 대한 대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018년 8월 10일 소방기본법 시행령 및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 내 주차나 물건 적치 행위에 대해 1차 적발 시 50만 원, 2차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개정 소방기본법 시행령에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 기숙사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가 의무화돼 신축 대상부터 적용된다. 한편, 소방 관련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도 강화됐다. 소방용수시설(소화전)이나 비상소화장치, 각종 소화용수설비 등 소방시설 주변은 기존 도로교통법상 ‘주차금지’ 장소였으나 앞으로는 소방시설 주변에 주차는 물론 ‘정차’도 할 수 없게 된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소방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진압 골든타임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018년 영덕군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8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되고 남영래 군의원이 부군수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안건은 발전시설 세부 허가기준을 반영하는 조례에 대한 규제심사였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지자체가 개발행위허가의 구체적인 기준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사업담당부서에서 조례상 개발행위허가 기준 마련을 위한 규제영향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위원들은 도로, 농지, 주거지 등의 경계로부터 입지를 제한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기준의 적합성을 논의했다. 발전시설의 무분별한 설치가 국토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 대부분 공감했으며 대상 조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을 보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적정한 규제로 판단됐다. 하성찬 부군수는 “필요한 규제는 보호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일본 자매결연도시인 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 초등학생 교류단 방문에 따라 교류회를 1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울진군과 일본 오마에자키시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9회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단 방문은 2017년 오마에자키시 교류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교류행사를 통해 돈독한 정을 나누며 두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교류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양국 초등학생간 자기소개 선물교환 등의 환영행사와 관내의 성류굴, 등기산스카이워크 관람, 후포요트학교 승선체험, 울진과학체험관체험 등 다양한 문화 관광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대표 부구초 나세연(5학년)학생은“오마에자키시 친구들과 교류행사 및 관내의 다양한 문화관광체험을 한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두 도시간 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되고, 서로의 우정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청소년간 교류를 확대해나가 향후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열린 세계관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 성 명 : 박경순(인천 출생) □ 생년월일 : 1962년생(만 56세) □ 임 용 일 : 1986. 5. 1. (순경) □ 현 보 직 : 2018. 8. 20 ~ □ 주요 경력 - 2002 경위. 경리계장, 수상레저계장 - 2006 경감. 해경학교 교수요원 - 2009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 복지반장 - 2010 태안해양경찰서 1507함 부장 - 2011 경정. 해양경찰청 성과관리팀장 - 2015 태안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 2017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2.1~8.13) - 2017 총경.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 2018 8. 20. 울진해양경찰서장 □ 기타 경력 - 1991 ‘시와 의식’으로 시인 등단 - 시집 ‘새는 앉아 또하나의 시를 쓰고’ ‘이제 창문내는 일만 남았다’ ‘바다에 남겨 놓은 것들’ - 한국수필 신인상, 인천예총 예술상, 제24회 인천문학상 수상 - 대통령 근정포장, 해양경찰청장,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등 표창 수상 - 인하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5일간) 제22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황유성 위원장), 원전관련특별위원회(김창오 위원장),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이세진 위원장) 3개 위원회를 구성 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2018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2018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8년도 수시분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10건을 심의․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황유성 위원장)에서는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산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4,204억원, 특별회계 3,023억원, 2018년도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2억원을 의결했다. 장시원 의장은 “5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 및 각종 조례안 심사 등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아울러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사업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가려 조속히 반영하였음을 감안하여 올 한해 계획된 군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6일 말복을 맞아 인근 지역인 동경주 3개 읍면(양남·양북·감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시행했다. ‘어르신들과 보양식 함께하기 행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심신이 쇠약해 져 있을 자매마을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중식시간을 이용해 해당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드리고 준비한 보양식을 함께 먹으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특히 올해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여름나기가 많이 힘드실 텐데 오늘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를 물리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자매마을 어르신들이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 할 수 있도록 한층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양남·양북·감포의 62개 마을과 본부 52개 부서가 자매 결연을 맺어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써 사회공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