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6일 오전 8시 30분 김학동 군수 주재로 폭염,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예천지역 폭염경보가 지난 7월 12일 이후 26일째 발효 중으로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폭염,가뭄대책을 재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과 읍면장은 현재까지 폭염,가뭄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예상되는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책을 교차 점검했다. 예천군은 가뭄피해에 대비해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현황을 파악해 대비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농민들에게 농작물별 피해예방 요령을 전파하여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까지 관내 경로당 357개소의 냉방기를 전수 조사하여 25개소의 냉방기를 수리하는 한편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를 통한 보호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폭염,가뭄대책을 서로 공유하고 추가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예비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2018년 주변지역 주민건강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사업은 동경주 3개읍면 주민(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 시작한 이래로 2015년부터는 원자력 환경공단과 공동사업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17년까지 총 7,0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상반기에 560여명이 건강검진에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1,6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자는 지정 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중에서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검진 항목인 ▲진찰 및 신체계측 ▲일반 혈액검사 ▲간기능 검사 등 일반 검진항목과 선택 항목인 ▲소화기형 ▲MRI형 ▲CT형 ▲심장정밀형 ▲초음파형 ▲폐정밀형 ▲뇌정밀형 등으로 분류하여 본인이 원하는 병원과 항목을 선택 후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로 왕복 교통편(계명대병원 제외)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해당지역 지역주민(45세 이상)의 경우에도 해당 마을 이장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처: 월성원전 지역협력팀 054-779-2076) 월성원자력본부 부성
‘3욕(三浴)의 고장’ 경북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과 왕피천, 망양정 해수욕장 일원에서 9일간 펼쳐진 울진의 여름 대표축제인‘제8회 울진 워터피아페스타’가 7만7000 여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폭염과 태풍 영향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물놀이 가족 놀판' '바람을 즐겨라' '모래밭 댄스파티.콜라브레이션'의 주제를 담은 제8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타는 축제 이튿날인 지난 달 29일 불어 닥친 제12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2일간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고 훼손된 축제장을 긴급 복구해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힐링을 한아름 안겨드렸다. 올해 워터피아페스타는 낮 시간 염전해변과 왕피천에서 가족물놀이와 은어반두.망잡이체험, 윈드서핑과 뗏마(뗏목), 워터버드체험, 카누.카약 등 수상레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저녁시간은 망양정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중심으로 운영해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정 울진’의 이미지와 품격 높은 공연문화를 보여줘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축제를 위해 마련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인 수중풋
영양군은 8월 6일(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양홍보투어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홍보투어 및 간담회는 지난해 8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에 준공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신규 발령받은 39명 직원을 대상으로 영양군을 홍보하고 관내정착을 돕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영양홍보투어는 현재 연꽃이 만개한 삼지연꽃테마파크 방문을 시작으로 공설운동장·볼링장·작은영화관 및 전통시장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체육·문화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이 불편한 지역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진 영양군수-센터직원 간 간담회에서는 타 지역에서 살다가 들어온 직원들이 영양군에 정착하면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이 영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간담회 시 건의사항과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센터 직원 및 하반기 신규 채용될 직원(65명)까지도 관내 정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으며, 향후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력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5일과 6일 관내 10개 읍·면 전역을 직접 둘러보며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해방풍 등 주요 밭작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농가주의 애로사항과 피해실태를 청취하였으며, 폭염에 대비하여 작물 생육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농업인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현재 울진군은 폭염 지속에 따른 "농업재해 대책상황실"과 "농작물안전관리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폭염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따른 농작물의 고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울진소방서의 협조로 필요 시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폭염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철저한 대비와 사전조치를 통해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울진군 공직자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관련부처에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지난 8월 3일(금) 여름 휴가철 산행,야영과 관련된 불법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울진국유림관리소와 울진군과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10명으로 편성하여 울진군 내 산림 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캠핑문화의 확산으로 야영시설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산림오염, 불법으로 운영되는 산간계곡 내 야영시설 등 불법상업행위,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행위 등을 적발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제3회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규제개선과제 집중발굴기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에서는 건전한 산행질서 강화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릉군은 8월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3대 김헌린 울릉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의 취임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헌린 부군수는 울릉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장을 거쳐 8월 1일 울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헌린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울릉군에서 중책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사명감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울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울릉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김병수 군수를 보좌, 울릉군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동료공직자에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역량을 키워나가자”는 부탁의 말 또한 전했다.
울진군(전찬걸)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의 시공감독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관 위촉식을 가졌다. 작년 9월 착공한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포스코건설에서 시공을 맡았으며 650억원의 사업비로 1,219,480㎡의 부지에 대중제 친환경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숙소동, 관리동, 주차장 등 동해안 바다가 보이는 명품골프장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2020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건축, 전기, 조경 등 각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민간전문가 4명이 주민참여 공사감독관으로 위촉되었는데 앞으로 이들은 원남골프장 공사시행 전반에 대한 시공감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항에 대한 중재역할도 할 예정이다. 또한, 준공시까지 공사현장의 부조리, 부실시공, 불량자재 사용, 안전 및 환경관리 등 위법,부당시공에 대해서도 적발보고를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등 철저한 감시역할도 수행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이 행정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여 시공과정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부실 방지
영덕,울진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영택)은 2일 오전 울진군청(군수 전찬걸)을 방문하고 울진 인재양성을 위해 울진사랑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 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울진군 장학재단은 2013년도 11월부터 시작된 울진사랑 장학후원 기탁금과 매년 울진군으로부터 일정금액의 출연금으로 고등학생학자금 및 대학생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울진군 장학재단 관계자는“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울진사랑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의 기관단체 및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희망인 지역인재 양성에 6만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달 31일 울진군 매화면 만화거리가‘2018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2018년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은 갈수록 낙후되어가는 농어촌에 하드웨어적인 사업뿐만이 아닌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자생력,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는 마을재생사업으로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에서 올 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도비 9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매화면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전부터 주민들이 직접 활동하여 2016년부터 이현세 만화거리를 조성해왔으며, 마을재생사업에 가장 중요한 요인인 주민들의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에도 주민들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여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화마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매화마을 해설사, 바리스타 교육 및 요리강습 등 주민역량강화를 기본으로 만화테마 열차카페, 역사관, 매화나무 둘레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한 도시교통새마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매화면 이현세만화거리가 울진군의 새로운 관광지로써 지속적으로 유지,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산업 혁신모델 등 경북의 핵심 도정 아젠다가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방향에도 부합한다고 보고, 국가 차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