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포지역 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과 각종 편의시설 등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 속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주 시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일일이 만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해수욕장 편의시설과 인명구조 장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바다시청을 비롯해 안전요원과 번영회, 경찰,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올해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무더위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날까지 단 한명의 사고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대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주시장은 2년만에 재개장하는 연동어촌체험마을과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감포 오류캠핑장 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오는 25일 개장하는 연동어촌체험마을은 바다를 만끽하며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연동포구의 끝과 끝을 날아갈 수 있는 ‘아라나비’ 체험과 더불어 카약트레킹, 스노쿨링, 전통대나무낚시체험 등 해양레저 스포츠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4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 울진관광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40분 소광2리 주막촌에서 진행되는 울진금강송 산촌거점 육성사업 현장평가에 참석한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7. 20일 관내 최대 해수욕장인 고래불 해수욕장내 수상레저사업장(고래불레저 등 2개소)에 대하여 수상 레저분야‘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사업장 자체점검을 거친 후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및 시설물,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에 대한 점검 및 문제점, 불합리한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점검사항에 대해 점검자·확인자를 직시 기록하여 책임성 및 점검의 내실화를 다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요인 발굴·개선으로 성수기 여름철 레저 활동객 증가에 따른 국민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 제거 하고 안전점검 현장에 국민이 직접 참여 할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 해맞이공원「빛의 거리」가 3년 만에 다시 불을 밝히게 되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고속도로 및 동해안철도의 개통으로 인하여 늘어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특색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창포리 해맞이공원「빛의거리」경관조명을 다시 밝히기로 결정하였다. 2018년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영덕해맞이공원 빛의거리 조명보수공사」는 지난 4월 착공하여 7월에 완공되었다. 영덕 해맞이공원「빛의 거리」는 영덕의 청정에너지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아름다운 경치를 주·야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 9월에 조성되었다. 조망데크와 경관조명시설이 설치된「빛의 거리」는 창포말 등대와 더불어 무지개빛 조명으로 해맞이공원의 밤을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표현하여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해당 시설은 경관조명시설 노후 및 등기구, 컨트롤제어장치 제품 단종 등의 이유로 지난 2015년 5월부터 점등이 중단되었다. 동안 점등을 중단하었던 경관조명을 다시 밝힘으로써 「영덕해맞이공원 빛의거리」는 영덕의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영덕풍력단지 및 해맞이공원의 밤 풍경을 즐기러 찾아오는 관광객 및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이희진 영덕군수는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덕군이 내년도 국가예산사업으로 건의한 신규 및 계속사업 71건(국비 3,316억원)의 시급함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사업을 정부예산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희진 군수와 주요 간부들은 기획재정부 복지예산심의관과 지역예산과장 등을 만나고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 등을 방문했다. 신규 미반영 사업과 계속사업인 축산 블루시티 조성 190억원(총사업비 기준), 국지도 69호선(죽장~달산간)도로 확포장 684억원, 국지도 20호선(축산~도곡간) 조기준공 298억원, 해안누리 워라밸 로드조성 50억원, 강구항개발사업 470억원, 해양교육센터 리노베이션 95억원, 동서횡단 철도망 구축(전주~김천~영덕) 57,185억원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희진 군수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영덕군은 공모사업 응모와 중앙부처를 통한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 내년도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적 네트워크도 최대한 활용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공모사업 최대 확보를 목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일(금) 청사 대강당에서 소속기관 담당자를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개인정보보호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주식회사 씨에이에스 조중근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등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히,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련고시 등 최근 개정사항, 위·수탁시 준수사항, 침해·유출 등 피해사고 및 오·남용 사례 등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또한 산림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및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화친절도 교육도 병행했다. 김경철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전 직원의 개인정보 관리능력 향상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7월 31일 화성대접근을 맞이하여 ‘행성 공개관측행사’를 개최한다.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행성은 모두 8개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다. 이중 지구를 제외하면, 밤하늘에서 관측가능한 행성은 7개에 불과하다. 이중 4개의 행성을 동시간에 볼 수 있는 것은 대단히 드문 기회이다. 또, 7월 31일은 15년만의 화성 대접근일이다. 화성은 그 크기가 작아서 대접근이 아니라면 특별한 특징조차 볼 수 없는 행성이기 때문에 행성관측자들은 모두 이 시기를 기다려왔다. 관측 행사는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7월 31일 화요일 저녁 8시에 시작되어 1시간가량 진행된다. 관측대상 행성들에 대한 설명도 듣고, 508mm 대형망원경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행성들의 모습을 육안으로 직접 관측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천체망원경으로는 금성의 위상변화, 화성의 붉은 표면, 목성의 줄무늬와 갈릴레오 4대 위성, 토성의 고리 등 행성들의 신비로운 모습과 특징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특히, 화성은 보통 2년 2개월을 주기로 지구와 접근하지만, 대접근은 17년 주기로 일어난다. 지난 대접근은 2003년이었고, 다음 대접근
속은 깊으나 겉으로 표현하지 않으니‘무뚝뚝하다’,‘무표정하다’라는 다소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우리 지역의 이미지, 하지만 친절문화가 도시 경쟁력으로 자리 잡은 지금, 울진도 변화가 필요한 때,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에서‘신(新) 울진 만들기 프로젝트’<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으로 새로운 울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전 군민적 행보를 시작했다. 번에 진행되는 친절 운동은 다양한 방식과 현실에서 실행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내용으로 군민과 공무원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의 출발점은 공직사회로부터 이다. 공무원들의 친절도가 높아지지 않으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울진군에서는‘나의 친절이 울진을 행복하게 한다’는 방침아래 공무원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친절교육을 시작, 매일 업무 시작 전 각 실과, 읍면별로 다양한 방식의 친절운동을 실천 중이다. 군민들에게는 친절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에 우선을 두고 있다. 친절이 단순히 개념이 아니라 지역자치시대 울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관광정책의 일환이라는 점을 교육하여 관광관련 업소 환경 점검은 기본이고
근남면 왕피천 하천변에 조성된 꽃밭에 해바라기가 만개하여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성류굴 방면 왕피천변 제방 길을 따라 약 1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해바라기 꽃밭은 오랜 가뭄으로 인해 해바라기 생육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이어진 장마로 생명을 되찾아 활짝 피어났다. 해바라기는 녹비식물로, 씨는 셀레늄 및 세로토닌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효과, 노화방지, 혈관 질병 예방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명한 근남면장은 “앞으로 왕피천 하천변 둔치에 자연친화적인 꽃길과 계절별로 다양한 종류의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성류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힐링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19일(목)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 봉화경찰서 환경오염 합동단속팀 회의를 개최했다. 엄태항 군수를 비롯하여 김선섭 봉화경찰서장, 합동단속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운영 실적과 환경오염 합동단속 과정 중 발생한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하고 향후 합동단속 방향, 주요 단속 등을 논의했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군과 봉화경찰서의 합동단속팀 운영으로 봉화군이 안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고, 환경문제 개선을 통해 청정봉화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 합동단속팀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회전반의 고질적인 환경오염 사범 척결을 위해 봉화군과 봉화경찰서가 합동으로 조직하였으며 2018년 4월 17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편성·운영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장남호)는 18일 울진군 관내농협,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및‘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지원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도 함께 참석해 울진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밥 먹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우리쌀 소비문화 홍보하였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울진농협 주최로 관내 농협 및 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권영준 의장, 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김우영 회장 및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보리주먹밥, 감자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6.25 전쟁 당시의 사진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우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6월 19일(목요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진군수와 울진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학교교육 지원 사업, 학교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관련, 학교 재난(방사능)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울진군 교육사업 재정 지원, 울진 학생 국제교육사업 성과보고회, 2025년 울진군 지원사업 홍보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울진군수는 “지역의 교육 경쟁력이 곧 울진의 미래”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도 “학교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지자체와 함께 풀어나가는 협력 모델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울진의 교육력이 곧 지역의 생명력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