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원승)가 7월 14일(토) 오후 7시 울진문화센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부구중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레미제라블, 디즈니 영화 음악 등 명곡을 선보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울진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주민과 한울원전 직원 20여명이 활동 중인 음악 동호회로, 부구중학교 오케스트라 지도 및 노인요양원 위문공연 등 음악봉사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울원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 재원으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한울원전은 울진윈드오케스트라 이외에도 미용봉사단체 ‘헤어스케치 봉사회’, 축구동호회 ‘TRANS’등을 통해 지역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가 안정적인 민선7기의 출범과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건설을 위해 7월 9일(월) 청송읍을 시작으로 12일(목)까지 전 읍·면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2일 예정되었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한 윤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으로 군민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공감한다는 방침이며, 특히,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건의사항도 수렴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읍·면방문으로 군민이 주인으로서 참여하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힘찬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일정은 7월 9일 청송읍?부동면, 10일 부남?현동면, 11일 안덕?현서면, 12일 파천?진보면이며, 군청 실과장이 동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6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상주시, 경북대학교, KT, 롯데마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간 스마트팜 혁신밸리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인력과 농업기반을 바탕으로 KT,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스마트팜 기술과 롯데마트의 수출,유통 노하우를 결합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유치하는데 적극 대응키로 했다. 기관별로,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부지를 마련하고 KT는 자사의 사물인터넷 기술과 데이터 축적,분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T와 연계, 스마트팜 기술표준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R&D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하며 롯데마트는 구축된 시설에 유통여건에 맞는 스마트팜을 구현하여 예측 생산과 품질보증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농업 1번지 경북에서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해 매우 기쁘고, 경북도가 혁신밸리 유치를 넘어 스마트팜 1번지로 자리잡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분양형 생
경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힐튼호텔에서 ‘에너지 전환의 시대, 원자력 산업의 미래 위상 정립’를 주제로 ‘2018 국제 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에너지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원자력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원자력 안전, 해체산업 육성, 주민수용성, 인력양성, 신재생에너지와의 공존 등 다섯가지 주제로 주제세션과 특별강연이 열린다. 주제세션은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일본, 핀란드, 한국 등 8개국 원자력 분야 관련 기업, 기관, 지자체 등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원자력 산업의 합리적 육성과 함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원자력해체산업의 방향을 모색한다. 특별강연으로는 미국 원자력학회장 존 켈리(John E. Kelly)가 우리나라 에너지전환정책 하에서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육성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 경상북도와 경주시, 울진군은 영국 에너지 코스트 비즈니스 클러스터(BECBE)와 MOU를 체결하고, 원자력 안전 선언문을 통해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과 원전해체기술연구
제8대 영양군의회는 7월6일(금)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김형민(5선, 67세, “가”선거구)의원, 부의장에 홍현국(초선, 60세, “나”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형민 의장은 “의회가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항상 군민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개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내빈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으며, 김형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며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담는 생동감 있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7월 25일(수)부터 제242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이 경상북도 시군 최고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 위생업무 추진실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내용은 ▲업소 위생관리의 적극성 ▲무신고 및 위반업소 관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평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활동 등 시민참여도 ▲공중위생 영업자 위생교육 및 사후관리 ▲특수시책 분야로 등이다. 영주시는 경북도 역점사업인 할매․할배의 날 가격할인 행사 참여, 착한 가격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 특수시책 분야는 물론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근택 새마을관광과장은 영주 부석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만큼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소, 목욕업소 등의 공중위생업소의 철저한 청결유지와 고객지향적인 친절서비스로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는 7월 5일(목)10시 본회의장에서 제229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권태준 의원(재선. 자유한국당), 부의장에는 현시학 의원(재선. 무소속)이 각각 선출되었다. 권태준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군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받는 의회가되고, 앞서가는 의정 활동으로 집행부견제와 감시로 올바른 군정추진을 유도하고,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당선소감을 밝혔다. 현시학 부의장도 당선인사에서 “선배.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인사와 더불어 올바른 의회상 정립과 지방자치의 실현, 그리고 군민의권익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부의장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이날 오후 2시에 제8대 청송군의회 개원식을 가지고,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목) 도내 23개 시장 군수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7기 출범에 따라 시장 군수와 영상으로 첫 만남을 갖고 도와 시군의 상생화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회의에 앞서 “민선7기 출범 직후 가장 먼저 시장 군수님부터 만나 뵙고 싶었으나, 각 시 군별 바쁜 일정을 감안하여 부득이 영상으로 첫 만남을 대신함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모두 말씀을 통해 “태풍‘쁘라삐룬’으로 취임식도 생략하는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시장 군수님의 모습에 지사로서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또 희망을 보았다”면서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과 기대에 대한 무게를 인식하고 도민만 바라보며 경북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미래경북을 위한 최우선 해결과제는 “일자리와 저출산 문제 해결”이라면서 취업하기 쉽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경북에 사람이 모여들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일자리를 만들려면 기업이 와야 한다”며 “분양특별팀 구성으로 미분양 산단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임기 4년간 10만개 일자리 창출로 경북의
포항 여성들의 최대 문화축제의 장인 제21회 세오녀문화제가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1,2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1998년부터 시작된 세오녀문화제는 올해 21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양성평등주간(7/1~7/7)이 되면 양성평등 실현과 26만 포항 여성이 주축이 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영역에서 성(性) 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는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새로운 포항의 빛! 양성평등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속 양성평성평등 의식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양성평등 염원을 담은 영상물 방영,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 작품 전시회, 일 가정 양립 캘리그래피 게릴라 홍보, 화합을 노래하는 세오녀 대합창과 양성평등 카드섹션 공연을 기획하는 등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고 일상에서 성 평등을 실천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특히 부대행사로 ◇여성예술인작품전시회“쾌-나의꽃”△한국전통차시음회 ◇포스텍교수 부인회(유화반-미우회) 작품전시회 ◇아이는 포항의 미래다(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세상을 바꾸는 오색빛 여성친화도시포항(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성·아동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 (경북동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민선7기 부서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가진다. 이번 보고회는‘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7기를 맞아 새로운 군정 비전과 전략을 공유, 구체화하고, 신속한 현안사항 파악과 원활한 군정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울진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앞으로의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군정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추진의 효율을 높이고 협업과 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역점시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군정추진을 통해 지역의 중단 없는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1회차 업무보고회에서 “갈등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협력을 통해 울진군민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장남호)는 18일 울진군 관내농협,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및‘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지원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도 함께 참석해 울진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밥 먹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우리쌀 소비문화 홍보하였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울진농협 주최로 관내 농협 및 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권영준 의장, 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김우영 회장 및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보리주먹밥, 감자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6.25 전쟁 당시의 사진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우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6월 19일(목요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진군수와 울진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학교교육 지원 사업, 학교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관련, 학교 재난(방사능)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울진군 교육사업 재정 지원, 울진 학생 국제교육사업 성과보고회, 2025년 울진군 지원사업 홍보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울진군수는 “지역의 교육 경쟁력이 곧 울진의 미래”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도 “학교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지자체와 함께 풀어나가는 협력 모델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울진의 교육력이 곧 지역의 생명력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