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 2019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 군수는 지난 16일(월) 지역구 국회의원을 직접 방문해 열악한 지역의 재정여건과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이어서 내년도 정부 부처사업에 대한 2차 심사 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면담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인하여 청송읍이 청송군의 중심 소재지임에도 생활환경, 경관시설 등이 발전 없이 8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낙후가 심화되었음”을 강조하며, 2019년도 균특회계 신규 사업인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반영해줄 것과 기타 계속 추진 중인 국가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내년도에 변함없이 지원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방문 이후에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11월말까지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연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내 초, 중, 고 청소년동아리들과 청소년, 지역민이 함께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한 여름 밤의 “樂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는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해마다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기회를 지원·육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과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 락페스티벌 행사는 울진초 초록밴드, 월송초 Full moon, 후포초 푸른 하늘, 죽변고 이칸도, 후포고 레미언스, 울진고 로브레이커, 울진중 밸런스 등 관내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여 한여름 찜통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해면사무소 직원과 영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회원, 영해면 의용소방대원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은 지난 13일 대진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수욕장의 무사안전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백사장과 주차장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해변 부유물을 수거했다. 대진해수욕장은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특히 국제청소년 캠페스트 개영식, 만남과 축제의 밤 공연(SBS MTV 더쇼)이 7월 24일 저녁 6시부터 대진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영해면 의용소방대원은 “대진해수욕장은 예전부터 전국에서 물이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계속해서 깨끗한 해수욕장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 동대구역 1층 로비에서 깜짝 플래시몹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 및 경북지역 대학생, 코레일 대구본부 직원, 영덕군청 직원,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회원, 영덕군 지역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개통한 영덕-포항 동해선 철도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하계 휴가철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차길옆 오막살이’, ‘손에 손잡고’, ‘여행을 떠나요’ 등 음악에 맞춘 흥겨운 안무가 펼쳐졌고 동해선 하계 바캉스 및 열차운행 정보를 알리는 안내방송으로 마무리됐다 코레일은 영덕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대구↔영덕 구간 피서철 특별열차를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4회(월~목),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플래시몹에 직접 참가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포항 동해선 열차 이용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 여름 영덕군 피서객이 크게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영국 에너지 코스트 비즈니스 클러스터(BECBC)와 ‘원자력안전클러스터 운영 및 상호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 국제 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기간(7.11~7.12) 중 체결된 이번 협약은 원전 안전과 해체산업, 원자력 인력 양성 관련기관 간의 커리큘럼 및 인적자원 교류, 원전 관련 중소기업 기술교류 지원 협력, 기타 원자력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원자력 산업분야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체결 되었다. 또한, 경북원자력 안전선언에도 참여하여 친환경적인 원자력산업의 발전과 원자력 안전성 강화, 원전해체산업 전문 인력양성 정보교류, 지속가능한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울진군은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운영조정책임관인 람지 자말로부터 원자력마이스터고 재학생의 캐나다 초청과 취업을 제안받는 등 원자력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상북도를 비롯한 협약체결 기관과 연계하여 원전지역의 주민수용성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원전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는 7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이틀간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한여름밤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동해안 최대 음악축제 ‘2018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매년 화려한 라인업으로 명실상부한 여름철 동해안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차 그린에너지콘서트는 실력파 가수 알리, 장미여관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진아, 박현빈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이어지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순이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일차 라이브에너지콘서트에서는 다비치, 로이킴, 틴탑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스타와 힙합 뮤지션 리듬파워, 다이나믹듀오가 관중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울원전은 뮤직팜페스티벌과 함께‘제8회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7월 28일(토) ∼ 8월 5일(일)]’의 다채로운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어잡기, 워터장애물경기, 치맥파티, 요트, 윈드서핑 등)을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뮤직팜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uljinmusicfar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선7기를 맞이하여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울진문화센터 강당에서『울진군민을 위한 클래식 갈라콘서트』를 무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김의지 단장이 이끄는 『진오페라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재미있고 친숙한 오페라인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해설이 있는 갈라 콘서트”형식으로 울진군민들에게 선보인다.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순진한 시골 총각 네모리노(테너)가 지혜와 아름다움을 갖춘 아디나(소프라노)에게 반하게 되어 그녀의 사랑을 얻어내는 과정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주관하는 『진오페라단』 김의지 단장은 울진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예원예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소프라노 성악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를 참고 하고 예약 신청은 선착순 17일부터 24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4, FAX 054-789-5459)로 신청하면 된다. 박금용 문화관
강구면 지역 사회ㆍ기관단체 회원,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지난 11일 하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철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강구면노인회, 강구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강구여성의용소방대, 강구면적십자여성자원봉사단 등 기관단체 회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주민 등은 하저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안도로변 잡초를 제거했다. 이덕규 강구면장은 “깨끗한 강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각 기관단체와 주민께 감사드린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다시 찾고 싶은 강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1년 내내 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각종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재충전을 위해 바다와 산, 계곡으로 떠날 수 있는 ‘휴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동해안 최대의 도시인 포항이 최근 여름휴가의 최고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원한 바다와 즐거운 축제를 비롯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고 여기에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있어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 ‘포항’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벌건 쇳물이 부글거리는 용광로의 제철공장, 겨울이면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과메기 정도만 떠올린다. 하지만 포항은 빠르지 않지만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도시이자, 오랜 전통의 고즈넉함과 첨단의 기술, 바다와 산 등 천혜 절경의 자연과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도시이다. 매년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올해는 7월 25일부터 5일간 영일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전국 최대 규모의 ‘수상오토바이대회’가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밖에도 전국서핑대회, 돌고래 낚시대회, 장거리바다수영대회 그리고 딩기요트대회 등도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화재 등 재난현장에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자동차에 대해 양보의무 위반 시 과태료 100만원을 직접 부과하는 법률이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21조에 의하면 소방차가 화재 진압ㆍ구조ㆍ구급 활동을 위해 긴급하게 출동할 때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는 100만원 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충북 제천 화재 시, 불법 주ㆍ정차로 인해 소방차 출동이 지체되는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집행으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전 계도의 일환으로 소방차량에 홍보용 플래카드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소방차 진로양보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해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 중인 소방차량을 발견했을 때에는 도로 좌?우측으로 이동하고 일방통행로에서는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신속한 현장 출동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
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장남호)는 18일 울진군 관내농협,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임직원 30여명과 함께‘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및‘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지원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울진농협 임경수 조합장,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도 함께 참석해 울진쌀 소비 촉진 운동과 더불어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밥 먹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우리쌀 소비문화 홍보하였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울진농협 주최로 관내 농협 및 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내 공연장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권영준 의장, 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김우영 회장 및 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보리주먹밥, 감자 등을 나눠주며 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6.25 전쟁 당시의 사진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우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6월 19일(목요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진군수와 울진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학교교육 지원 사업, 학교민방위 대피시설 지정 관련, 학교 재난(방사능)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울진군 교육사업 재정 지원, 울진 학생 국제교육사업 성과보고회, 2025년 울진군 지원사업 홍보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울진군수는 “지역의 교육 경쟁력이 곧 울진의 미래”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도 “학교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지자체와 함께 풀어나가는 협력 모델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울진의 교육력이 곧 지역의 생명력이라는 마음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