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은 장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쓰레기 특별 관리에 힘써 ‘쓰레기 대란’ 없이 깨끗한 추석연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주요도로 교통량(영덕방면)이 40만대로 집계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영덕군은 9월 20일 환경자원관리센터 및 환경사업소 직원 일동이 블루로드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 기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평소보다 일평균 32톤가량 더 많은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명절기간 쓰레기 없는 내 고향 만들기에 앞장섰다. 본격적인 추석연휴 시작 전인 지난 3일에는 이희진 군수가 직접 환경자원관리센터를 방문해 수거현장을 점검했고,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10일에는 환경정화업무 종사자들과의 오찬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환경정화업무에 매진해 준 종사자분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추석 연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영덕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 <10월 17일(화) 동정> 11:00 의원전체간담회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은 17일 오전11시 의회소회의실에서 의원전체간담회를 열어 집행부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14:00 공공실버주택&노인종합복지관 기공식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은 17일 오후2시 공공실버주택&노인종합복지관 기공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한다. 17:00 청소년 흡연예방 콘서트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은 17일 오후5시 대동관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흡연예방 콘서트에 참석한다.
[경주]최양식 경주시장(동정), 신라미술대전 시상식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신라미술대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규제개혁 관련 팀장과 관련업무 담당자 등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법제처 규제개선 사례 50선 반영과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분야 지수 개선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규제개선 외 소속 공무원의 소극적 행태개선,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 불합리한 법령 및 자치법규 규제개선 과제 발굴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조성희 부군수는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로 상위법령과의 통일성 확보와 신뢰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국내 최대의 송이 산지인 영덕군에서 「송이버섯 생태환경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송이에 대한 생태와 기상에 관한 실체를 규명했다. 송이가 가장 잘 서식할 수 있는 것은 17 °c 내외의 소나무 단순림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송이는 8월에 0.7%, 9월에 38.6%. 10월에 48.1%, 11월에 12.7%가 자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이가 가장 활발하게 서식하여 생산되는 가을 시기는 대부분 9월 초순경부터 10월 중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송이 생산일수는 연평균 28.1일로 적정한 온도, 습도가 조화를 이루어야 왕성하게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최초다. 영덕군은 송이를 생산하는 것과 함께 본격적인 연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송이의 기후 및 기상에 의한 서식조건과 생산량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것이다. 앞으로 정부차원의 송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단순 생산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생산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기후가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송이버섯의 생장과 서식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인자가 무엇인지 밝혀졌다. 송이의 서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기후요인이다. 특히
[경북]경상북도가 아시아 해양실크로드의 출발점임을 다시 한번 알린다. 경상북도와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사무총장 황성돈)은 12일(목) 포항 영일만항에서 한국문화의 원형인 신라문화 재조명과 실크로드 국가와의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호찌민-경주세계문화 엑스포 2017」홍보?붐업을 위한 ‘2017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대장정’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탐험대원, 한국해양대 및 포항해양과학고 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립국악단의 힘찬 대북 공연으로 시작된 탐험대 출정식은 김관용 도지사의 명예탐험대장 위촉과 탐험대원 성공결의 선서 및 탐험대기 전달에 이어 탐험대의 본격 출정을 대내외에 알리는 ‘출정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실크로드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두 기관이 기획한 이번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대장정은 대만 남부 항구도시 가오슝을 거쳐 말레이시아 말라카, 태국 방콕,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을 돌아 베트남 호찌민까지 32일간 5개국 5개항을 거치는 12,000km 대장정을 시작한다. 탐험대 구성은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에서 선발한 중국,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몽골, 베트남, 이탈리아 등 총 8개 국가의 국외대학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금강소나무와 단풍으로 물든 산길에서 “2017년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이틀간 울진 금강송면 소광2리 마을 및 진조산 일대에서 개최하며, 특히 21일에는 본 대회에 앞서 전야행사로 금강소나무숲길 탐방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등을 실시하여 참가선수에게 대회의 흥을 돋을 축제의 밤을 계획중이다.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된 금강소나무숲을 달릴 수 있는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는 바이크뉴스 홈페이지(www.bikenews.co.kr)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10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한편, 한국자전거경영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5개 부문(주니어·시니어 통합/ 베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슈퍼그랜드마스터) 여자 1개(통합)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수성소장은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 대회를 통해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멋진 금강소나무숲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0월 25일(수) 저녁7시 울진문화센터(울진)에서 ‘동서양의 만남 콘서트 동행’을 무료공연 한다. 이 콘서트는 방방곡곡 민간단체 우수공연 작품으로 군민의 문화향유와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문화 공연이 군민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서트 동행은 대한민국 대표 테너 및 클래식 성악가와 대중음악가수들의 감동적인 공연으로 관객과 연주자의 품격 높은 무대로 꾸며지며, 다양한 장르별 음악으로 군민이 하나 되는 공간으로 가득 채워 줄 것이다. 공연관람 희망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 · 방문해 무료 입장권을 예매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장르별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등의 제공으로 평생건강도시 울진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매월 울진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더 콘서트, 배뱅이, 별의 여인 선덕공연에 이은 네 번째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 12일(목) 평해읍 월송3리에서 울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2017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11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실시했다. 마을공동체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행복증진을 위해 2013년 7월 기성면 황보1리 마을에서 시작된 행복마을 만들기는 현재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더불어 2016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1호 행복마을로 선정된 평해읍 월송3리는 월송정과 월송포진성 등이 유명한 곳으로 사전 벽화활동에서 마을특성을 살려 벽화그리기 작업을 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주거환경개선부터 의료서비스 지원까지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울진군이 행복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경상북도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 동안(9.30~10.9, 10일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비롯한 관광객 1만 8천여명이 도청 신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9~10.8)이 개최되었으며 하회마을과 임청각 등 인근 유명관광지와 함께 인기 관광코스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일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도청이 북적거렸다. 경북도청에서는 추석연휴 방문객을 위해 청사곳곳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경북도립예술단, 도청 프라이드밴드, 지역 공연단체들이 참여한 추석맞이 야외 특별공연은 현대와 전통이 잘 조화된 대중적이면서도 고향 향수를 만끽 할 수 있는 장르들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받았고 안민관 다목적홀에서는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여 어린이를 위한 애니매이션과 인기 영화를 상영했다. 또한 안내로봇이 로비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마치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전시하였으며 독도와 신청사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즉석 기념사진은 멋진 추억들을 담아가려는 관광객들로 인기몰이를 하는 등 청사를 구경하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 해 주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신청사 방문객이 지난해 3월 개청이후 올해 추석연휴까지 95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